최근 고주사율 모니터에 대해 보급이 진행되고 있어 여러 개의 고주사율 모니터를 연결하여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도 있겠지만, Microsoft가 2023년 후반에 출시 예정인 Windows 11 차기 업데이트에서 고주사율 레이트 모니터를 복수 이용하는 사용자의 소비전력을 대폭 저감하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Microsoft가 2023년 7월 27일에 공개한 Windows 11 Insider Preview Build 25915에서는 새로운 Outlook 등이 추가된 것이 큰 변경 사항이지만, 기능적인 개선점으로 리프레시 레이트와 관련된 기능을 크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하나가 멀티 모니터 환경 시 작업에 따라 각 모니터마다 독립적인 리프레시 레이트로 동작이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예를 들어 240Hz 게이밍 모니터를 2개 이용하고 있는 경우, 지금까지의 경우에는 한쪽 모니터에서 Apex Legends를 플레이하고 다른 한쪽 모니터에서는 Youtube 동영상을 재생하고 있는 경우에도 양쪽 모니터에서는 240Hz로 동작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새로운 Windows 11의 리프레시 레이트 기능에서는 프라이머리 모니터에서는 240Hz로 동작하지만, 세컨더리 모니터의 리프레시 레이트는 60Hz 정도 이하로 자동적으로 낮출 수 있어 시스템의 소비전력을 크게 낮추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리프레시 레이트에 관한 기능은 데스크톱용뿐만 아니라 노트북용으로도 변경되고 있으며, 노트북에서 다이내믹 리프레시 레이트(DRR)가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 배터리 세이버도 유효하게 되어 있는 경우는 Windows에서는 낮은 리프레시 레이트를 계속 이용하여 배터리 세이버 기능이 사용자 또는 배터리의 역치상에서 무효로 되었을 때 비로소 리프레시 레이트가 상한까지 인상되게 된다고 하여 리프레시 레이트를 최적화하고 소비전력을 인하하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경에 대해서는, Windows 11의 최신 기능을 선행적으로 시험할 수 있는 Canary Channel 빌드의 Windows 11에서 유효화되어 있습니다.이러한 기능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23H2 업데이트 등에 통합되어 제공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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