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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에어태그 트래커 출시를 기다려왔다면 2025년까지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파워 온 뉴스레터에서 애플이 차세대 에어태그 출시를 크게 서두르지 않아 2025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애플은 2021년 4월에 에어태그를 처음 출시했기 때문에 애플 제품 중에서는 꽤 오래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분실 된 지갑부터 수하물까지 모든 것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인기 제품입니다. 워싱턴 DC 경찰은 경찰관이 도난 차량을 추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일부 시민들에게 에어태그를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악의적인 범죄자들이 피해자의 가방에 넣거나 자동차에 몰래 부착하는 등 스토킹 문제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거먼에 따르면 2025년 출시가 늦어지는 이유는 부분적으로 재고 과잉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창고에 "에어태그가 가득 차 있다"고 말합니다. 구매할 수 있는 에어태그가 너무 많아서 기존 에어태그의 선호도가 떨어질 수 있는 새 모델을 출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차세대 에어태그가 출시되면 업그레이드된 무선 칩이 통합되어 잠재적으로 장치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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