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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이 지난 지금, Mac은 활기찬 PC 생태계의 일부입니다.

블랙웰

2 773 0 2024.01.24 23:31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1/24/9ccd89b8d8e43c7a7ab496c312867212.png" alt="퀘이사존">저자는 2019년 9월 프라하에 있는 애플 박물관에서 매킨토시 128K를 촬영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Andrew E. Freedman)

 가장 개방적인 Apple 플랫폼은 출시 5년째를 맞이하는 현재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Apple이 명령줄을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아이콘, 마우스로 대체한 매킨토시를 출시한 지 40년이 지났습니다. 2,495달러짜리 이 컴퓨터는 모토로라 68000 프로세서와 128KB RAM, 512 x 342픽셀 해상도의 9인치 CRT 스크린을 사용했습니다.

 이 최초의 매킨토시는 나중에 매킨토시 128K로 브랜드가 바뀌었고,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 센터의 연구에서 영감을 얻은 GUI를 대중화했으며, 대중 시장의 컴퓨터 사용 방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리킬 수 있다면 매킨토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한 브로셔에 적혀 있었습니다.
 그 후 40년 동안 Apple은 다양한 폼 팩터의 컴퓨터를 출시했고, 이 컴퓨터들은 계속해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매킨토시 플러스, 매킨토시 II, 매킨토시 포터블부터 파워북, 매킨토시 TV(TV 튜너 카드 내장!), 파워 맥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을 여기에서 다룰 수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1998년 본다이 블루 섀시와 투명한 디자인으로 처음 대중화된 iMac G3를 통해 Apple의 디자인은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1999년과 2000년대 초반에 다양한 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2000년대에는 디스플레이에 모든 것을 집어넣은 iMac G5, 2005년형 Mac Mini, 그리고 MacBook과 MacBook Pro의 출시 등 오늘날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일련의 디자인이 등장합니다. 이 시기는 또한 Apple에게 큰 전환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2005년, Apple은 PowerPC에서 인텔로 전환하면서 3.6GHz의 인텔 펜티엄 4에서 실행되는 Power Mac G5 케이스에 개발자 전환 키트를 포함시켰습니다. 이는 결국 1세대 Mac Pro 타워로 이어졌습니다. 2008년, 스티브 잡스는 마닐라 봉투에서 최초의 MacBook Air를 꺼냈고, 인텔의 파트너들은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인텔은 울트라북 브랜드를 만들었고, 최신 Asus Zenbook과 Dell XPS 13과 같은 얇은 디자인으로 이어져 맥북 에어의 전설적인 지위를 영원히 공고히 했습니다.
 많은 조롱을 받았던 쓰레기통 Mac Pro와 '치즈 강판' Mac Pro의 다양한 변형 제품도 있었습니다. 물론 2020년 Apple M1 출시 이후에는 새로운 Mac Studio를 비롯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올해 WWDC에서 M2 Max와 M2 Ultra로 업데이트된 Mac Pro를 통해 Apple은 인텔에서 자체 맞춤형 프로세서로 두 번째 프로세서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창립 40주년은 Apple이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시기인 동시에 활기찬 PC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Mac의 5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지막 개방형 Apple 플랫폼
 지난 40년 동안 Apple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직원이 Mac 때문에 Apple에 입사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Mac은 더 이상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가 아닙니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아이폰이 핵심 사업입니다.
 아이폰과 iOS는 개발자가 앱 스토어를 통해 앱을 배포해야 하기 때문에 애플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는 iPad와 iPadOS, Apple TV와 tvOS, 그리고 곧 출시될 비전 프로와 비전OS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Mac에도 App Store 버전이 있긴 하지만, App Store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소프트웨어가 Mac App Store를 통해 제공되지만, Safari(또는 Chrome, Edge, Firefox 또는 기타 사용하는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웹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예, Apple이 서명된 앱을 요구한다는 사실('어디서나 앱 다운로드 허용' 옵션은 macOS Sierra에서 사라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는 있지만, 여전히 앱을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한때 iPad 광고를 통해 "컴퓨터가 뭐죠?"라고 물었던 애플은 이제 맥이 컴퓨터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Mac 앱을 만들고 싶다면 공식적으로 Apple을 통해 배포할 필요는 없습니다(하지만 그렇게 하거나 최소한 Apple 개발자 계정을 사용하여 서명하면 앱을 설치하는 사람들이 더 쉽게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Apple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Mac을 소유하고 있다면 어디서든 원하는 곳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고 개발자의 결제 시스템을 통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는 Mac에서 번성하는 인디 개발자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는 다른 Apple 플랫폼에서는 아직 볼 수 없는 수준의 자유입니다. (조만간 EU가 이를 변경할 수도 있겠지만요.) 다음 주요 기념일에도 여전히 그 이야기를 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1/24/3a6230e7f6bd6023223f2aa9dcaf04f9.png" alt="퀘이사존"> 인텔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Mac은 40년 동안 세 가지 중요한 아키텍처를 거쳤습니다: PowerPC, Intel x86-64, 그리고 현재 Apple Silicon입니다.
 맥북 에어와 맥 프로처럼 최고의 맥 디자인 중 일부는 인텔 칩으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M2 맥북 에어 라인부터 최신 M3 맥북 프로, M2 울트라를 탑재한 새로운 타워에 이르기까지 Apple의 최근 재설계는 훌륭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전환이 잘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로제타 2는 인텔 Mac용으로 코딩된 소프트웨어를 매끄럽게 실행했고, 많은 개발자가 자신의 앱을 Mac에서 실행하고 싶어 했습니다.
 일부 기능이 손실되었기 때문에 Windows를 실행하려면 이제 Parallels의 가상 머신을 통해 실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전환과 관련하여 대부분의 경우 인텔로부터의 전환은 고통스럽지 않았고, 특히 초기에 성능과 효율성은 그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자체 실리콘으로 전환하면서 Apple은 몇 가지 다른 기능을 PC 업계에 맡겼습니다. 애플은 인텔 칩이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사용하지 않았고, 애플 실리콘에 터치스크린을 탑재하지 않고 아이패드에 맡겼습니다.
 하지만 애플 실리콘은 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애플은 이 플랫폼을 통해 분명 두 배로 성장했습니다. 다음 큰 기념일에는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상태
 Mac은 게임용으로 명성을 얻은 지 40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Apple은 자체 실리콘을 출시한 이후 게임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하드코어 PC 게이머들은 이를 비웃겠지만, 일부 진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Windows에서 매일매일 출시되는 다양한 타이틀을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WWDC 23에서 Apple은 macOS 소노마의 일부로 게임 모드를 도입하여 일관된 프레임 속도를 보장하기 위해 CPU와 GPU 사용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Xbox 및 PlayStation 컨트롤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Bluetooth 샘플링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또한 개발자가 셰이더와 그래픽 코드를 Apple의 Metal API로 변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게임 포팅 툴킷을 제공합니다.
 몇 가지 훌륭한 게임이 Apple Silicon에서 기본적으로 실행되는 Mac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데스 스트랜딩,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 노 맨스 스카이, 스트레이는 모두 macOS에서 네이티브로 실행됩니다. 하지만 이 게임들은 모두 PC와 콘솔에서 출시된 지 몇 년 후에 출시되었습니다. 2023년에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은 Windows보다 조금 늦게 출시되었지만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게임 중 하나인 발더스 게이트 3(Baldur's Gate 3)였을 것입니다. 라이즈 오브 피는 Mac과 PC에서 동시에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대작 게임이 Mac을 떠났습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2가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자리를 빼앗은 것입니다: 글로벌 오펜시브의 자리를 빼앗은 것입니다. Valve는 CS:GO의 레거시 버전을 계속 실행하고 있지만, Mac 버전은 유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원 문서에 따르면 macOS 플레이어는 게임 플레이어의 "1% 미만"이라고 합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2는 맥 버전으로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Valve의 게임 런처인 Steam은 여전히 Mac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 맨스 스카이나 발더스 게이트 3와 같은 일부 게임은 Mac App Store에서 출시되지 않고 Valve의 플랫폼에서만 출시되었습니다. 반면,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는 Mac App Store에서만 출시되고 Steam에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배급사 선택이 Mac에 더 많은 발전을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반은 마련되었지만, 50주년 기념작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Apple은 더 많은 개발자 관계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1/24/74c377e368176dba0d6f4fc61c72217b.png" alt="퀘이사존"> 미래의 Mac
 저명한 Apple 애호가이자 팟캐스터인 존 그루버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 Daring Fireball에 올린 글에서 "저는 이제 [Mac이] 영원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며, 여기서 영원이란 적어도 제가 상상할 수 있는 미래까지를 말합니다. 수십 년, 복수형입니다." (Mac의 개방형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글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흔 살이 된 지금도 Mac이 없는 Apple을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휴대폰과 태블릿으로 수많은 컴퓨팅 작업을 하지만, 생산성을 높이거나 리소스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려면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사용합니다.
 새로운 하드웨어가 출시됩니다. Mac 40주년은 Apple이 2월 2일 출시일을 앞두고 비전 프로 헤드셋을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 직후에 이루어집니다. Apple이 생각하는 미래에는 헤드셋을 이용한 공간 컴퓨팅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비전 프로를 사용하면 Mac을 연결하여 AR로 모니터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아직은 이 헤드셋이 Mac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매니아 하드웨어 업계에서 'PC 대 Mac'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 40년 동안 Apple의 컴퓨터는 활기찬 PC 생태계의 일부이며 때로는 다른 사람들이 따라야 할 디자인이나 효율성 벤치마크를 설정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미래의 Mac은 어떤 모습일까요? 저도 모르죠. 하지만 인텔, AMD, Qualcomm, Nvidia 등이 Windows에서 모든 종류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부품을 만들면서 PC 분야는 많은 경쟁을 하게 될 것입니다. Apple은 계속 혁신해야 할 것이고, 그 미래는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블랙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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