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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8 4세대, 첨단 제조 공정에 구축된 맞춤형 오리콘 코어를 채택한 최초의 SoC

블랙웰

6 2918 6 2024.02.10 23:32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2/10/708d3ce6f47a46a04d548a805d810591.png" alt="퀘이사존"> 퀄컴은 올해 4분기에 스냅드래곤 8세대 4를 발표하면서 기존의 ARM CPU 설계에서 벗어날 예정입니다. 이 스마트폰 칩셋은 크게 두 가지 이유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는 2022년에 퀄컴이 발표한 맞춤형 오리콘 코어를 채택한 최초의 실리콘이 될 것이며, 이러한 설계는 누비아 인수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둘째, 첨단 3nm 공정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진 샌디에이고 회사의 첫 번째 실리콘입니다. 여기에서는 칩셋에 적용될 수 있는 모든 변경 사항, 사양 및 유출된 성능 기능에 대해 논의하여 향후 몇 달 동안 기대할 수 있는 사항을 엿볼 수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 4세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TSMC의 2세대 3nm 공정으로 전환하면 Snapdragon 8 4세대에 새로운 차원의 전력 효율을 제공할 것입니다.
 작년에 애플만이 TSMC의 최첨단 3nm 'N3B' 노드를 사용하여 3nm 칩셋 제품군을 출시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비용 제약으로 인해 퀄컴과 미디어텍 같은 회사는 이전 3nm 공정의 또 다른 변형인 'N3E' 공정으로 전환하려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8 3세대와 다이멘시티 9300이 단순히 TSMC의 N4P 아키텍처로 제작되었다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스냅드래곤 8 3세대의 CPU와 GPU 개선은 스냅드래곤 8 4세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이며, TSMC의 2세대 3nm 공정으로 전환하면 전력 소비를 줄이면서 동일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를 Qualcomm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칩셋 제조업체가 멀티코어 성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력 제한을 높일 수도 있지만, 수익이 감소할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스마트폰 칩셋의 성능 및 전력 소비 지표를 결정하는 데는 맞춤형 CPU 설계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조 공정의 개선만이 결정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퀄컴이 ARM의 설계를 버리고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곧 알게 되겠지만, 다른 이름과 다양한 구성을 자랑합니다.
 ARM의 Cortex CPU 설계에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Phoenix' 코어에 인사하세요.
 스냅드래곤 8세대 4는 퀄컴이 오리온 코어로 발전함에 따라 ARM 코어텍스 CPU 설계가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커스텀 코어의 공식 명칭에 대해 큰 혼란이 있습니다. 퀄컴은 이전에 이 코어를 Oryon이라고 부를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소문은 계속해서 Phoenix 코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름에 관계없이 Snapdragon 8 Gen 4는 Snapdragon 8 Gen 3과 같은 '1 + 3 + 4'CPU 구성을 따르지 않습니다.
 대신 '2 + 6'구성을 자랑하는 더 단순한 클러스터를 채택 할 것이지만 여기에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전 루머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8 3세대와 달리 스냅드래곤 8 4세대는 전체 클러스터가 놀라운 멀티코어 성능을 제공할 성능 피닉스 코어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올해에는 효율 코어가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Qualcomm이 이러한 접근 방식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Dimensity 9300 출시에서 알 수 있듯이 MediaTek이 성공했다면 라이벌이 같은 퀘스트에서 실패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는 효율 코어가 부족하면 전력 소모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 할 수 있지만 Snapdragon 8 Gen 4가 TSMC의 3nm 노드에서 대량 생산되고있는 것으로 알려 졌으므로이 기술의 향상된 효율성은 저전력 코어의 요구 사항을 무효화해야한다는 것을 의미 할뿐입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8 3세대의 Cortex-X4에 속하는 3.30GHz 주파수보다 훨씬 높은 4.00GHz에서 곧 출시될 SoC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클럭 속도 향상은 싱글 코어 벤치마크에 도움이 될 것이며, 모든 코어가 함께 실행되므로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도 이 실리콘을 쉽게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스냅드래곤 8세대 4는 1만 개가 넘는 멀티코어 점수 덕분에 이전 세대인 스냅드래곤 8세대 3에 비해 46% 성능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진 초기 긱벤치 6 결과도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수로 볼 때, 퀄컴의 첫 3nm SoC는 Apple의 A17 Pro보다 빠를 뿐만 아니라 현 시점에서 M3와 경쟁하고 있어 놀라운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벤치마크 유출로 인해 스냅드래곤 8세대 4가 이러한 결과를 달성했을 때 얼마나 많은 전력을 소비했는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흥분을 서두를 수는 없지만, 해당 통계가 도착하면 이 정보를 업데이트할 것입니다. 하지만 첫인상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수치가 나올 것이라면 퀄컴이 맞춤형 CPU 설계로 전환하는 것은 진작에 결정했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스냅드래곤 8세대 4에는 새로운 아드레노 GPU도 탑재되어 있으며, 그 성능은 CPU만큼이나 놀랍도록 뛰어납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8세대 4에 아드레노 830 GPU를 도입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3DMark 와일드 라이프 익스트림에서 10코어 GPU를 탑재한 애플의 최고급 M2보다 빠르다는 소문은 그래픽 성능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세대 3이 같은 M2보다 훨씬 적은 전력을 소비하면서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이는 단 하나의 벤치마크인 3DMark 솔라 베이에서였습니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가 휴대용 Mac과 데스크톱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Apple 실리콘을 능가할 수 있다면, 스냅드래곤 8 4세대는 얼마나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지 짐작할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퀄컴의 최신 최고의 SoC가 탑재된 최초의 플래그십이 9월에 양산될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10월에 개최되며 Qualcomm의 다음 칩셋이 공식적으로 공개되는 전용 이벤트인 Snapdragon Summit 이전에 핸드셋이 공개될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8세대 4는 올해 말 미디어텍이 디멘던스 9400을 준비하고 있고, 애플이 A18과 A18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컨대, 3nm 스마트폰 칩셋의 대격돌이 될 것이며, 조만간 더 자세한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블랙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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