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PHONEARENA
애플이 마침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초의 애플 태블릿인 새로운 11인치 및 12.9인치 iPad Pro(2024년형) 모델을 선보이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OLED를 사용한 덕분에 새로운 iPad Pro 태블릿, 특히 12.9인치 모델은 가격이 크게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큰 크기의 iPad를 원하는 일부 소비자가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에는 기존 10.9인치와 함께 12.9인치 모델을 iPad Air 라인에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iPad Air는 iPad Pro에 가장 가까운 iPad 모델입니다. 12.9형 iPad Air 변형을 제공함으로써 구매자는 원하는 대부분의 기능과 원하는 화면 크기를 얻을 수 있으며, iPad Air(2024)는 여전히 LCD 패널을 사용할 것이므로 12.9형 OLED iPad Pro(2024)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할 것입니다. iPad Pro(2024년형)와 iPad Air(2024년형) 모두 가로 방향 FaceTime 카메라와 업그레이드된 칩(iPad Air의 경우 M2, iPad Pro의 경우 M3)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iPad Pro 제품군에는 MagSafe 무선 충전 기능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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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3월에, 그리고 4월에 새 태블릿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제 5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연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OLED 패널 공급업체가 새로운 iPad Pro 모델용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이달 초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기술 전문 기자 못지않은 애플 내부자로, 새 태블릿이 5월 6일 주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발표한 최신 Power On 뉴스레터에서 Gurman은 새 태블릿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몇 가지 사항을 지적했습니다.
거먼은 뉴스레터에서 가장 최신 모델인 iPad Air(2022년형)의 출하량이 크게 줄면서 소매점의 재고 수준이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Apple이 업그레이드된 기기를 출시하기 전에 실시하는 작업입니다. iPad Pro의 출하량이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은 Apple이 처리해야 할 재고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거나 OLED 제품 출시 이후에도 iPad Pro(2022) 태블릿을 저가형 옵션으로 유지할 계획임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Apple은 새로운 iPad 출시를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하지 않고 대신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