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 강화유리 패널에 비산 방지 필름을 부착하여 내구성 강화
마이크로닉스는 하드웨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 본 적이 있는 이름입니다.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등 DIY PC의 시스템 구성 요소는 물론이고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주변기기까지 광범위하기 다루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로 유명합니다. 지난 4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800W 80PLUS 230V EU 제품이 칼럼으로 소개된 바 있는데요. 이 제품은 230V EU BRONZE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Cybenetics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었습니다. 게다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E 플랫폼이 적용되었는데요. 하이브리드-E 플랫폼은 SR 동기식 정류 방식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 발열을 낮춘 설계에 DC to DC, 2세대 GPU-VR 기술, 팬리스 모드, 애프터 쿨링(특허기술), SURGE 4K, ESD 15K 등 마이크로닉스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입니다. 이렇게 성능과 구성이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8만 원대 후반으로 책정되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이었습니다. 따라서 칼럼을 읽는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마이크로닉스는 신기술 개발과 개선에 있어서 상당히 부지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Classic II 풀체인지 800W 80PLUS 230V EU 제품만 봐도 단번에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는 케이스도 마찬가지인데요. 오늘 리포트로 살펴볼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입니다. 이미 2020년 2월에 출시된 케이스입니다. 이 제품은 2020년 9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측면 패널을 아크릴에서 강화유리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측면 패널을 바꾸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번에 강화유리의 내구성을 강화하고자 비산 방지를 위한 필름을 부착했다고 합니다. 2021년 6월 이후로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필름이 부착된 제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미 칼럼으로 진행한 바 있기에, 이번 리포트에서는 사진 위주로 제품을 한 번 더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 칼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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