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5

*주의 본글은 사설이 더 깁니다.  받고나서 몇 주 됬는데 써보면서 괜찮은 제품이다 싶어서 정보공유 & 주저리 주저리 삼아 올립니다. 1. 구매 사유대학 초기시절 듀얼모니터를 처음 접해본 저에겐 엄청난 신세계였고 전역하고 언젠가 반드시 맞추겠노라 했습니다.  해서 알아보다가 갑자기 PC방들에 대형모니터가 보급되더니.. 시장은 큰모니터 월드가 되었더군요? 그렇게 27인치 더블을 맞추자 싶어서 하다가 32인치가 끌리더니 그래 32인치하나사고 나중에 하나 더 맞추면 되지뭐.. 하고 32인치로 결정하게됩니다.(23~24인치만 주구장창 봤더니 크기를 짐작하지못하여..) 어디 제품이 좋으려나 찾아보다가 중소기업도 요즘은 잘나가는것같고 pc방에 있는 모니터들도 괜찮아 보였기에 싼거로 가자하다가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는지 많은 모니터를 사용해본건 아니지만 노트북 때 부터해서 제 눈에 편한건  LG 모니터였기에... 블프와 함께 찾아온 지름신이 제 카드를 무단으로 긁었습니다.. 2. 수령 -부제 : 이놈 뭐야... 대기업답게(?) 주문할 때 LG기사님이 방문설치를 해준다더군요.. 굳이 모니터 연결하는데 기사님이 필요할까 싶었지만 물건만 받고 불량이면 교체니 뭐니 눈 앞이 깜깜해질것이기에 방문설치를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몇일 뒤 기사님 연락받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 내가 TV를 주문했나... 32인치가 저희 집 TV랑 같은 사이즈였습니다. 아... 내가 대단하게 큰 녀석을 주문했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더군요. 그렇게 설치를 마치고 기사님 가시고 후딱 불량체크를 하러 모니터 앞에 앉았습니다. 3. 테스트 -부제 : 휴 교체안한다~ 다행히도 불량화소나 빛샘 현상 등은 없었습니다. 게시판 글 종종 보다보면 모니터 산 몇몇 분들이 불량화소 등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모습보고 두려웠는데 좋은 친구가 와주었습니다. 이제 뭐 테스트해야하나 싶어서 144Hz 를 경험해보고 싶었지만.. 드래곤볼을 다 모으지 못하여 컴퓨터를 소환할 수 없어서 노트북에 HDMI선 연결해서 쓰고있기에 경험 할 수 가 없네요. 4. 사용기 주저리 주저리는 끝났고 사용기 올립니다.   구매 후 제일 만족스러웠던 부분입니다. 항상 창 한개를 모니터에 꽉 차게 쓰지 않으면 성이 안차던 제가 바뀌게 된 계기랄까요 창 2개를 띄어놨는데 평상시 보던 페이지랑 똑같이뜹니다! (이래서 일단 크면 다 좋다보는건지)    그리고 상품 페이지 설명에 있던 피봇(피봇? 피벗?) 모드에 대한 글이 있어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런... 모니터를 돌려놨더니 제 손이 돌아가 있네요... 참 호흡이 안맞습니다. 밀고 오겠습니다.  네 밀고왔습니다. 깁니다.. 정말 길어요 피봇 모드에 대한 제 평은 피봇이 용도가 대부분 서브모니터로 세워서 사용하는 걸텐데.. 음 너무 길어서 윗부분이 보기 조금 힘들더군요 모니터 암 써서 높게 올려서 기울여 쓰는게 개인적으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은 사용기에서 많이 보던 시야각 샷 따라해봤습니다. 무난하게 잘 보입니다.   5. 총평 은 만족스럽습니다.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HDM I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이 기능 저 기능 못써보고 있지만 감안하더라도 만족스럽다 생각합니다. 모니터가 커지니까 영화 틀어놓고 침대에 무선마우스 가져다놓고 영화보니까  영화관 느낌나고 좋던군요. 네 좋아요.. 네..이만 마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