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2

최근에 온쿄 망한 것에서도 느끼지만 요즘시대에는 다양한 기호와 빠른 변화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차이파이는 이 것을 캐치하고 누구에게나 쉬운 접근성을 만든게 빠른 발전의 원동력이

2022-07-07

TRN VX pro 모니터를 샀습니다! 뭐 걍 IEM을 써보고도 싶었고 결정적으로 알리 할인때 10만원짜리를 4만 8천원까지 할인하길래궁금해서 사봤습니다. 대충 요렇게 생겼습니다. 문샤인 실버입니다.풀메탈이더군요. 겨울에 귀 오지게 시릴 것 같습니다. 선꽂으면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선이 은근 잘 안꼬이네요. 오버이어 디자인인데 이게 서양인 기준으로 맞춰진 것 같습니다. 귀에 꽂고 뒤로 넘겼더니 귀 위에가 붕 뜨고 시간이 지나니까 좀씩 앞으로 기울어지네요. 오버이어만 주구장창 쓰는 사람이라 끼는 방법은 아는데도 불구하고이런거 보면 귀 뒤로 넘어가는 선 휘어놓은 곡률반경이 큰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젠하이저 ocx같은건 참 잘 맞았는데 좀 아쉽네요. (얜 서양 기준 너무 작다고 까임)리뷰. 전 전문가 아닙니다. 반박시 오오오 그렇군요.이 제품 리뷰가 국내에 잘 없는것 같습니다. 있긴 한데 전문용어를 너무 발라놔서...그래서 제가 직접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어느 리뷰에선 저역대 밸런스가 안맞다, 어디선 잘 맞고 웅장하다 이래가지고 뭐 알 수가 없네요. 고역대: 매우 선명합니다. 볼륨을 크게 올리면 치찰음이 좀 쏘긴 합니다. 꽤 쏩니다. 높은 볼륨 한정으로요. 그를 제외하면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된 소리가 납니다. 여자보컬이면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 납니다. 바이올린 소리랑도 잘 어울립니다. 저역대:밸런스가 맞지 않는단 리뷰를 좀 봤는데요, 어....대체 '밸런스'가 뭔소린지 모르겠습니다만 적당히 타격감 있고 꽤(아주 극한까지 선명한건 아님) 선명하고 확실한 저음이 납니다. 단 저역대가 부스트되서 붕붕대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저역대가 강한 음악은 저역대가 강하게 나오고, 약한 음악은 약하지만 분명하게 나옵니다. 이부분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해상력:너무 높아서 '때때로'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음원에 노이즈가 있는 경우)일단 굉장히 선명합니다. 모든 음역대가요. 이건 전 장점이라고 보겠습니다. 근데 위에 언급한 이게 왜 문제냐....하면... 대표적으로 라우브의 네버낫을 예로 들겠습니다. 이 음악은 (애플뮤직 무손실 기준) 음악 시작 전 아무 연주/노래가 없는 구간이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 지직대는 노이즈가 있습니다. 먹먹한 이어폰으로 들으면 잘 안들리는 수준이고 해상력이 좋은, 선명한 이어폰으로 들으면 어느정도 확실히 들리는 수준입니다.근데 얘로 들으면... 그 노이즈 구간에서 무슨 라디오 노이즈 끼듯이 쥐지지지직 해버립니다. 즉, '음원'에 노이즈(화이트노이즈가 아니라 걍 노이즈)가 있으면, 그 노이즈를 너무 잘 표현해버립(....)니다....다른 노이즈 적은 음원에선 문제가 전혀 없다가 이 음원만 틀면 저렴하게 표현해서 쌩 쥐랄이 나버립니다. 다른 이어폰에선 들리는 정도의 노이즈를 이 이어폰은 비슷한 볼륨에서 걍 귀에 때려박아버립니다. 표현을 너무 잘해서 문제가 되는 케이스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노이즈 관련은 1. LG v30 전문가모드, 2. 아이폰 12 미니+라이트닝 3.5파이 애플 어댑터,3. 맥북 에어 기본 이어폰단자,4, 사블 플레이4 꼬다리에서 테스트했습니다. 위 네 환경에서 동일한 음원에서 동일한 현상이 나왓습니다. 이어폰 고장은 아닌것이... 노이즈가 안끼는 음원에선 또 안낍니다...근데 이거 IEM이죠..? '인 이어 모니터'입니다. 그럼 모니터링을 해봐야죠!!!!!!!!!!!일렉기타 모니터링을 해봤습니다.환경: 아이패드 미니 5+아이리그 HD2기타: 펜더 플레이어 텔레(알니코2 듀얼 험버커+오렌지드랍+500k 톤 개조)기타2: ESP M-2 (던컨 블랙아웃 액티브 개조)기타 모니터링 리뷰:지립니다. 완전 제취향입니다. 펜더 클린톤에서도 좋은 소리가 나며, JCM 클린이나 로우게인에서도 좋은 소리가 납니다. 근데 특히 오버드라이브 걸었을때 지립니다. 이 가격대에서 이렇게 간드러지는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는 에상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만족스럽네요. 어떻게 이게 가능한것인가....그냥 감탄만 나오네요. 뭐 딱히 표현할 방법이 없는데 고막을 살살 긁는다고 표현해야될까요. 하이게인 로우게인 다 잘 맞습니다. 전 갠적으로 하이게인에서 더 좋다고 느껴지네요. 뭐 해상력이 놓아서 그런지 공간계랑도 잘 맞습니다. 그런데 오버드라이브랑 궁합이 장난아니네요. 아, 마샬계 풀게인이나 디스토션이랑은 여엉... 디스토션의 걸걸한 게인 질감은 썩 잘 표현하지 못합니다. 퍼즈는 안물려봣습니다. 내가 오버드라이브를 주로 쓴다? 근데 돈은 없고 모니터링 이어폰 사고싶다? 이거 개추천 때려박겠습니다. 결론:나는 노이즈 저항력이 높은 인간이다! 무손실음원에서 노이즈 낀 음원에서 가끔 나는 노이즈 참을 수 있다. =할인할때 추천나는 노이즈 개극혐=비추천나는 선명하고 많이 부스트되지 않은 저음을 좋아한다=할인할때 추천나는 부스트되어서 쿵쿵대는 무욱지익한 저음을 좋아한다=비추천...나는 돈이 없는데 고음을 사랑한다. 음악에서 젤 중요한건 고음이다.=할인할때 사면 분명 만족에 차고 넘칠껍니다. 나는 오인페에 일렉기타를 물려쓰며, 돈이 없어 적당한 모니터링 이어폰을 찾고 있으며, 주로 오버드라이브를 (시뮬이든 페달이든)사용한다. /하이게인 오버드라이브를 좋아한다=분명 실망은 안할껍니다.

2022-03-12

디렘 e3를 보내줄때가 되어 싼마이를 찾아다니던 중, 차이파이 이어폰인 qkz-zxd가 꽤 핫한듯 하여 시켜봤습니다.

2021-04-26

가성비를 넘어서는 중저음과 전체적은 사운드를 느꼈습니다ㄷㄷ 3만 원정도의 제품이 이정도인데 과연 차이파이 10만 원내외나 넘는 건 어느정도일지 궁금해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