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us가 올해 초 중국에서 먼저 선보였던 자석식 보조배터리 'Picogo Air AM71'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5,000mAh 용량을 갖추면서도 매우 얇고 가벼운 디자인입니다.

Baseus Picogo Air AM71 사양 Picogo Air AM71의 두께는 0.27인치(약 6.9mm), 무게는 3.7온스(약 105g)입니다. Baseus는 제품을 더욱 얇게 만들기 위해 0.35mm 충전 코일과 0.15mm NFC 모듈, 고밀도 배터리 셀 등 슬림한 내부 부품을 적용했습니다. 외부 케이스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스마트폰과 맞닿는 부분에는 유리섬유 소재를 적용해 기기 뒷면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무선 충전은 특성상 발열이 발생하기 쉽고, 얇은 배터리는 열 관리가 어려운 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Picogo Air AM71에는 다양한 방열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내부에는 에어로젤(Aerogel) 단열층과 그래핀 시트를 적용해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며, 외부에는 홈이 있는 구조를 적용해 자연적인 공기 흐름을 유도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19.4Wh)지만,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고려하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약 2,750~3,250mAh 수준입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완전히 충전하기보다는 배터리가 부족할 때 보조 충전을 위한 제품으로 설계됐습니다.
Baseus에 따르면 일반 iPhone은 약 68%, Pro Max 모델은 약 6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무선 충전은 최대 15W를 지원하며, 더 빠른 충전이 필요할 경우 USB-C 포트를 통해 최대 22.5W 유선 충전도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 자체는 동일한 USB-C 포트를 통해 최대 20W 입력으로 충전됩니다.

제품에는 NFC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스마트폰을 보조배터리에 터치하면 Baseus 앱이 실행되며, 배터리 잔량과 현재 온도,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앱에서는 스마트폰 배터리가 80%에 도달하면 충전 출력을 낮춰 배터리 수명을 보호하는 트리클(Trickle) 충전 기능도 제공합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과충전과 합선 보호 기능을 지원하며, 중국 CCC 인증도 획득했습니다. Baseus는 극한 온도 테스트와 압력 테스트 등 다양한 내구성 시험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및 출시 정보 Picogo Air AM71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60W USB-C 케이블이 기본 제공되며, 미국에서는 Amazon을 통해 69.99달러에 판매됩니다. 유럽과 영국에서는 Baseus 공식 스토어를 통해 각각 69.99유로와 69.99파운드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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