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9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의 공식 이미지가 공개됐다. 두 제품은 오는 7월 22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신뢰도 높은 IT 팁스터 에반 블래스(Evan Blass)는 갤럭시 워치9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의 공식 프로모션 이미지를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9은 전작인 워치8과 동일한 듀얼 버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세부적인 완성도를 다듬은 모습이다. 색상은 화이트, 그라파이트, 그린, 블랙 등 4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프로세서다. 기존 엑시노스 W1000 대신 퀄컴의 Snapdragon Wear Elite 칩셋을 탑재해 전력 효율과 성능은 물론 AI 기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은 40mm 모델이 390mAh, 44mm 모델이 445mAh다.
건강 관리 기능도 대폭 강화된다. 새로운 'Vitals' 워치페이스는 주요 건강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또한 개인 목표에 맞춰 운동을 관리해주는 러닝 코치 기능과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도 개선됐다. 이를 통해 수면 점수와 에너지 점수 역시 더욱 정확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아웃도어 환경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모델이다. 47mm 티타늄 케이스를 적용했으며, 전작보다 두께를 약 12% 줄였다. 1.5인치 OLED 디스플레이(480×480)는 최대 5,000니트 밝기를 지원해 강한 야외 햇빛 아래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내구성도 강화됐다. 10ATM 방수와 IP69K 등급을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워치 울트라2 역시 Snapdragon Wear Elite 칩셋을 탑재했으며, 2GB RAM과 64GB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800mAh를 탑재해 기존 갤럭시 워치 울트라(2024·2025)의 590mAh보다 크게 늘어났다. 이를 통해 한층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결성은 Bluetooth 6.0, NFC, 듀얼밴드 Wi-Fi, LTE를 지원하며, 유럽 예상 판매 가격은 약 749유로로 알려졌다.
갤럭시 워치9은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균형 잡힌 스마트워치인 반면,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더욱 뛰어난 내구성과 배터리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를 겨냥한 프리미엄 모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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