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매직(Red Magic)이 새로운 스마트폰용 냉각 액세서리인 'Magnetic Cooler 6 Pro+'를 출시합니다. 이번 제품은 최근 공개된 Cooler 8 Pro에 이어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현재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입니다.
정식 판매는 7월 31일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209위안(약 4만 원)입니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189위안(약 3만 6천 원)의 얼리버드 가격이 적용됩니다.

Red Magic Magnetic Cooler 6 Pro+ 주요 사양
Magnetic Cooler 6 Pro+는 지속 출력 30W, 최대 33W의 냉각 성능을 제공합니다.
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열전소자(TEC, Thermoelectric Cooling) 방식을 적용했으며, 레드매직은 자사 Red Magic 8 Pro 스마트폰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고밀도 TEC 플레이트를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TEC 플레이트는 총 1,640㎟ 면적에 124쌍의 반도체 접합부를 배치해 높은 냉각 효율을 구현했습니다.
냉각 시스템은 TEC 플레이트 외에도 스마트폰 후면과 밀착되는 듀얼 레이어 열전도 실리콘 패드, 냉간 단조(Cold-forged) 알루미늄 방열판, 최대 6,000RPM으로 회전하는 7엽 냉각 팬으로 구성됩니다.
팬 소음은 약 34dB 수준으로, 최대 회전 속도를 고려하면 비교적 조용한 편입니다.

레드매직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고부하 환경에서 스마트폰 온도를 최대 77℃까지 낮출 수 있으며, 냉각판 자체의 온도는 이상적인 실험실 환경에서 최저 -21℃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제조사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이러한 수치를 그대로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최대 33W의 냉각 출력은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됩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됩니다.
앱에서는 스마트 모드를 통해 스마트폰 온도에 따라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팬 속도를 설정하는 수동 모드도 지원합니다.
또한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디스트로이어 모드(Destroyer Mode)'도 제공됩니다.

제품 무게는 102g이며, 후면의 14N 규격 마그네틱 링을 이용해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자석이 내장되지 않은 스마트폰은 별도의 클립형 거치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지만, 해당 액세서리는 별매입니다.
전원은 USB-C 포트를 통해 공급되며, 가로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뜨거운 배기 바람이 손으로 향하지 않도록 설계된 전용 에어 덕트 구조도 적용됐습니다.
한편, 유그린(Ugreen)도 최근 최저 -25℃ 냉각 성능을 지원하는 30W 마그네틱 스마트폰 쿨러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RGB 조명도 함께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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