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trox가 5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전문가용' 스마트폰 보조 디스플레이 DC-T1을 중국에서 출시했다. 이 제품은 USB-C 포트 3개를 갖췄으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마그네틱 마운트가 함께 제공된다.

DC-T1은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 사진은 디스플레이가 아이폰에 장착된 모습을 보여주는 홍보 이미지
카메라 액세서리로 잘 알려진 Viltrox는 중국에서 스마트폰용 보조 디스플레이 DC-T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브이로그 촬영이나 셀피 촬영 시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스플레이로 소개되고 있다.
이 액세서리는 5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해상도는 1080×1920 픽셀이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촬영하는 화면을 모니터링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화면 밝기는 400니트이며, USB-C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USB-C 포트는 총 3개가 탑재된다. 하나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화면 입력을 받는 용도이며, 하나는 전원 패스스루를 지원하는 USB-C 포트다. 나머지 하나는 마이크를 연결하기 위한 포트다.
이 보조 디스플레이는 최근 출시된 일부 스마트폰용 외장 디스플레이와 달리 본체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지 않다. 대신 함께 제공되는 마그네틱 마운트를 이용해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이 마운트는 활용도가 높은 편으로, 1/4인치 나사홀과 콜드슈 마운트를 제공해 추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이 디스플레이가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미러링하는 방식으로 동작하며,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폰이 USB-C 디스플레이 출력(Display Output)을 지원해야 한다.
이 밖에도 디스플레이 본체에는 화면을 뒤집는 기능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퀵 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중국에서 Viltrox DC-T1의 출시 가격은 499위안(약 74달러)이다. 글로벌 출시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Viltrox는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히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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