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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00:21
* 본 필자는 합법적으로 시청했음을 알려 드리고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신다면 요약만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평가하기 전에 목차를 총 전체적인 느낌, 작화, 연출,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 제 취향, 마무리 겸 여담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는 적어도 본인들이 느끼시라고 적지 않겠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느낌은 벼랑 위의 포뇨, 갑철성의 카바네리, sk8을 합친 기분이고 거기에 몽환적인 느낌과 알 수 없는 묘한 힙한 느낌도 없지 않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번 째는 작화인데 짧게 말 하자면 신카이 마코토 작품과 견주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좋은 작화입니다.
많이 놀랜 게 빛의 활용, 물의 작화인데 더 놀랜 게 인어공주 동화책의 작화와 책 속의 작화를 너무 잘 해 놔서 이 점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 제작사가 맡은 애니인 vivy의 작화에서 진화를 거듭난 느낌이라고 보심 됩니다. 나머지는 좋은 작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지만 충분했다고 봅니다.
세번 째는 연출인데 이 점은 언블리버블 그 자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이 작품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다고 보는 게 인물 액션들인데 모든 애니들이 보고 배워야 할 인물 액션의 모든 거라고 말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특히 보고 감탄을 한 게 신의 파쿠르씬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연출과 인물 액션에 박수를 보냅니다.
네번 째는 본 작품이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를 해석 해 보자면
영화를 보다 보면 대충 이런 말이 나옵니다. " 소용돌이는 모여들다가 폭발을 한다, 다만 폭발을 하고 다시 모여들기를 반복한다 "
라고, 이걸 해석 해 보았을 때 주인공 히비키 처럼 청력 장애가 있더라도 신 처럼 신체에 이상이 있더라도 우타 처럼 히비키에게 닿을 수 없더라도 파쿠르를 하는 소년들 처럼 가족이 없더라도 언더테이커 처럼 무법자라도 더 나아가 인종이 다르더라도 분쟁을 하더라도 사는 곳이 다르더라도 그리고 종족이 다른 초월적인 사랑을 하더라도
살아가기 위해 행복해지기 위해 소용돌이라는 것을 일으키는 게 우리들이라는 걸 보여준 거 같습니다.
마침 제 인생 애니인 기동전사 건담 더블 오의 극장판이 떠오르는 느낌이 강하네요 ㅎㅎ
다섯번 째는 제 취향인데 제 취향과 잘 맞아 떨어진 거 같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힙하고 기묘한 액션 파쿠르 물인 줄 알았는데 이 또한 제 취향과 들어 맞지만은 제 취향임을 확신을 한 게 후반 쯤에 가면 타 종족 관련되어서 나오는데 이걸 풀어나가는 과정이 앞에서 말 한 제 인생 애니 더블 오와 진격의 거인의 느낌이 강했고 제가 우주관련 된 걸 굉장히 좋아하는 입장에서 우주와 관련된 걸 가져와서 좋았습니다. 제가 그래서 그렌라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요.
마무리로 총 평점을 하자면
제 애니 인생 10년 넘은 짬으로서 자존심이 상하는 작품이였습니다.
10 / 10, 제 인생 애니 영화 중에 하나로 들어가겠네요 ㅎㅎ
여담으로 제가 이 애니 소식을 봤을 땐 그렇게 기대를 안했는데 보기와 다르게 굉장히 잘 나와서 자존심이 상했네요 ㅎㅎ
그리고 이 애니 영화를 만든 곳이 진격의 거인 애니 3기 까지 맞았던 곳인데 BB의 리더 성우가 에렌 성우네요 ㅋㅋ
이 점에 뭔가 웃겼달까나?
암튼 요약하자면 "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
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족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더 쓸 게 있었던 거 같은데 저는 이만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성: 명왕성
포인트: 11,001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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