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2-.대원cts 와 컴퓨리 업체와의 고소 진행상황입니다.

자유게시판 - 하드웨어/게임 관련 질문은 질문/토론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D

공지 퀘이사존, 게시판 즐겨찾기 기능 업데이트 안내(안드로이드, iOS)

QM지름

867

04-30
공지 퀘이사존 전체 게시판 공통 규정(23.10.31)

퀘이사존

32.9k

11-01

376 진행2-.대원cts 와 컴퓨리 업체와의 고소 진행상황입니다. 담론 339 24293 2021.08.05 08:52

진행 2-.대원cts 와 컴퓨리 업체와의 고소 진행상황입니다.
 이전 내용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https://quasarzone.com/bbs/qb_free/views/5637831
 간단히 요약하기에는 오해 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또 추후에 저와 같은 일이 생길 때 참고하실수도 있으니 먼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행2-둘 중에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가? 이전에 먼저 컴퓨리에서 저를 덧글 삭제 안하면 고소 한다고 선포했으니 저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대원측에 여러 방면으로 문의하였습니다.먼저 다나와 제품 게시판에 7월 11일 이 내용을 올렸으나 관리자는 제 글에만 답글이 없고 연락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as판정서를 담당한 기사님에게 7월 16일날 또 문의 메일을 보냈으나 18일날 확인했음에도 연락이 없었고 기다리다 대원측에 아래와 같은 내용증명을 보냈고 7월19일날 대원에 도착했음에도 아무 연락이   없다가 보낸지 17일이 지난 어제에서야 답변서가 도착했습니다.제가 물어본 내용에 정확한 답변은 없고 오히려 대원측에서도 저를 법적조치를
진행 한다기에 이 글을 적습니다.
 1.먼저 제가 대원측에 보낸 내용증명서 및 대원측 답변 요약입니다.
 가)귀사의 영업부직원이 제 as상황을 알게된 경위 및 제 번호를 알고 전화한 경위에 대한 답변부탁합니다.-대원 답변: 당사는 총판사의 지위로써 as를 위해 컴퓨리로부터 귀하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일절 정보의  가공없이 as 목적으로 전화했다.
-컴퓨리답변: 아니다. 알려준 적 없고 7월5일날 제가 대원센터에다 전화한 내역을 대원영업부 직원이             대원측에 조회 해서 알아냈다.우리는 알려준 적이 없다.
-자 이젠 양측 말이 완전히 다르죠. 일단 확실한 건 둘 중에 한 명은 분명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누구 말이  맞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고 여러군데 알아본 결과 변호사와 경찰 및 개인정보위원회에서는 둘 다 법 위반이라고 하였습니다. 컴퓨리나 대원측 둘다 이제서야 제 개인정보를 서로 제공 안 했다라고 통화 내용과 다른 주장을 하지만 지금 이 상황조차도  개인정보법 위반이기에 개인정보위원회에서 이 내용을 확인 후경찰서에 고소진행 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이후 컴퓨리는 대원측에서 알아서 했다고 하고 대원 측에서도 어떠한 해명이나 응답이 없었기에 양측 모두 고소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이미 대원측에는 20일간의 시간이 있었고 제가 여기에 글까지 올렸지만 아무 응답이 없었기에 고소 진행하였고 대원은 제가 고소장 보내뒤에야 한 장짜리 답변서를 보냈습니다.계속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지난주에 대원 센터에 전화해서 제 메일이나 문서는 도착은 했냐? 답변은 보내줄거냐 하니 상담직원은 확인은 이미 했고 법무팀에서 작성중이며 오후에 연락주겠다 하더니 이후 일주일간 아무 연락도 없고 이제껏 전혀 연락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지켜볼만한 것은 만약 컴퓨리측 말이 사실이라면 대원 본사측도 문제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과연 컴퓨리가 본인이 했던 말을 조사과정에서 지켜나갈지 아니면 대원측의  입장으로 번복할지 궁금합니다.컴퓨리측은 대원직원이 했다라고 한 말을 번복하고 자신들이 다 했다라고 다시  말을 바꾼다면 그것도 문제일 것 같습니다.문제는 뭘 해도 법 위반이다라는 개인정보위원회와 소보원의 의견을 들었습니다.쓰다보니 갑자기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떠오르네요.이 모순들을 어찌 수습들 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나)제가 as 입고한 메인보드가 정상이라는 납득할수 있는 테스트 영상이나 로그 기록등 증빙할수 있는 자료  부탁합니다.
대원답변: 그런거 없고 정상이다.초기 불량이지만 as규정에 따라 리퍼교체 제안했고 제가 불량주장해서 새제품으로  교환해줬다. -이후 이 사항에 대해 대원 재경팀과 다시 통화하였습니다.대원에서 어제 보내온 내용증명서 밑에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재경팀에 전화주라고 해서 전화했다가 더한 스트레스만 받았습니다.-저:다른 사람들은 집에서 불량인데 센터에서는 정상증상을 보였음에도 불량동영상이 있다하여 불량판정서를받아 컴퓨리에서 반품받은 사례가 있다.이건 어찌 설명할것이냐.나랑 비슷한 상황이다.
대원재경팀:모른다.그런 사람 있으면 이름과 연락처 찾아와라.
저: 한번 as 기록들 확인해보면 알 것 아니냐.나처럼 다 기록에 남을 것 아니냐.
대원재경팀:어떻해 조회하냐.조회할수 없고 모르겠다.알아와라.
저:알겠다.(얼마전 위 사항을 올리신 분이 있어서 일단 캡쳐해놨습니다.그분도 컴퓨리에서 산 메인보드가 집에서는 불량인데 센터에서 정상작동 하였으나 불량동영상 있다하니 대원이 불량판정서 써줘서 컴퓨리에 반품했다고   합니다.이런 상황들이 있으니 제가 컴퓨리와 대원의 정상판정서에 의심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혹시 이와 같은 동일 사례 있으신 분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다)제가 보낸 제품 택배 입고 및 처리 내역 입고 시간이나 전산 내용들이 다 다르다.
이 이유와 내역 좀 보내주시길 바랍니다.(저는 입고 후 하루가 비는 중간에 수리됐을수도 있다라는 의심을  해소하기 위해 요청했음) 
대원: 답변 없음
 라).제가 불량테스트 영상이 있고 먼저 전화 온 영업부직원이나 대원 엔지니어 두 명도 메인보드 불량이  맞다라고 해서 입고 시켰는데 무조건 정상이라 말하고 고객이 불량테스트 동영상을 보내준다해도 확인도  안하고 정상 판정 내린게 정상적인 대처였는지 답변 부탁합니다.
대원: 답변 없음
 마).귀사의 엔지니어가 정상이라고 해서 저는 제 제품을 정밀 검사 받을 테니 그냥 다시 보내달라고 하였고  이후 귀사 엔지니어가 먼저 리퍼 교체를 제안하였고 제가 거절하자 먼저 새제품으로 교체해준다고 하였다.제가 먼저 불량판정서나 새제품 교체를 요구한적이 없음에도 왜 컴플레인으로 인한 정상 교체라고 하였는지 답변해주시고 또한 이후에 통화시에도 다른 엔지니어가 컴플레인로 인한 교체가 아니라고 분명 말했음에도 왜 컴플레인으로 인한 정상교체라 기재되있는지 근거를 부탁드립니다.대원: 답변 없음
(이후 대원 재경팀에 물어봤으나 본인들이 봤을 때 불량이 아닌 제품을 불량이라 주장했기에 컴플레인이고    불량동영상 확인 안 한 건 답변 안함. 위 컴플레인이 아니라는 직원과의 통화는 모르겠다고 함. 본인은 법무팀이지 as는 직접 확인해서 물어보라라고 함. 아~정말이지............) 바).위 모든 사항들이 연락할 때 마다 모두 계속 말들이 바뀌는데 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 확인부탁합니다.대원: 답변 없음
 사).제가 귀사와 통화한 녹음 및 접수내역등을 부탁드립니다.제가 빠뜨리거나 오해할수 있는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부탁합니다.
대원: 답변 없음
 2.이후 대원 cts 재경팀 직원과 통화시에 대원과 저의 녹음 및 as 처리상황 내용을 부탁하였으나 왜 우리가 파일을  보내줘야 하냐 고 대답. 저는 당연히 소비자가 원하고 거기서 문제될 거 없으면 주면 되지 않냐? 하니 계속    같은 말 하게 하지 말아라. 일단 서비스 내용은 확인해보고 통화녹음도 알아본 뒤 전화주겠다고 함. 단 대신  며칠 걸린다. 라고 응답. 하지만 이후 시간이 걸리고 어차피 또 이 사람과 통화해 봐야 같은 말 반복일 거 같아 그냥 놔두라고 했음.개인적으로 알아서 하겠다고 하니 대원cts 재경팀에서도 이 사항들에 대해 대원 변호사들이 알아보고 있다고 함.이 말과 함께 재경팀 직원은 제가 이전에 쓴 글에 대원cts에 관한 안 좋은 내용을  수정하는게 좋을거 같다라고 저한테 충고도 해줌.    2차례 반복.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이전 글 지워라 안 그러면 너 고소 라는 말을 돌려서 얘기하는 느낌 같은 느낌.
 그리고 대원에서 보내온 내용증명 마지막에는 제가 근거없는 글을 인터넷에 유포한 사실이 있거나 시정조치 안하면 법적조치 진행한다고 적어보냈음.
 (이후 알아보니 통화내역 녹음 요구는 법조항에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35조에는 녹취기록 요청할수 있고  업체는 녹취기록 제공은 의무라는 법조항이 있네요.그냥 대원 측은 깔끔하게 제가 요구한 사항이나의문점들에 대해 맞다 아니다라고 답변해주면 이런 글 올릴 필요도 없는데 왜 계속 이런 대처를 하는지….덕분에 법 공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원이 보낸 내용증명서에 추가적인 내용은 재경팀에 문의하라고 했기에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하지만 위에 답변 안한 내용들에 대해 재경팀  직원에게 다시 물어보니 우리가 왜 그걸 답변해줘야 하냐?위 내용들에 전부 답변할 의무는 없다.같은 말 반복하지 말게 해라 등등.일부러 열받게 하는건지 말투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계속 이런   말 들으니 욱했는데 옆에 막내 없었으면 실수 할 뻔 했습니다.위에 말들이 더 열받는 건 대원에서 보낸 내용증명에는 당사는 총판사의 지위로 as목적으로 컴퓨리에게  정보를 제공받았다고 하는데 왜 as에 대해 제가 질문한 것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하나도 없으며 그냥 본인들 테스트가 정상이고 증빙자료는 없고 규정에 따라 했다라는 말 반복.
대화 후 일단 저는 거짓말로 적은거 없으니 제가 쓴 글은 안지운다고 했음.
저는 이전 쓴 내용은 다 통화내용 있는 걸로만 적었으니 사실이 아닌 부분은 말해달라.그럼 바로 수정하고  사과하겠다.어떤 부분이 문제냐 라고 하니 본인이 이미 읽어봤다고 했음에도 뭐가 거짓이거나 사실과 다른지 얘기는 없고 그냥 다시 알아보겠다고 함.
저는 제가 적은 글들이 사실이 아니면 처벌 받을 테니 시시비비 확실히 가리자 라고 통화종료.
 3.-이와 같은 내용을 적는 이유는 분명 요즘 as문제들이 많고 저도 이런일을 절대 안겪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겪어보니 15만원짜리 메인보드 하나로 이 고생을 할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누구나 겪을 수 있기에 참고들 하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일단 대원과 컴퓨리 양쪽에서 누군가는 거짓말을 해도 둘다 문제 있는건 맞습니다.
대원에서도 법무팀이 문제되는 부분들은 바로 답변을 안하고 있다가 결국 제가 고소를 하고 나니 이제서야   반쪽짜리 답변서를 받았습니다.
뭐 컴퓨리도 대원도 양쪽에서 고소한다고 했으니 기업 법무팀 상대로 상당히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쪽지로 도움주시기에 챕터3 스타트 해봅니다.
제가 이런 글들 안 적으면 고소 당할일도 없겠지만 그래도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 추후에 다른 누군가도 저와 같은 일을 겪을 수도 있기에 참고하시라고 자료로 남기며 계속 모든 상황은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원과 컴퓨리 모두 제 글들 전부 읽고 고소에 쓸려고 저장하고 있다는데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반박 글  올리시던지 연락주시면 확인 후 정정하겠습니다.
 4. 덧붙여 위에 적은 글들도 전부 내용증명 및 통화내용에 있는 사실들과 제가 겪은 정황들을 적었습니다.행여 제 말이 사실이 아닌 부분은 대원 또는 컴퓨리측에서 내용증명서나 메일 내용.또는 통화 내역 전부올리셔도 됩니다.대원 재경팀과 통화후에 확실히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구나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혹시 대원이나 컴퓨리쪽에 as나 판매등에 관해 저와 비슷한 상황이 있거나 문제 있으셨던 분들은 쪽지로 덧글로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축적이 되야 내 돈 주고 산 제품에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이제까지 진행사항 간단 요약입니다.*아들 제대 선물 줄려고 컴퓨터 조립중 15만원짜리 메인보드 하나가 초기불량 걸린것도 억울한데 판매처 컴퓨리측은 당일불량임에도 소비자가 직접 유통사에 택배보내라 하고….*이런 업체측의 초기 불량처리에 대한 불만 덧글 달았다고 컴퓨리 사장이 직접
항의 전화가 와서 내가 쓴 덧글에 본인이 뭐라고 적을까 등의 어의없는 전화도 받고…. 
*거기다 대원과 컴퓨리 두 업체는 개인정보 위반으로 서로 연락해서 반품할 제품을 수리하도록 만들고….
*또 저는 수리 거부하고 그냥 반품할려 하니 남들은 불량동영상 있으면 반품처리 해주는 제품을 정상이라 대원에서 주장하기에 저는 그냥 정밀 점검할 테니 다시 보내달라 하니
이에 대원 수리기사는 리퍼 교체 제안했고 …
*그걸 거부하니 동일불량이면 as 입고 안 시킨다는 조건으로 새제품으로 교체해주겠다고 센터 직원이 먼저 제안했음에도 이걸 컴플레인으로 인한 교체라는 정상판정서를 대원은 만들고..*며칠 뒤 컴퓨리 업체는 이 정상판정서를 첨부해서 3일 내에 제가 쓴 덧글 안지우면 민.형사상 고소에 손해배상 청구하겠다고 저에게 내용증명보내고…(아!추가로 이 고소 예고 내용 증명안에는- 제가 쓴글이  삭제가 불가능할 경우, 해당글의 허위성을 밝히고 사과하는 취지의 해명 게시글을 추가 게재할것.응하지 아니할시  고소할것임-이라는 조항도 넣었습니다.보고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컴퓨리측은 이 제품이 정상판정 받았으니  네 말은 거짓이다.증거는 첨부한 이 대원cts의 정상판정서!....정말 이런 전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두 업체에 대해 의심을 안할수가 없는 정황입니다.이걸 해소하고자 대원측에 문의 했음에도 답변은 위와 같죠...분명 위와 같은 상황에 대원은 명확한 답변을 안하기에 제가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는겁니다.대원 cts는 근거없는 주장에 대해 유포하거나 글 발견시  저를 고소조치 한다라고 말하기전에 누가봐도 비상식적인 대원과 컴퓨리의 행동들에 대해제가 이전 글에도 물어보고 메일에 문서에 그리고 지금도 말하는 위 내용들에 대해 설명부터 하는 게 먼저 아닐까요?)*또 대원은 이 상황에 대해 20일간 아무 대답도 안하고 계속 말이 바뀌더니만 답변서에 제가 문의한 대부분의 내용은 없고 대신 글 안지우면 저를 또 법적조치하겠다고 하고… 아주 상상조차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대원 cts 재경팀 직원분께서 통화중에 저에게 뭘 원하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때는 정확한 진실과 시시비비를 가리는 거였는데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이유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 대답은
-행여 제 자식이든 누군든 이런 엿 같은 일을 다시는 안 겪게 할려고 이 고생을 합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사족 붙이자면 제가 오십 가까이 살면서 수백개가 넘는 제품을 인터넷에서 구입했지만 정말 이번 일부 용산 컴퓨터 업체만큼 치를 떨게 한 곳은 없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교체해 온 대원 asus 터프 게이밍 b550보드도 usb와 바이오스 플래쉬버튼이 또 고장이 발견되었지만 as 안보냈습니다.
좀 쓰다가 메인보드에 엿을 녹여서 붙인 다음 망치로 부수는걸 올려볼까 합니다.한다면 꼭 한다.안되면 되게하라. 등 어릴적 군대 신조가 도움이 되네요.
이런 비 상식적인 일들을 겪으면서 절대 대충 대응하면 안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며
덕분에 위 두 업체 때문에 수면제 먹고 잘자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달아주신 덧글들 몇 번이나 읽어보며 힘내고 있습니다.너무 많은 글이 달려 일일이 답변 못드리지만 거듭 감사드리고 좋은 내용 참고하여 진행하기로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17일- 현재 진행사항을 꾸준히 많은 분들이 여쭤보셔서 간략히 적겠습니다.인천에 있는 경찰서에 7월 말경 두 업체 담당자를 고소 접수 하였고   얼마 뒤에 피고 관할서인 용산으로 다시 이관되어 보내졌고 중간에 경찰서 사정으로(?) 담당관님이 바뀌고 해서 좀 진행이 미뤄진 상황입니다.좀 지체되는 것 같아 바뀐 수사관님과 통화해보니 요즘 사건들이 많아 순차적으로 진행중이시라고 하시는데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습니다.수사중인 상황이라 자세히 적지는 못하겠지만 역시 계속 말들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몇 달이 지났음에도 곱씹어 볼수록 도저히 이해도 안되고 전혀 상식밖의 상황인것 같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추후 결정나면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이는  후기.사이다 결말은 되지 못하였습니다.7개월간이나 수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상당히 긴 시간이 걸렸고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증거도 너무 명백하였고 또한 중간에 두 업체가 수사관에게 거짓 증언한 것도 발견하였고 이런 부분까지녹취가 되어있기에 변호사 쓸 필요도 없을 정도였습니다.하지만 갑자기 중간에 담당형사가 교체되어 또 시간이 끌게 되었고 몇 번을 채촉하여 받은 결과문은 불송치 결정서였습니다.형사에게 개인정보를 넘긴 걸 저에게 고지 했다고 진술했다가 제가 두 업체가 그런 말 한적없고 당시 녹취가 있다고 형사에게 드린다고 하니  담당형사는 필요없다고 알겠다고 다시 확인하겠다고 하였습니다.이런 간단한 수사가 7개월이나 걸렸고 이후 받은 불송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간략히 적자면-두 피의자의 개인정보 제공 행위가 법에 여러 규정하는 범위를 벗어나는 행위지만 상규에 반하는 행위라 볼수 없다.- 이게 불송치 이유입니다.두 업체에 보낸 내용증명이나 기타 서류들만 해도 수십여장을 증거로 제출했으나수사관은 확실히 위반한 사항은 맞으나 상규에 반하는 행위가 아니라서 불송치 결정되었다고 전부 피의자 주장편만 들어 2장짜리 내용을 우편으로 보냈습니다.이게 이렇게도 결정이 나네요.차라리 전혀 법에 위반되는 상황이 없고 제 억지라면 이해하겠으나 대체 이와 같이 법에 규정하는 범위를 넘는 행동이지만 어느 누가 저런 상규를 허용하는지 이와같은 모순되는 통지문을  몇번이나 읽다보니 정말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하다못해 개인정보 위원회에서도 이 사항에 대해 서류를 보내고 들으니 이 부분은 명백히 위반 사항이 맞고 고소까지 진행하라고 서면 답변까지 받았습니다.또한 제품 불량이나 다른 문제되는 부분들에 대해 두 업체에게 내용증명까지 보냈음에도두 업체 모두 정확한 대답을 해주지도 않아 개인적으로 기가막힌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코로나로 생업에 문제가 있어 여기에 집중하기 힘들었고 간만에 들어와보니어떤 사람은 대원 및 컴퓨리에 들었다며 제가 소송까지 당했고 여러 거짓말들로 글까지 올려 저를 블랙컨슈머로 몰아가더군요.제가 문제 있었다면 그 두 업체에서도 제가 문제 삼는 부분을 정확히 해명하고 대처 하였을 것입니다.양쪽 말은 들어봐야 안 다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적어 저를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어 어이가 없기도 하거니와격려해 주신 많은분들 때문에 급히 글 올립니다.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추후에는 큰 곳을 상대할 때는 무조건 변호사를 선임해야 할 것 같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라 제대로 대응을 못한 게 아쉽긴 합니다.아무튼 제가 두 업체에게 고소당한 것도 패소한 것도 없을 뿐더러 제가 금전적으로나 어떠한 이득을 얻은것도 두 업체에 손해배상을 요구한 것도 없음에도 쓸데없이 언플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또한 사실이 아닌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 근거를 밝히시고 공격하시길 바랍니다.저도 그 부분들은 제 개인적인 명예에 관련된 부분이고 또한 제 스스로도 떳떳하기에 이 글들은 지우지 않고 있으니 저에 대해 거짓된 내용을 올리신 분은 조치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 이번 일로 인해 일부 용산 업체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쉽게 저한테 했던 행동들을반복하지 못할거라 생각됩니다.이런 이유로 제가 고생하만큼 결과는 안나왔지만 소위 용팔이들에게많이 당한 세대로써 조금은 꿈틀거리는 힘은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다만 몇 몇분들이 이와같은 일에  중립을 유지하는 것은  좋으나 오히려 사실이 아닌 내용을 그 피의자 업체에게 들었다며 전부 거짓 된 사실로 저를 블랙컨슈머로 몰고 가는것은 다분히 의도가 보이니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  근래에 중1 막내에게 철권을 가르쳐 주는데  붕권을 쓸줄 몰라 직접 손으로 잡고 돌리며 가르쳐줬는데 아빠한테 지는게 싫었는지 몇 개월만에 파랑단을 와서 저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저를 몇 개월만에 이겼을 때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컴퓨터로 게임하며 애들과 가족들이 웃으며 놀때  뿌듯하였습니다.다만 이번 일을 겪으며 막내 컴퓨터를 구입할 때 조립대신 사후처리 좋은 업체에서 완본체를 구입하였습니다. 아마 다시는 컴퓨터를 조립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세대 및 우리 아이들이 철권10이 나와서 컴퓨터를 살 때쯤에 신뢰를 쌓아  이처럼 불신과 조롱이 담긴 용팔이라는 단어는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담론

행성: 해왕성

포인트: 4,599 exp

작성물 댓글

모든회원 자기소개 펼치기

댓글: 339개

자유게시판 - 하드웨어/게임 관련 질문은 질문/토론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D

공지 퀘이사존, 게시판 즐겨찾기 기능 업데이트 안내(안드로이드, iOS)

QM지름

867

04-30
공지 퀘이사존 전체 게시판 공통 규정(23.10.31)

퀘이사존

32.9k

11-01

전체 잡담 질문 정보 축하 고민/상담 인사

추천	분류	제목	닉네임	조회수	날짜
0	잡담	불닭 라면 생일 선물 받고 감동한 아이와 그 후 이야기 1	독수리타법	24	08:36
2	잡담	자주가는 카페에선 벌써 남탓하네욬ㅋ 3	최고최고최최고	89	08:30
1	잡담	자 이제 무엇을 더 규제할지 적어봅시다. 7	SpectreZERO	83	08:21
0	잡담	이게참...	루도	20	08:18
0	잡담	오늘 피자먹는 날이네여(kt이용자)	월광검	81	07:58
0	잡담	스팀은 참 이상한 기업이네요 8	user_915396	178	07:46
0	잡담	일단	컴에빠진18살	58	07:38
2	잡담	망하자... 1	울라리	106	07:28
9	잡담	평소에 글도 안적는것들이 티나게 선동좀 그만 쳐했으면 2	쿠뀨카꺄	236	07:25
0	잡담	알리발 무선충전 스탠드나 충전기, 케이블 지르세요 1	핫딜마스터	162	07:15
0	질문	담배 타르가 낮으면 3	반땡땡반	74	07:13
2	잡담	면세한도 150달러 미만 하향도 추진중이라네요 3	Hectare	225	06:35
1	질문	직구 물품 통관이후 옥천허브에서 다시 항만센터로...? 1	맛있는두부	168	06:27
0	잡담	지금보니 개그가 되어버린 내용 1	뚜둥	218	06:00
4	잡담	수입차 오너들은 어떻게 되나요 9	문변일	407	04:57
3	잡담	갑자기 직구 문제로 맘카페가 불타기 시작했다네요 3	법화경	356	04:56
1	잡담	나라장터라는 느그나라 사이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2	볼타팬티도둑	246	04:53
0	잡담	급하게 알리에서 물건 주문 했네요..	TimeLord	228	04:10
2	잡담	직구금지 외교적으론 문제 없나요? 6	keiki	683	02:32
3	잡담	용칸이~ 용칸이~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질러본다아앙 1	김퉤엑지니	255	02:11
0	잡담	아주대 학생들 전기자전거타고 헮멧안씁니다 3	user_951903	297	02:09
0	잡담	불금	user_956443	38	02:06
0	잡담	레이저 생태계인척 하는 키보드 1	Creep.	225	01:53
1	질문	컴퓨존 여기 쓰레기 같은 곳인데스? 11	역겨운구더기	623	01:39
2	잡담	돈때문에 이과간 놈 9	올해는금손	344	01:20
0	잡담	마우스는 괜찮을라나 1	LikeSnow	197	01:16
7	잡담	직구금지, 개인간 선물까지 안된다고.... 4	user_813739	615	01:11
13	잡담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전면 백지화 받아내야합니다. 12	스타2실버	574	01:11
10	잡담	궁금한데 갑자기 안보이는 샛별분들까지와서 24	라파엘0520	746	01:00
0	질문	직구때문에 짜증나는데 천장형 에어컨 1	서라	243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