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페이지의 이미지입니다.)
측정한 내부 수치보다 여유롭게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부족하면 이런 물건들은 배송비가 많이들어서 곤혹스럽습니다.
다른 재료는 실리콘과 글루건 심, 전선과 led 전등, 안쓰는 책상 유리.
각종 공구입니다.(저 같은 경우 직쏘 같은 톱 대용 공구가 멀티커터뿐이라서 조금 힘들었네요. 이래서 공구는 기능이 뚜렷한 것 부터 사야하는 것 같습니다...)
멀티커터, 드릴, 전동드라이버, 글루건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작업 순서를 적자면.
내부 수치를 측정해 차음재와 흡음재를 제단합니다.
이때 면이 맞물리는 부분은 차음재와 흠읍재의 두께를 고려해서 제단하셔야합니다.
재단이 끝나면 차음재부터 글루건으로 고정을 하시고.(차음재가 무거운 감이 있어 떨어질 것 같다면 잘라서 조각조각 붙여주시면 됩니다. 저는 다시 작업하는 것을 싫어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 위에 흡음재를 글루건으로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때 글루건으로만 모두 처리하면 생각보다 글루건 심 양이 많이 듭니다. (글루건 심이 부족해서 다이소에서 구매해서 그런지 은근 값이 나갑니다. 괜히 아깝죠.)
그래서 차음재를 적당히 고정시키고 흡읍재를 나사못으로 책꽂이에 고정시켰습니다.
전면부는 사용하지 않는 책상의 유리를 이용해서 하단은 장농목재에 홈을 파고, 상단은 나무로 고정시켜 실리콘을 발라줬습니다.
누더기 같아도 적당히 소음을 줄여줍니다.
문을 닫지 않아도 상당히 소음이 적어지고 방문을 닫으면 밖에서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제 일반적인 말소리로 비교를 해봤습니다.
핸드폰 소음측정기 어플을 밖에 두고 밖에서, 안에서 측정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