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 오브 듀티: 월드 워 2 벤치마크 테스트 구간 영상 (테스트 구간은 총 1분 20초 분량, GPU 기반 실시간 렌더링 컷신)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구간은 VGA 테스트 구간과 마찬가지로 변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자의 조작에 관여 받지 않는 실시간 렌더링 컷신 구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벤치마크 구간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 특히 미군 지휘부의 실책으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었던 오마하 해변 상륙 구간이며, 구간 특성 상 다소 혐오스러운 장면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테스트 옵션은 FHD 해상도, 풀 옵션이 적용되었습니다.
CPU 테스트 결과 FHD 해상도 | 풀 옵션을 적용한 테스트 결과입니다. 4C/4T의 i5-7600K급 이상의 CPU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최고의 프레임을 뽑아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밌는 점은 동급 제품일 경우 클럭 차이에 비해 성능 편차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러한 양상은 지포스 GTX 1080 Ti 뿐만 아니라 GTX 1060이나 GTX 1070등 다양한 그래픽 카드로 약 300여 회 반복 테스트해보아도 동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레드 활용 콜 오브 듀티: 월드 워 2는 쿼드 스레드까지 100% 활용하는 게임입니다. 2코어 4스레드나 4코어 4스레드 모두 100% CPU 사용률을 보여줍니다.
쿼드 스레드 이상의 환경에서는 더 많은 스레드를 100%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4개의 코어에 집중되었던 이용률을 여유 스레드에 분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유 자원의 활용은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멀티 태스킹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쿼드 코어까지의 리소스만을 십분 활용하기 때문에 여유 자원의 활용이 성능 향상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수없이 많은 프레임 측정 / 반복 테스트 결과에서도 i5-7600K와 같은 쿼드 코어 제품에서 100% CPU 점유를 보였다고 해서 옥타 스레드 CPU에 비해 성능 저하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콜옵 시리즈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출시한 대다수의 게임에서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2016년까지 AMD의 시장 점유율은 턱없이 낮았고, 그동안 인텔의 주요 CPU 라인업이 하이엔드 게이밍을 위한 i7 제품군이라 하더라도 쿼드 코어 기반으로 제작되어왔었기 때문에 게임 제작사에서 쿼드 코어를 초과해서 지원하도록 돈 들여가며 개발할 필요성이 매우 낮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라이젠으로 부터 촉발된 멀티 코어화는 라이젠 이후 커피레이크, 스레드리퍼와 스카이레이크-X의 등장으로 게임 개발사 역시 더 많은 코어의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에 점점 CPU 코어에 따른 성능 차이가 도드라질 것입니다. 이에 퀘이사존은 향후의 AAA급 게임 타이틀의 벤치마크에 있어서 CPU 부분까지 조명할 예정입니다. 콜 오브 듀티: 월드 워 2 CPU 벤치마크 댓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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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11월 11일 토요일 ~ 11월 19일 일요일 이벤트 경품 : 콜 오브 듀티: 월드 워 2 스팀 게임 등록 코드 당첨자 발표 : 11월 20일 월요일 이벤트 참여 방법 1. 본 퀘이사 칼럼을 읽고 간단한 소감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2. 이벤트 페이지(https://goo.gl/Ft2gEP)로 이동하여 칼럼 후기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3. 페이지 하단에 있는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30 포인트 소모) 4. 위 세가지 조건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이벤트 자격에서 박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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