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Cry5와 함께 AMD Radeon FreeSync(프리싱크)를 알아보자

FreeSync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자!

퀘이사존 QM두파
151 16889 2018.04.08 14:21


 

안녕하세요. 퀘이사존 두파입니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을 통해 하드웨어 성능이 향상되면서 게임에서도 더욱 높은 프레임(Frame)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모니터의 주사율인 60Hz을 초과하는 프레임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그런데 하드웨어 성능도 좋고, 눈으로 보이는 프레임도 높은데 게임 화면이 부드럽지 않게 느껴지는 경험이 한두 번은 있을 것입니다. 아니, 성능은 잘 나오는데 게임에서는 왜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그 이유는 그래픽카드에서 출력하는 프레임과 모니터에서 보여주는 주사율이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그래픽카드가 전송하는 프레임과 이를 받아들이는 모니터의 주사율이 어긋나면서 서로 간에 지연이 발생하게 되고, 그 결과로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원 안의 나무를 보면 화면이 어긋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어긋나는 테어링(Tearing) 현상은 모니터의 주사율보다 게임의 프레임이 높을 때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그래픽카드가 모니터의 주사율에 맞춰 프레임을 전송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것이죠. 특히 FPS(1인칭 슈팅 게임)나 RTS(실시간 전략 게임)처럼 화면 움직임이 빠른 환경에서 더욱 잘 보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테어링 현상을 없앨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게임에서 제공되는 수직동기화(V-Sync)인데요. "동기화"라는 이름처럼 그래픽카드가 전송하는 프레임과 모니터가 받아들이는 주사율을 동기화하여 출력하는 기능입니다. 프레임과 주사율이 하나로 동기화되니 화면이 어긋나는 테어링 현상도 자연스레 없어졌죠.

 

 

 

 

 

 

수직동기화는 간헐적인 끊김이라는 또다른 현상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수직동기화도 완벽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수직동기화는 게임의 프레임과 화면의 주사율을 동기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과정이 어긋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바로 우리가 흔히 "프레임 드롭"이라고 표현하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입니다. 스터터링이 발생할 경우 60Hz의 모니터에서는 게임 프레임이 순간적으로 절반 수준인 30FPS로 떨어지고, 그 결과로 화면이 끊겨 보이게 됩니다. 스터터링 현상이 발생할 경우 화면이 끊겨 보일 뿐만 아니라 키보드나 마우스의 입력이 지연되기도 합니다. 빠른 반응을 요구하는 게임에서 치명적이지 않을 수가 없죠.

 

그런데 말이죠. 테어링과 스터터링을 줄여주거나 완전히 제거해주는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AMD의 Radeon FreeSync 기술입니다.

 

 

 

 

 


 

AMD Radeon FreeSync는 그래픽카드의 프레임과 모니터의 주사율을 유연하게 일치시켜주는 적응형 동기화 기술로 게임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멈춤이나 흔들림, 그리고 끊어짐 현상을 방지해줍니다. 수직동기화보다 진보된 동기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성능 좋은 하드웨어를 통해 제대로 된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죠. 자, 그럼 지금부터 AMD Radeon FreeSync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AMD Radeon FreeSync에 대해 살펴보기에 앞서 AMD를 통해 공식적으로 만들어진 Radeon FreeSync 동영상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더욱 좋을 것입니다.

 

 

 

 

 

 

 

 

 

 


AMD Radeon FreeSync의 역사

 

앞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AMD Radeon FreeSync는 그래픽카드의 프레임과 모니터의 주사율을 유연하게 일치시키는 적응형 수직동기화 기술로 모니터 주사율보다 그래픽카드 프레임이 높아 발생하는 화면의 어긋남 현상(테어링, Tearing)과 수직동기화 사용 시 간헐적인 끊김 현상(스터터링, Stuttering)을 줄여주거나 완전히 제거해주는 기술입니다. 게이머에게 있어 AMD Radeon FreeSync처럼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해주는 기술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2015년 3월 19일 AMD는 Radeon FreeSync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당시에는 Radeon이 빠진 그냥 "FreeSync"라는 이름만 사용했습니다.) 이어서 같은 해 8월에는 세계 최초로 30Hz부터 144Hz 주사율 구간에 AMD Radeon FreeSync가 적용된 세계 최초의 모니터가 출시됩니다. 이후 11월에는 낮은 프레임레이트를 제공하는 AMD Radeon Software Crimson Edition 드라이버를 내놓습니다.

 

해가 바뀐 2016년 2월에는 AMD Radeon FreeSync가 HDMI 단자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DisplayPort 단자만 지원했었는데, HDMI는 대부분 모니터와 텔레비전, 프로젝터 등 다양한 영상 출력 기기에서 사용하고 있죠. 무엇보다 경쟁사인 NVIDIA의 G-SYNC는 DisplayPort만 지원하는 반면 AMD Radeon FreeSync는 DisplayPort와 HDMI 두 가지를 지원해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앞으로 출시될 텔레비전은 HDMI 2.1을 지원할 예정인데, HDMI 2.1은 가변 재생 빈도(open variable refresh rate)를 지원합니다. 즉, FreeSync를 모니터뿐만 아니라 텔레비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XBOX ONE 게임 콘솔의 경우 AMD Radeon FreeSync 2를 지원할 것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화면이 어긋나는 테어링(Tearing) 현상

 

그럼 AMD Radoen FreeSync가 과연 무슨 기술이길래 화면의 어긋남과 간헐적인 끊김 현상을 줄여주는 것일까요?

 

화면이 어긋나는 테어링(Tearing) 현상은 그래픽카드의 프레임이 모니터의 주사율을 초과할 때 발생합니다. 모니터는 주사율을 주기적으로 표시하는데, 그래픽카드의 프레임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아 모니터 주사율과 그래픽카드 프레임의 주기가 맞지 않게 됩니다. 결국, 이 주기를 다시 맞추기 위한 공백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화면이 어긋나는 테어링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AMD Radeon FreeSync는 그래픽카드의 프레임과 모니터의 주사율을 완벽하게 일치시켜 공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면 어긋남 현상을 방지합니다. 모니터의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에 맞추어 표시하는 것이죠. 그래픽카드가 50FPS를 전송한다면, 모니터도 50Hz의 주사율을 표시해 화면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화면이 어긋나는 테어링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터터링(Stuttering)을 개선한 향상된 동기화(Enhanced Sync)

 

AMD Radeon FreeSync와 같은 적응형 수직동기화 기술이 없었을 시절에는 게임에서 제공되는 일반적인 수직동기화(V-Sync)를 사용했습니다. 수직동기화는 그래픽카드의 프레임을 모니터의 주사율과 일치시켜 화면이 어긋나는 현상을 줄였지만, 이로 인해 프레임이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스터터링(Stutter)입력 지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어렵게 물 새는 구멍을 막았더니 다른 구멍에서 물이 새는 샘이 되었죠. 

 

그래서 등장한 향상된 동기화(Enhanced Sync)는 AMD Radeon Software Crimson Relive Edition 17.7.2 이상의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통해 제공되는 기능으로 AMD Radeon FreeSync와는 별개의 기술입니다. 향상된 동기화는 수직동기화가 가지고 있는 간헐적인 끊김 현상인 스터터링(Stutterig)은 물론 화면이 어긋나는 테어링(Tearing) 현상을 줄여주는 기술입니다. 수직동기화가 테어링은 없애지만, 간헐적인 끊김으로 인해 높은 지연 시간이 발생한다면, 향상된 동기화는 간헐적인 끊김을 개선하는 동시에 입력 지연 시간을 낮추죠.

 

향상된 동기화는 AMD Radeon FreesSync의 기술적 단점을 보완합니다. AMD Radeon FreeSync가 테어링과 스터터링을 거의 완전히 없애주지만,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어 있죠. 이 범위를 벗어나면 AMD Radeon FreeSync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향상된 동기화는 AMD Radeon FreeSync의 작동 범위를 벗어나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테어링, 스터터링, 높은 입력 지연 시간 등을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AMD Radoen FreeSync를 보완하는 LFC(저속 프레임 상환)

 

AMD Radeon FreeSync의 기술적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 또 있습니다. 바로 LFC(저속 프레임 상환) 입니다.

 

LFC는 AMD Radeon FreeSync가 작동하는 최소 범위보다 낮은 프레임으로 게임을 할 때 발생하는 문제들을 그래픽카드 프레임과 모니터 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정해 프레임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LFC는 AMD Radeon FreeSync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주사율과 최소 주사율이 2.5배 이상 차이 나는 모니터에서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AMD Radeon Software Crimson Relive Edition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전체 화면과 창 모드 모두 지원

 

AMD Radeon FreeSync의 기술적 특징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기능적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AMD Radeon FreeSync는 전체 화면 외에도 창 모드 상태로 게임을 즐겨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MD Radeon FreeSync가 처음 나왔을 때는 전체화면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창 모드 상태에서도 AMD Radeon FreeSync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덕분에 하나의 모니터로 게임을 하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고, 인터넷 창을 보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압도적으로 높은 적응형 수직동기화 모니터 점유율

 

경쟁사 NVIDIA의 적응형 수직동기화 기술인 G-SYNC와 비교를 하면 어떨까요? AMD Radeon Free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와 이를 만들어내는 제조사의 수는 경쟁사보다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2017년 1월의 수치로 지금과 비교하면 그 수는 더욱 많아졌습니다. 지금 국내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Free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만 봐도 그 수가 385개나 되죠. 그럼 AMD Radeon Free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의 수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비용입니다. AMD Radeon FreeSync는 비디오 전자공학 표준위원회(VESA)에서 인증한 오픈소스 기술로 어느 제조사든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제조사에서 AMD Radeon Free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NVIDIA G-SYNC는 그들만의 독점 기술로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을 받으며, 기술 구현을 위한 G-SYNC 모듈을 모니터에 탑재해 모니터 단가가 비싸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여력이 되는 대기업을 통해서만 조금씩 출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에 출시된 DELL Alienware AW2518 시리즈 모니터만 봐도 그 가격 차이가 확연히 들어옵니다. 두 모니터는 물리적인 하드웨어 사양이 완전히 같음에도 불구하고 NVIDIA G-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보다 AMD Radeon Free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가 20만 원가량 저렴합니다. 심지어 AMD Radeon FreeSync 지원 모니터의 경우 NVIDIA G-SYNC 지원 모니터에는 없는 HDMI 2.0 단자가 2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훨씬 저렴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AMD Radeon FreeSync는 경쟁사와 달리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을 지급하거나 하드웨어를 장착하지 않아도 돼 수많은 제조사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AMD Radoen FreeSync 2의 등장

 

2017년 1월에 발표된 AMD Radeon FreeSync 2는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HDR은 화면의 어두움과 밝음의 표현 범위를 늘려 다채로운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기술인데요. AMD Radeon FreeSync에 HDR이 더해진 AMD Radeon FreeSync 2는 HDR 변환 과정을 최적화해 화면에 표시되는 지연 시간과 반응 속도를 줄였습니다. 또한, sRGB 색상 영역 대비 2배 높은 명암과 색상 표현 범위를 통해 화사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AMD Radeon FreeSync 2를 사용하려면 이를 지원하는 모니터와 HDR 기능을 지원하는 모니터가 필요합니다.

AMD Radeon FreeSync를 사용해보자

 

자, 그럼 모든 설명이 끝났으니 이제 AMD Radeon FreeSync를 사용해봐야겠죠? AMD Radeon FreeSync를 사용하려면 AMD Radeon 그래픽카드 또는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APUFreeSync 지원 모니터, 그리고 최신 버전의 Radeon Software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이 세 박자를 모두 맞춘다면 AMD Radeon FreeSyn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누리 그래픽카드 가격 비교 바로 가기<

 

먼저 그래픽카드부터 살펴봅시다. AMD에서 제공하는 Radeon FreeSync를 사용하려면 당연히 AMD에서 만들어진 Radoen 그래픽카드가 필요합니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Radeon R7 200 시리즈 이상의 제품이라면 AMD Radoen FreeSync를 지원합니다. AMD에서 제시한 공식 지원 그래픽카드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Radeon RX 시리즈 (400, 500, Vega)

Radeon Pro Duo (2016 에디션)

Radeon R9 Fury 시리즈

Radoen R9 Nano

Radeon R9 / R7 300 시리즈 (R9 370X, R9 370 제외)

Radeon R9 / R7 200 시리즈 (R8 270X, R9 270 제외)






 

 

​>에누리 CPU 가격 비교 바로 가기<

 

내장 그래픽을 품은 AMD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에서도 AMD Radeon FreeSyn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AMD에서 제시한 공식 지원 프로세서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AMD 라이젠 5 레이븐릿지 시리즈

AMD PRO A12-9800

AMD PRO A12-9800E

AMD PRO A10-9700

AMD PRO A10-9700E

AMD PRO A8-9600

AMD PRO A6-9500

AMD PRO A6-9500E

AMD PRO A12-8870

AMD PRO A12-8870E

AMD PRO A10-8770

AMD PRO A10-8770E

AMD PRO A10-8750B

AMD PRO A8-8650B

AMD PRO A6-8570

AMD PRO A6-8570E

AMD PRO A4-8350B

AMD A10-7890K

AMD A10-7870K

AMD A10-7850K

AMD A10-7800

AMD A10-7700K

AMD A8-7670K

AMD A8-7650K

AMD A8-7600

AMD A6-7400K 






 

​>에누리 게이밍 모니터 가격 비교 바로 가기<

 

게임 성능을 제공할 하드웨어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화면을 보여줄 모니터가 필요합니다. 모니터의 경우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FreeSync 항목을 선택하면 AMD Radeon Free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MD Radeon FreeSync 지원 모니터를 선택할때 신경써야 할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AMD Radeon FreeSync가 작동하는 범위입니다. 기술상으로 AMD Radeon FreeSync는 9Hz부터 240Hz까지 작동하지만, 모니터에 따라 실제 적용 범위는 천차만별입니다. Enhanced Sync나 LFC 등 AMD Radeon FreeSync의 작동 범위를 벗어날 경우를 대비한 보완책이 존재하지만, 결국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AMD Radeon FreeSync 구간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죠.

 

두 번째는 LFC(저속 프레임 상환)를 지원하는지 알아보야 합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LFC는 AMD Radoen FreeSync가 작동하는 최소 주사율과 최대 주사율이 2.5배 이상 차이날 경우에서만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예를들어 AMD Radeon FreeSync를 48Hz부터 144Hz까지 지원하는 모니터라면 주사율 범위가 3배 차이나는 것으로 LFC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모니터의 주사율입니다. 하드웨어가 발전하면서 이제는 일반적인 모니터의 주사율인 60Hz를 넘기는 프레임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AMD Radeon FreeSync가 작동하는 범위를 넘어서게 됩니다. 주사율이 낮으면 LFC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겠죠. 그래서 AMD Radeon FreeSync의 작동 범위를 늘려 어느 정도의 여유를 두기 위해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AMD 라데온 소프트웨어 바로 가기< 

 

그래픽카드와 모니터가 모두 준비되었다면 이제는 이를 구동할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AMD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버전의 Radeon Software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내려받아 설치하면 비로소 AMD Radeon FreeSync를 사용할 준비가 끝납니다. 

 

 

 

 

 


모니터에서 FreeSync 활성화하기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설치까지 끝냈다면 이제는 간단한 설정만 하면 됩니다. AMD Radeon FreeSync를 사용하기 위해 모니터의 OSD 설정 항목에서 FreeSync 찾아 이를 활성화합니다. AMD Radeon FreeSync는 DisplayPort와 HDMI 단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DVI나 D-SUB의 단자를 통해 모니터와 그래픽카드를 연결하지 않았는지 신경 써야 합니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에서 FreeSync 활성화하기

 

마지막 순서로 미리 설치한 AMD Radeon Software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에서 FreeSync를 활성화하면 됩니다. 

 

 

 

 

 


>삼성전자 C49HG90 제품 정보 보러 가기<

 

자, 이제 AMD Radeon FreeSync를 직접 사용해봅시다. 퀘이사존에서는 AMD Radeon FreeSync 2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C49HG90 모니터를 사용했습니다.

 

삼성전자 C49HG90 모니터는 16:9 비율 모니터를 가로로 2개를 이어서 붙인 32:9 비율을 사용하는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VESA HDR 600 인증을 통해 HDR 기능을 지원하고, AMD Radeon FreeSync 2 적용 범위는 48Hz부터 144Hz까지입니다. 

 

 

 

 

 


>퀘이사존 AMD 라데온 RX 베가 64 벤치마크 보러 가기<

 

현재 시점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내는 AMD 그래픽카드는 Radeon RX Vega 64 입니다. GCN 5.0 기반의 Vega 10 GPU는 4,096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4,048-bit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HBM2 메모리를 사용했습니다. 경쟁사 NVIDA의 최상위 게이밍 그래픽카드인 GeForce GTX 1080 Ti에 비하면 낮은 성능이지만, 고사양 게임을 하는데에는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퀘이사존 파크라이5 74종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보러 가기<

 

마지막으로 AMD Radeon Free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와 그래픽카드를 구동할 게임이 있어야겠죠? 가장 최근에 출시된 게임이자 개발 단계부터 AMD와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진 Ubisoft의 Far Cry 5를 직접 플레이해보겠습니다. Far Cry 5는 최적화가 매우 잘 이루어져 게임 내 최고 옵션인 울트라 설정을 적용해도 높은 프레임을 제공하고, VESA HDR 600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 C49GH90 모니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HDR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AMD Radeon FreeSync 소개 콘텐츠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다만 게임에서 AMD Radeon FreeSync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게임 프레임을 모니터가 지원하는 AMD Radeon FreeSync 작동 범위에 맞춰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번 소개에 사용된 삼성전자 C49HG90 모니터는 48Hz부터 144Hz 사이에서만 AMD Radeon FreeSync가 작동합니다. 즉, 사용자는 게임 프레임이 48FPS부터 144FPS 사이를 유지할 수 있게끔 옵션 설정을 해야 합니다. 이 범위를 벗어날 경우 AMD FreeSync가 비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해결 방법은 있습니다. AMD Radeon Software의 설정을 통해 게임의 최대 프레임을 제한하는 것이죠. 이건 AMD Radeon Software 게임 항목에 있는 프레임 속도 목표 제어를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을 해두면 모니터가 지원하는 AMD Radeon FreeSync 범위 내에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앞서 소개한 향상된 동기화 기능도 함께 켜주면 AMD Radeon FreeSync의 기술적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설정이 끝나면 비로소 AMD Radeon FreeSync 기술을 통해 부드러운 게임 환경을 체험할 준비가 완료됩니다.

화면의 이질감을 없애주는 AMD Radeon FreeSync

 

지금까지 소개한 것처럼 AMD Radeon FreeSync를 사용하면 화면이 어긋나는 테러링(Tearing)과 간헐적인 끊김 현상인 스터터링(Stuttering)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부드럽고 이질감이 없는 게임 화면을 경험할 수 있죠. 평소 화면이 찢어지고 지속적인 끊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다면 AMD Radeon FreeSync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원 안의 나무를 보면 화면이 어긋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MD Radeon FreeSync를 켜면 화면이 어긋나는 현상인 테어링(Tearing)을 없앨 수 있습니다. 테어링 현상은 화면 움직임이 빠른 FPS나 RTS 게임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는데, AMD Radeon FreeSync를 사용한다면 이질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직동기화를 켰을때 발생하는 간헐적인 끊김을 없앨 수 있습니다.

 

수직동기화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던 간헐적인 끊김 현상인 스터터링(Stuttering)도 AMD Radeon FreeSync를 통해 없앨 수 있습니다. 더불어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입력 지연 시간도 줄일 수 있죠. AMD Radeon FreeSync를 사용한다면 게임에서 느꼈던 이질감을 없앨 수 있습니다.

 

 

 

 



​HDR 기능을 켜면 다채로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C49HG90 모니터는 HDR 기능이 포함된 AMD Radeon FreeSync 2를 지원합니다. Far Cry 5 역시 HDR 기능을 자체적으로 지원하죠. 그래서 사진을 통해 HDR을 켰을 때와 껐을 때의 차이를 간단하게 비교해보았는데요. HDR 기능을 켤 경우 밝음과 어두움의 표현 범위가 넓어져 화사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자연경관을 잘 표현한 Far Cry 5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적응형 수직동기화는 프레임을 맞추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게임 소개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AMD Radeon FreeSync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모니터의 지원 범위 안에서 게임 성능을 맞춰야 합니다. 지원 범위를 넘어서거나 낮아지게 되면 AMD Radeon FreeSync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죠. AMD Radeon FreeSync를 지원하는 대부분 모니터는 48Hz 이상 144Hz 이하, 일부 모니터의 경우 최대 240Hz까지의 범위를 제공합니다.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에서 Far Cry 5를 울트라 프리셋으로 즐길 경우 AMD Radeon RX 470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AMD Radeon FreeSync의 작동 범위인 48Hz부터 144Hz 사이의 성능을 내기 때문이죠. 물론 이것은 게임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 제품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으며, 본격적으로 게임을 하기 전에 스스로 확인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AMD Radeon FreeSync는 게임할때 발생하는 화면의 어긋남 현상(테어링, Tearing), 간헐적인 끊김 현상(스터터링, Stuttering)을 최소화하거나 완전히 없애주며, 스터터링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입력 지연 시간을 낮춰줘 게임을 하는데에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주는 기술입니다. 여기에 향상된 동기화와 저속 프레임 상환 기능을 통해 AMD Radeon FreeSync의 기술적 단점을 보완했고, 최근에는 HDR 기능이 추가된 AMD Radeon FreeSync 2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경쟁사와는 달리 라이선스 비용을 지급하거나 별도의 하드웨어를 탑재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어 국내에서만 400개에 가까운 모니터가 AMD Radeon FreeSync를 지원합니다. 덕분에 사용자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모니터를 선택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도 AMD Radeon FreeSync를 통해 이질감이 없는 부드러운 게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퀘이사존 두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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