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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잠자기 직전까지 시간은 언제나 참 아쉽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어느 정도 공감하실 텐데요. 퇴근길에 스마트폰을 뒤적거리며 뭐든 해보려고 마음을 굳게 먹어보지만, 씻는 순간 몸이 자연스럽게 침대로 향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야심 차게 PC 공간에 가장 넓은 방을 할당하면서까지 공을 들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활용 빈도가 가장 낮은 방이 돼버렸습니다. 온종일 의자에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직업이라 그런지, 집에서까지 의자에 앉고 싶진 않더군요. 침대에 누워서 TV를 보며 에너지를 충전하거나 책을 읽는 게 훨씬 생산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나니, PC는 결국 애물단지가 돼버렸습니다. '중고로 처분할까? 귀찮으니까 통째로 동생에게 줘버릴까?' 라는 생각으로 한참 고민할 때쯤, 모든 걸 반전시킨 소식 하나가 들려왔습니다. 스타크래프트보다 재미있게 즐겼던 유일한 게임, 디아블로 2가 돌아온다는 가슴 떨리는 소식이었죠. 그렇게 저는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PC 앞에 앉게 됐습니다.
▲ 화면 캡처 후 1시간이 넘어서야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서버 문제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지만, 저는 그다지 화가 나진 않았습니다. 콘텐츠를 빠르게 소비하기보다는 느긋하게 오래도록 즐기는 걸 좋아하는 성격 덕분인지, 서버가 저를 뱉어내면 이전처럼 침대로 뛰어들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죠. 기다림 끝에 문틈 사이로 빛이 비집고 들어오는 걸 목격할 수 있게 되면, 예전에 느꼈던 감정과 기억을 더듬어가며 악의 무리를 소탕했습니다. 리마스터 결과물은 꽤 만족스러웠고 디아블로 2는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는 없었던 손목 통증으로 인해 온전히 몰입할 수 없는 현실이 슬프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지인에게 이런 아쉬움을 토로하니,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콘솔 게임기용으로도 출시했기 때문에 게임 컨트롤러를 활용해보라는 대안을 제시하더군요.
마우스와 키보드는 손을 올려두는 자세부터 문제가 됩니다. 손목이 약 90도 정도 꺾인 상태에서 반복 동작을 하므로 수근관 증후군을 유발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부담이 덜한 인체공학 설계 키보드나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기본 형태를 한 제품을 꼭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압력이 낮은 키보드와 가벼운 마우스를 사용하는 게 좋죠. 반면에 게임 컨트롤러는 손목이 꺾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책상 위에 손을 올려두지 않아도 돼서 팔꿈치와 어깨에도 훨씬 부담이 덜하고요. 허벅지 부근에 손을 거치한다면 무게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침대에 눕더라도 의자에 앉아있는 상태와 큰 차이 없이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 컨트롤러에 관심이 생길 무렵, 어떻게 알았는지 Razer가 신제품 하나를 보내왔습니다.
V2와 V2 CHROMA는 단순히 조명 차이만 있는 게 아닙니다. 가장 큰 차이로는 바닥 부분에 버튼 4개가 추가됐다는 점인데요. 이외에도 케이블 탈부착이 가능해서 더 길거나 짧은 서드 파티 케이블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들어옵니다. D-패드는 십자에서 원형으로 바뀌었고, 엄지 스틱 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습니다. 즉, Wolverine V2 CHROMA는 완벽한 상위 호환 제품입니다.
▲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상자는 많이 절제했습니다. Razer를 상징하는 형광 녹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절제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가장 밑 부분을 얇게 두르고 있는 녹색 띠에서도 형광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앞면 오른쪽 구석에 있는 형광 레이저 로고와 비교한다면 차이를 알 수 있죠. 그렇다면 왜 형광 녹색을 활용하지 않은 걸까요? 이유는 Wolverine V2 CHROMA(이하, 울버린 V2 크로마)가 Xbox 호환 제품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Razer는 이 제품에 한해서는 정체성보다 호환성을 챙겨야겠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실제로 꽤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왼쪽 옆면에서는 다기능 버튼 6개를 추가했다는 내용을 강조합니다. Razer가 내세우고 싶은 특장점이자, 이 패드를 구매해야 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임을 뜻합니다.
상자는 마치 헤드셋을 개봉하는 듯했습니다. 제품 윗면은 상자에 붙여둔 완충재로 보호하고 바닥과 옆면은 스티로폼이 감쌌습니다. 제품을 단단히 고정한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충격을 완화하는 부드러운 소재를 활용하여 배송 중 제품이 파손되거나 흠집이 생길 확률은 매우 낮을 겁니다. 구성품은 제품 본체, 교체용 엄지 스틱 2개와 탈부착 가능한 USB Type-C to A 케이블, 관련 문서와 그 안에 들어 있는 스티커로 되어 있습니다.
Xbox 호환 제품답게 엄지 스틱과 D-패드, 버튼 배치는 Xbox 컨트롤러와 같습니다. RB, LB, RT, LT 버튼까지 같지만, 안쪽으로 M1, M2 버튼을 추가했습니다. M1, M2 버튼은 기본적으로 각각 X와 Y 버튼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하는 기능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M 버튼과 B 버튼은 스위치를 다르게 구성하여 구분감을 줬습니다. 높이가 달라서 잘못 누를 일은 드물겠지만,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그 안쪽으로는 케이블을 연결하는 USB Type-C 포트가 있습니다. 포트가 안으로 들어간 형태지만, 주변부가 좁은 편은 아니라서 어지간하면 서드 파티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번들 케이블을 연결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3 m보다 더 긴 케이블을 연결하고 싶다면 서드 파티 케이블을 활용해도 문제없습니다.
제품 표면은 굉장히 실용적입니다. 한눈에 보더라도 Razer 마우스와 같은 소재, 코팅을 활용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쥐었을 때 느낌은 그립감 단락에서 알아보도록 하고, 외관에만 집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판과 하판은 거친 무광 코팅으로 마감했으며, 손으로 감싸 쥐는 부분은 고무 재질을 활용했습니다. 이 조합은 앞서 언급했듯이 Razer 마우스에도 적용한 방식이며, 외관상으로 심심하지 않고 고급스럽습니다. 정중앙에는 다른 게임 컨트롤러와 마찬가지로 유선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도록 3.5 mm 아날로그 포트를 배치했습니다.
▲ 자료 출처: Razer 공식 홈페이지
X, Y, A, B 버튼과 D-패드에는 Razer Mecha-Tactile Action 스위치를 활용했습니다. 이 스위치는 호불호가 꽤 심하게 갈리는 편인데요. 기존 게임 컨트롤러 버튼감에 적응한 분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컨트롤러 사용 빈도가 낮아서 딱히 취향이랄 게 없는데, Razer 제품에서 느껴지는 버튼감이 싫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엑스박스 원 무선 컨트롤러 스포츠 화이트 에디션과 비교하면 울버린 V2 크로마 쪽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훨씬 고급스럽다고 해 야할까요?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 의성어로 표현하자면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는 딸깍이고, 울버린 V2 크로마는 짤깍에 가깝습니다.
바닥에 있는 슬라이드 잠금장치를 옮기면 RT와 LT를 눌렀을 때 깊이가 달라집니다. 자물쇠가 풀리는 모양으로 스위치를 옮기면 깊게 들어가게 되는데, Razer는 이 상태가 레이싱 게임에 어울린다고 말합니다. 반면에 스위치를 자물쇠 모양 반대 방향으로 밀면 트리거가 눌리는 깊이가 훨씬 짧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입력에 대한 반응이 훨씬 빨라질 텐데, 그래서인지 FPS 게임과 어울리는 상태라고 안내를 하는군요. 꼭 이렇게 사용하지 않더라도 취향 혹은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건 분명 장점입니다.
울버린 V2 크로마는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다기능 버튼 6개를 추가했습니다. M1, M2 그리고 바닥에 있는 M3~M6 버튼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하는 기능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양쪽 엄지 스틱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이때 X, Y, A, B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게 어렵습니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하죠. 이때 울버린 V2 크로마를 활용한다면 M1~M6 버튼에 기능을 분배하여 중지나 소지를 통해 동시 입력이 가능합니다. 기본 패드를 사용하면서 이런 불편함을 느꼈던 분이라면 이 제품을 주목하셔도 좋습니다.
엄지 스틱은 탈부착이 가능하며 자석으로 고정합니다. 파츠를 가져가면 착하고 달라붙는데, 그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 엄지 스틱 캡은 기본으로 부착해놓은 걸 포함하여 총 세 가지를 제공하는데요. Razer는 SMG나 산탄총을 쓸 때 가장 짧은 엄지 스틱 캡을, 긴 캡을 스나이퍼로 활용하라고 예시를 제공합니다. 일리가 있긴 합니다만, 저는 엄지 스틱 배치를 고려해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긴 건 왼쪽에,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오른쪽에는 짧은 캡을 부착했을 때 그립감이 자연스러웠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본 캡을 활용하는 게 가장 익숙했습니다.
게임 컨트롤러는 손으로 감싸 쥐는 면적이 워낙 커서 조명을 배치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버튼에 배치하면 어두운 환경에서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울버린 V2 크로마는 플라스틱과 고무 재질 경계선에 조명을 배치했는데요. RGB LED를 지원하지만, 여러 가지 색상이 동시에 빛나는 형태가 아니라서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엄지 스틱과 버튼에 손가락을 갖다 대면 대부분이 가려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차별화를 위해 배치한 느낌이라 딱히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요소는 아닙니다.
표면 코팅은 Razer 마우스와 똑같은 방식으로 마감했는데요. 상판에서 느껴지는 거칠고 보송한 느낌과 더불어 손으로 감싸 쥐는 그립부가 훌륭합니다. 고무를 활용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했으며, 도트 패턴 덕분에 오랜 시간 쥐고 있더라도 쾌적했습니다. 마우스를 쥐었을 때보다 장점이 더 극대화됩니다. 제가 사용해봤던 게임 컨트롤러 중에는 엘리트 패드 정도만 적수가 될 정도로 촉감이 좋았습니다. 다만, 도트 패턴 사이로 먼지가 끼는 현상이 있어서 부드러운 브러시나 천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게는 약 285 g인데, 게임 컨트롤러는 아랫배나 허벅지 등에 손을 거치(?)할 수 있어서 무게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Razer에서 이전에 출시한 컨트롤러와 울버린 V2 크로마를 비교한 자료입니다. 꺾이는 위치와 각도가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소지와 약지가 감싸 쥐는 부분도 부피가 커지고 더 둥글둥글해져서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다른 컨트롤러는 묘하게 비는 듯했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위 문단에서 언급한 내용을 종합했을 때, 울버린 V2 크로마는 그립감을 최상위 등급으로 분류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열 개가 조금 넘어가는 컨트롤러를 접해봤는데,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과 쾌적함을 이 제품에서 느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시냅스가 아닌 Razer™ Controller Setup for Xbox 앱을 활용합니다. 이 앱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시냅스를 활용하면 Xbox에서 설정을 변할 수 없어서 강구한 방법인데요. 그래서 PC로 앱을 실행하더라도 전체 화면 상태로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주요 기능은 버튼 기능 변경과 조명 효과 조정, 진동 강도 및 엄지 스틱 감도 조절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앱 자체는 메뉴, 탭 이동이 부드럽고, 변경 사항을 반영하는 속도도 빠릅니다. 결정적으로 테스트하는 동안 버그가 발생한 적도 없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시냅스 안정성도 많이 좋아졌지만, Razer™ Controller Setup for Xbox 앱은 그보다 더 안정적입니다.
울버린 V2 크로마는 잘 만든 제품입니다.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기억이 없고, 좋은 그립감과 차별화된 버튼감은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적응하고 나니 울버린 V2가 아닌 다른 컨트롤러는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테스트 기간이 길진 않아서 추가 버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지 못한 게 아쉬웠지만, 콘셉트나 버튼 위치 등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지 스틱도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 유선이라는 점만 빼면 모자란 구석이 없는 제품입니다. 아니, 유선이라고 할지라도 매력 넘치는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Razer는 대단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가격표를 머릿속에 집어넣고 생각한다면, 멈칫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선이라도 크게 상관없다고 말씀드렸지만, 가격표를 보면 왠지 그래선 안 될 거 같습니다. 유선이니까 신호 전송이 더 안정적이라고 위안을 삼기에는 편의성에서 발생하는 차이를 설명해낼 길이 없습니다. 전투적으로 게임을 하려면 키보드, 마우스가 더 좋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대신 게임 컨트롤러를 활용하는 이유는 편리함 때문일 텐데요. 그렇기에 게임 컨트롤러는 다른 주변기기보다 무선이 가지는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Razer가 가진 철학에 공감하고 그들이 쌓아온 이야기와 기술력을 존중합니다만, 이번에는 유독 로고값이 높게 책정됐다는 생각을 지우기가 어렵습니다.
가격이 다소 버겁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감행할 만한 요소는 존재합니다. 그 이유는 Razer가 해석한 게임 컨트롤러에는 특별한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언급한 장점들을 다른 대안에서 찾을 수 있다면 울버린 V2 크로마는 시대착오적인 제품이었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Razer는 시작점부터 최고를 지향하는 기업이었습니다. 게이머에게 최고 사양으로 중무장한 제품을 제공하고 싶어 했죠. 울버린 V2 크로마는 편하게 게임을 즐기는 데 방점을 찍은 게임 컨트롤러라고 할지라도 예외는 아니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스위치 반응 속도를 신경 쓴 제품인 만큼 유선을 택해야 할 명분이 충분합니다. 실제로 무선이 유선보다 안정적이고 빠를 수는 없을 테니까요.
이상, QM깜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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