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IL 하면 RGB, 이번엔 POLARIS로 시작 GeIL은 DDR3 메모리까지 국내에서 인지도는 낮았습니다. 하지만, DDR4부터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GeIL하면 RGB 메모리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PC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했죠. SUPER LUCE와 EVO-X, 2가지 라인업을 기반으로 GeIL 브랜드를 탄탄히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출시된 EVO SPEAR, ORION 제품도 시장에 안착하며, 메모리 강자로 불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인텔 12세대 출시와 함께 출시한 DDR5 메모리 첫 제품은 POLARIS 시리즈입니다.
GeIL은 제품마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제품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POLAIRS 시리즈도 같습니다. 히트싱크 중앙을 기점으로 대칭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간결하게 POLARIS와 GEIL 로고만 배치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한결 멋스러운 자태를 보여줍니다. GeIL을 상징하는 RGB LED도 빠짐없이 적용했으며, 방열판 색상도 그레이, 레드, 화이트 총 3가지로 구성했습니다.
■ 5,200 MHz + CL 34의 유일한 메모리 GeIL은 DDR4 메모리부터 경쟁사 보다 앞선 제품을 선보여왔습니다. RGB LED를 적용한 최초의 메모리도 GeIL 제품이었죠. 시장 초기에 타사 제품보다 높은 클록과 낮은 램 타이밍 제품으로 하이엔드 PC 마니아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메모리였습니다. 이러한 양상은 DDR5에서도 동일합니다. 우선 5,200 MHz 클록에 CL34(램 타이밍)스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용량도 16GB와 32GB 듀얼키트로 구성했죠. 이러한 스펙을 만족하는 제품은 국내 PC 시장(칼럼 등록일 기준)에서 GeIL POLARIS 메모리가 유일합니다.
JEDEC 표준인 4,000 MHz와 비교 시 렌더링 3.6%, 게임 4.8% 높은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1.3V 전압을 인가하고, CL34 기준으로 최대 5,600 MHz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했습니다. 성능을 비교해보면 각각 5.7%와 6.7%의 향상된 성능으로 고성능 DDR5 메모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알맞은 설루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 QM달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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