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든든한 용량으로 안심하고 외출하자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나갔을 때는 노트북, 스마트폰 등 휴대 기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외출했을 때 스마트폰 전원이 부족하면 어딘가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있다면 그런 불안감을 떨칠 수 있습니다. 모루이 TL30T PD 65W 대용량 보조배터리 용량은 30,000 mAh로 일반적인 10,000 mAh 지원 보조배터리보다 3배 많은 용량을 제공합니다. 4,000 mAh 스마트폰 기준으로 약 7.5회 충전이 가능한 수준으로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 있죠. 또한 최대 3대 동시 충전을 할 수 있어서 충전 케이블만 있다면, 가족과 친구들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고속 충전 지원, 케이블도 제공 야외에서 태블릿 PC 혹은 노트북처럼 상대적으로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제품을 충전할 때는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용량만 크다면 모두 해결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충전 속도 또한 뒷받침되어야 하는데요. 만약 전력 소비 속도보다 충전 속도가 느리다면 배터리를 채우기는커녕 오히려 더 줄어들기만 할 겁니다. 이렇게 되면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이유가 사라지는 셈이죠. 하지만 칼럼 제품은 USB PD 3.0과 QC 3.0 지원으로 최대 65 W급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웬만한 고속 충전기 못지않은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는 말이죠. 이제 밖에서 일일이 콘센트를 찾지 않아도 될 것 같군요.
게다가 기본으로 충전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원활한 충전을 하기 위해 케이블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하려면 이래저래 따져야 하죠. 개인적으로는 꽤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블은 측정 결과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별도로 케이블을 구매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비록 길이가 50 cm 수준으로 다소 애매할 수 있지만, 보조배터리에 사용하는 케이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 넉넉한 편입니다.
■ 111 Wh, 기내 휴대 수하물 소지 가능 전자기기와 스마트 가방 등 배터리를 내장한 기기 사용률이 높아지면서 국토교통부에서는 안전한 기체 운항을 위해 항공운송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따라서 기내에는 160 Wh 이상 리튬배터리를 반입할 수 없는데요. 해외여행이나 출장 시 유용한 보조배터리지만 가지고 갈 수 없다면 무용지물입니다. 하지만 모루이 TL30T PD 65W 대용량 보조배터리는 총 111 Wh로, 국토부 가이드에 따라 위탁 수하물로는 불가능하지만, 휴대 수하물로 소지하고 탑승1)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대량으로 들고 다닐 일은 없기 때문에 소지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1) 휴대 수하물로 소지하고 탑승 : 국가 또는 항공사마다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항공사에 문의 필요.
■ 기존 케이블 활용 가능 보조배터리라고 해도 다른 전자기기와 마찬가지로 충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보조배터리 본체도 충전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요. 모루이 TL30T PD 65W 대용량 보조배터리는 입력 단자로 Micro 및 Lightning 단자를 제공합니다. 즉, 기종을 가리지 않고 기존에 사용 중인 스마트폰 케이블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입력 전원은 최대 10 W급(5.0 V, 2.0 A)으로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라면 일반적인 완속 충전(5.0 V, 1.0 A)보다 빠르게 충전할 수 있죠. 물론 USB PD 규격을 지원하는 충전기로 USB-C 단자를 활용하면 65 W급으로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 야외에서 노트북, 태블릿 PC를 자주 사용한다. · 일반적인 보조배터리보다 큰 용량이 필요하다. ·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를 찾고 있다. · 별도로 충전 케이블을 구매하기 귀찮다. · 기존 케이블을 활용해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고 싶다. |
· 200 g 미만 가벼운 제품을 찾고 있다. · 바지 주머니에 넣어도 티 안 나는 슬림한 제품을 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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