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다른 설정없이 바로 4,800 MHz 클록 적용
다양한 DDR5 메모리 중 기본형을 찾는다면 4,800 MHz 제품을 꼽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제품을 시작으로 SK하이닉스, TeamGroup, PNY 등 다양한 제품이 경쟁을 펼치고 있죠. 칼럼 주인공 TeamGroup DDR5-4800 CL40 Elite Plus도 표준 메모리 중 하나입니다. JEDEC에 명시된 4,800 MHz 클록에 40-40-40 램타이밍을 준수합니다. 여기에 DDR5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에 장착하면 하면 자동으로 클록이 적용됩니다. 별도 UEFI 설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죠. DDR4 출시 이후 표준 메모리는 메인보드의 자체 프로파일을 통해 인식이 가능했으며, 이는 DDR5 플랫폼에서도 동일합니다. 초심자의 경우 UEFI 접속부터 쉽지 않기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LP 타입 + 방열판 적용 메모리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한데, 제조사부터 RGB LED, 높이, 방열판 유통사 등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Non-RGB 타입을 선호하는 사용자도 많습니다. PC 부품들이 가리지 않고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하고 있기에 눈이 피곤할 수 있는데요. 올블랙이나 화이트에 LED가 없는 시스템을 추구하는 사용자도 많습니다. TeamGroup Elite Plus 메모리는 31.25 mm 높이에 양측면에 방열판을 추가했습니다. 표준 메모리와 높이가 같아서 CPU 쿨러 간섭도 없습니다. 여기에 블랙 PCB를 사용했음에도 한 번 더 방열판으로 마감하여, 무채색 계열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PC 부품들과 잘 어울립니다. 16GB 용량에 10만 원대 저렴한 메모리를 찾는 소비자에게는 하나의 설루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800 MHz 이외에 5,200 MHz, 5,600 MHz, 6000 MHz까지 라인업 정보가 확인되었으니, 추후 고클럭 메모리도 국내 출시가 이뤄지면 좋을듯 합니다.
이상, QM달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