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 기능 ADD-ONS
□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캘리브레이션은 컴퓨터가 보여주고자 하는 색을 정확하게 표시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를 교정하는 과정을 일컫습니다. 사진 작업을 한다고 가정할 때 컴퓨터 화면으로 보이는 대상과 최종적으로 출력하는 인쇄물에 차이가 있다면 시간과 비용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색 교정은 사용자가 직접 모니터 OSD 설정을 바꾸며 눈으로 확인하며 교정하는 소프트웨어 캘리브레이션 방식이 있고, 측정 장비를 사용해 디스플레이가 출력하는 색을 감지하고 이를 교정하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이 있습니다.
콘텐츠 제품은 정확한 색을 표시하도록 제조 과정에서 팩토리 컬러 캘리브레이션을 거칩니다. 이를 증명하는 문서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기도 하죠. 그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이 가능한 LG 캘리브레이션 스튜디오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통해 화면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환경에 맞는 색역과 밝기, 색온도, 감마 등을 지정할 수 있고, OSD 설정에 측정값을 2개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LG 캘리브레이션 스튜디오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는 LG Calibrator, Spyder5, SpyderX, i1Display Pro, i1Display Pro Plus, Colormunki Photo/ Design, i1Pro2, CR100 등이 있습니다.
▲ 캘리브레이션 결과
▲ 문서 저장 가능, 사진을 누르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Datacolor SpyderX를 사용해 LG 캘리브레이션 스튜디오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해 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sRGB 색역을 목표로 밝기(100 cd/m²)와 색온도(6,500 K), 감마(2.2) 등을 설정해 봤는데, 의도한 값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각각 0.05%, 0.78%, 0.23% 편차를 보입니다. 캘리브레이션 결과는 소프트웨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PDF 문서로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적용한 이후 퀘이사존에서 보유한 장비(CA-P427)로 색상 정확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델타 E는 평균 1.44(sRGB 계산식 기준)로 기본 설정(델타 E 평균 3.23)보다 정확한 색상을 표시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USB-C
[USB Power Delivery] 60 W [USB 대역폭] 5 Gbps
노트북과 모바일 기기 등은 USB-C 단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은 DisplayPort Alternate Mode를 지원하는 기기와 USB-C 단자로 연결하면, 케이블 하나로 화면을 출력(DisplayPort Alternate Mode)하면서 배터리를 충전(USB Power Delivery 60 W)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를 연결하면 스크린 미러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ndroid OS를 데스크톱 사용자 경험으로 제공하는 삼성 덱스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다크맵 모드
모니터에서 어두운 부분을 표현하는 방식은 게이머에게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림자 속에 게이머가 놓친 아이템이나 적이 있을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어두운 부분을 표현하는 방식을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읽기 모드
사용자 시신경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청색광을 감소시키는 기능입니다. 장시간 디스플레이를 봐야 하거나 눈 건강이 염려되는 사용자는 이 기능을 활용하여 눈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색약자 색보정 모드
색약자를 위한 색보정 모드를 제공합니다. 일부 색을 변형해 표시하여 적색과 녹색 구분을 도와줍니다.
□ 온스크린 컨트롤 소프트웨어
온스크린 컨트롤은 모니터 OSD 설정을 Windows 환경에서 마우스로 조작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단순히 OSD 메뉴를 조작하는 것 외에도 화면 분할 모드를 통해 최대 8개까지 창을 나눠서 표시하거나 화면 안에 작은 화면을 띄워두는 PIP(Picture in Picture)를 지원합니다. 나만의 영상 모드에서는 실행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특정 화면 모드로 작동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듀얼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듀얼 컨트롤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입력 기기 하나로 같은 인터넷 회선에 연결한 컴퓨터 두 대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두 컴퓨터를 키보드와 마우스 등 입력 장치 하나로 제어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KVM 스위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또한 두 기기 간에 드래그 앤 드롭 형식으로 파일을 전송할 수도 있어서 더욱 유용합니다.
듀얼 컨트롤러를 사용하기 위해서 먼저 메인 PC를 콘텐츠 제품과 연결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합니다. 이후 서브 PC를 메인 PC와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한 후 소프트웨어를 설치합니다. 이후 두 컴퓨터로 각각 소프트웨어를 실행한 후 메인 PC, 서브 PC 모드를 선택하면 목록에서 기기를 확인 및 연결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