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EXTERIOR
언뜻 보면 H9보다 작은 듀얼 체임버 케이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면과 우측면이 만나는 모서리를 45°로 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 메시 패널과 쿨링팬을 장착했는데요. H9을 포함한 일부 듀얼 체임버 케이스는 측면에 쿨링팬을 장착할 수는 있지만, 정면에서는 RGB LED를 감상하기 힘들고, 우측에 흡·배기를 위한 공간을 확보해야 했습니다. NZXT H6의 독특한 구조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전면 패널] 강화유리 + 메시 패널 [I/O 포트 구성] Power, USB 3.2 Gen1 Type-A x 2, USB 3.2 Gen2 Type-C x 1, HD Audio & MIC
전면은 강화유리 패널로, 모서리는 메시 패널로 구성했습니다. I/O 포트는 전면 하단부(강화유리 아래)에 있습니다. 전면과 좌측면 강화유리가 만나는 모서리엔 프레임이 없어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상단 패널] 금속+메시 패널, 볼헤드&클램프 고정 방식
상단 패널은 후면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위로 들어 올려 분리할 수 있습니다. 상단 쿨링팬/라디에이터 장착부에 해당하는 곳은 메시, 그 외 부분은 막혀있는 금속 패널입니다.
[하단 구성] 금속+메시 패널
하단에는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나사 구멍과 고무 댐퍼가 있고, 해당 위치는 메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과 마찬가지로 먼지 필터를 제공하지 않지만, 메시를 먼지 필터와 유사하게 구성하여 어느 정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좌측면 패널] 강화유리, 볼 헤드&클램프 고정 방식
좌측 강화유리는 후면에 있는 손나사를 푼 후, 손잡이를 당겨 분리할 수 있습니다. 상단은 볼 헤드&클램프 방식을 적용했고 하단은 강화유리를 섀시 틈에 넣어 고정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살짝 당긴 후 위로 들어 올려 분리해야 하는데요. 위 사진 만큼만 벌어지며, 별도의 금속 프레임 없이 강화유리만으로 고정되기에 너무 젖히면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배송 중에 긁힘 또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이 붙어 있으며, 두 강화유리가 닿지 않도록 사이에 종이가 끼워져 있습니다.
[우측면 패널] 금속+메시 패널, 볼 헤드&클램프 및 걸쇠 고정 방식
우측 금속 패널도 후면 손나사를 풀고 손잡이를 당겨 분리할 수 있는데요. 상단은 볼 헤드&클램프, 하단은 걸쇠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내부 파워서플라이 및 저장장치 장착 위치에 해당하는 부분은 통풍을 위해 메시로 구성하였습니다.
[전면 패널] 메시 패널, 볼 헤드&클램프 고정 방식
전면 메시 패널도 볼 헤드&클램프 고정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볼 헤드 사이에 돌기가 있는데, 섀시 흠에 들어가도록 장착해야 합니다. 위아래 돌기의 위치가 다르므로, 장착할 때 방향에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전면 강화유리 패널] 나사 및 걸쇠 고정 방식
전면 강화유리 패널은 사진에 표시된 나사 5개를 푼 후, 위로 살짝 밀어 측면 걸쇠를 해체 후 분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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