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외형 PRODUCT DESIGN
하우징 대부분을 금속 재질로 마감해 고급스럽고 빛을 비추는 방향에 따라 색상 차이가 큽니다. 또한, 플라스틱 하우징과 비교해 조금이나마 외부 충격에 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색상은 약간 푸른 편입니다. 전면 위쪽은 유그린 로고와 함께 주요 특징인 8K 30Hz를 프린팅 했습니다. 작동 상태를 알리는 LED는 없습니다.
[입력 전원] 5.0 ~ 20.0 V, 5.0 A Max(최대 100 W)
바닥에는 각종 인증 로고와 함께 입력 전원 스펙을 기재했습니다. Type-C 포트를 통해 최대 100 W까지 PD 충전을 지원하는 만큼 입력 전원도 100 W까지 가능합니다.
측면은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마감하고 패턴을 입혀 심심함을 덜었습니다. 케이블은 과도하게 꺾여 단선되지 않도록 추가 처리를 했습니다.
[전면 입출력 포트] SD 카드 리더(UHS-I), microSD 카드 리더(UHS-I), 3.5 mm 4극 오디오 잭, USB 3.2 Gen2 Type-A 2개, USB 3.2 Gen2 Type-C 1개
로고 방향을 기준으로 전면 입출력 포트 구성입니다. 이때 케이블 방향은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SD, microSD 카드 리더와 소리를 입출력할 수 있는 3.5 mm 잭 그리고 10 Gbps 대역폭을 제공하는 USB 포트 3개로 구성했습니다. SD, microSD 카드 리더는 UHS-I를 지원하여 최대 104 MB/s 속도를 제공하고 두 포트를 동시에 연결해도 모두 인식합니다. 오디오 잭은 허브의 독립적인 사운드 칩을 활용하며, PC에 내장된 사운드 칩과 별개로 작동합니다. 3.5 mm를 사용하는 음향 기기를 연결하면 극 개수에 따라 Realtek USB2.0이라는 장치가 추가됩니다.
3.5 mm 잭을 연결하면 위와 같이 Realtek USB2.0 장치가 추가됩니다.
[후면 입출력 포트] PD 충전용 USB Type-C(최대 100 W), HDMI 2(최대 8K 30 Hz), HDMI 1(최대 4K 60 Hz), USB 3.2 Gen 1 Type-A(USB 3.0), RJ-45(1000 Mbps)
로고 방향을 기준으로 후면 입출력 포트 구성입니다. 이때 케이블 방향은 왼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번개 로고를 새긴 Type-C 포트는 충전용으로 PD 충전기를 활용해 최대 100 W까지 입력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트를 통해서는 오로지 충전만 가능하며 데이터 전송은 불가합니다. 2개 배치한 HDMI 포트는 각각 최대 출력 해상도가 다릅니다. HDMI 1은 4K 60 Hz까지 가능한 반면 HDMI 2는 8K 30 Hz까지 가능하죠. 물론 4K 60 Hz도 출력됩니다. 포트 버전과 운영체제, HDMI 구성에 따른 최대 출력 가능 해상도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옆으론 흔히 USB 3.0이라고 불리는 USB 3.2 Gen 1 Type-A 포트와 최대 1000 Mbps 속도를 지원하는 RJ-45가 있습니다.
운영체제, DP 버전, 연결 대수에 따른 최대 해상도
[크기] 70 x 145 x 20 mm(실측, 근사치)
제공하는 포트가 11개로 많은 편인 만큼, 허브 크기도 제법 큰 편입니다.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구글 픽셀 8(150.5 x 70.8 x 8.9 mm)과 나란히 놨을 때 면적이 거의 비슷합니다.
[케이블 길이] 245 mm(실측, 근사치)
케이블 길이는 약 245 mm로 허브를 세로로 놓거나 노트북 Type-C 포트 위치에 따라 뒤쪽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의 길이입니다.
[무게] 193.2 g(실측)
커다란 크기만큼이나 꽤 묵직한 편입니다. 어차피 노트북을 휴대한다면 파우치나 가방에 담을 테니 큰 약점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