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TILL TRON G100K RAINBOW LED Keyboard? MAXTILL TRON G100K 기계식 키보드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레인보우 단색 LED가 탑재된 게이밍 기어이다. 현재 다나와에서 키보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 중 하나이며,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이지만 다양한 기능과 무상 AS 2년이라는 큰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MAXTILL TRON G100K RAINBOW Appearance? 외형은 헤어라인이 적용된 알루미늄 상판으로 설계되었으며, 비키 스타일로 디자인된 기계식 키보드이다. 키보드 색상은 그레이색상과 브론즈 색상으로 구분되며, 사용자 취향에 따라 두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LED는 레인보우 단색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LED 모드를 활용하여 LED 튜닝 효과를 제공한다. 레이아웃은 104키 풀배열로 설계되었으며, 키캡 x1 기준으로 좌측 하단 배열 x1.25, 스페이스바 x6.25, 우측 x1.25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표준 규격과 동일하므로 별매로 구매하여 대부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 구매하고자 키캡들이 유통사마다 다르므로 확인 후 구매하도록 하자.) * x1.25, x5.25, x1.5 용어 설명 해당 크기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문자열 키캡 크기를 기본적으로 x1라고 칭한다. 즉 모든 문자열 키캡의 사이즈는 표준화되어있어 대부분 동일하다. 그래서 해당 크기를 기준으로 x1라고 말한다. x1.5는 문자열 키캡보다 약 1.5배 큰 사이즈를 말하며, x1.25는 문자열 키캡보다 1.25 큰것을 말한다. 스페이스바 x6.25는 문자열 키캡보다 6.25배 큰 사이즈를 말한다. MAXTILL TRON G100K RAINBOW Function? 키캡은 이중사출로 각인되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스탭스컬쳐2 방식을 적용하여 원할한 타건감을 느끼게 해 주었다. PCB는 양면 레이어로 설계되어 단면보다 방열과 내구성 부분에서 많이 신경 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안티고스팅 기능을 지원하므로 게임 플레이 시 여러 개의 키를 동시에 누르더라도 인식되는 범위가 넓은 모습도 확인되었다. 하단 프레임에는 사용자 손 높이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높이 조절 틸트 프레임이 제공되며, 미끄럼 방지 패드 및 선정리 홀이 타공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FN키를 활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키가 제공되고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스위치에만 LED가 점등되도록 설정할 수 있는 모습도 확인되었다. 비록, 스위치는 오테뮤 기업의 클리어 커버 스위치가 채용하였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만나볼 수 있고 2년이라는 무상 AS를 통하여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기계식 키보드라고 생각된다. 다영한 LED 모드! 3만원 대라는 가격대에 다양한 LED 모드를 갖추고 있는 기계식 키보드는 많지 않다. 또한 사용자 지정 모드와 밝기 조절 등 많은 LED 효과를 지원하는 모습이다. 비록 LED 색상은 단색이지만 LED 색상이 단순하지 않고 LED 효과 모드를 통하여 쉽게 질리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본에 충실한 이중 사출 키캡! 최근 기계식 키보드에 자주 사용되는 방식이 바로 이중 사출 방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중 사출 각인들은 하단에 한글 폰트가 각인되어 LED가 미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대부분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맥스틸에서는 해당 부분 각인을 LED가 탑재된 상단에 각인하여 LED 튜닝 효과를 높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키캡의 두께도 1.3mm로 실측되어 양호한 모습을 보여준다. 선정리 홀 제공 및 이중 레이어 PCB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이지만, 선정리 홀이 제공되어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깔끔하게 선정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양면 PCB로 설계되어 발열에 의한 내구성에 많이 신경을 쓴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기계식 키보드의 가격대를 고려한다면 있을 수 없는 가격대로 출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 3만원 대 기계식 키보드는 가격대가 저렴한 단면 기판을 주로 채택할 수 밖에 없다. 맥스틸에서는 단면 기판으로는 장기간 사용할 수 없다는 부분을 고려하여 양면 기판을 채택한 모습이며, 무려 2년의 무상 A/S 통해 제품에 대한 보증을 확실히 하는 모습이다. (단면 기판의 경우 스위치 불량보다 PCB에 걸리는 부하(열)에 의한 고장이 잦으며, 대부분의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는 무상 A/S 기간이 1년 이내이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해당 기계식 키보드에서 아쉬운 점을 찾자면 아무래도 선정리 홀 부분이다. 세 가지 방향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은 좋지만, 정리할 수 있는 방향이 전부 상단으로 타공되어 실용적인 모습에서는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좌,우 측으로 타공하여 확실한 방향 구분성을 제공하였다면 더 만족스러운 제품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제품의 가격대와 내부 설계를 생각한다면 있을 수 없는 가격대로 출시된 것은 확실하다. 앞으로 MAXTILL TRON G100K는 기계식 키보드는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경쟁할만한 제품이 나올 수 있을지가 의문이며, 해당 제품으로 인해 맴브레인 키보드는 키보드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벤트 바로가기 : https://goo.gl/rLgz6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