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배열 키보드 ? 풀배열은 우리가 흔히 보는 104키, 106키, 108키 등 다양한 키 배열이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배열에 해당 되는 키보드를 말한다. 텐키리스? 텐키리스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키패드가 존재하지 않는 모던한 스타일 키보드이다. 주로 풀배열의 긴 특성상 좁은 책상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 및 우측 키패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의 취향을 만족하게 한 배열이다. 미니 키보드 ? 미니 배열은 텐키리스보다 더 작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키보드이며, 키패드와 상단 열이 존재하지 않는다. 더욱 심플하게는 키보드 방향키와 우측 상단 기능키가 제외된 모델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미니 배열 키보드의 경우 해당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FN 기능키를 활용하여 풀 배열에서 지원하는 대부분의 기능키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비키 스타일 ? 비키 스타일 키보드는 대부분 상판 하우징을 갖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상판을 벗긴 모습을 비키 스타일 키보드라고 일컷는다. 예를들자면 커세어 K시리즈 키보드와 제닉스 TITAN MARK Vll, X 및 맥스틸 블레이드 시리즈 등 이다. 키캡각인 및 재질 ? 키보드는 스위치에 따라 타건감이 달라지지만 사용자 손이 제일 먼저 닿는 키탑(키캡)에 따라 느껴지는 촉감이 달라진다. 먼저, 키캡 각인으로는 패드, 실크, 레이저, 이색 사출, 염료 승화 방식으로 나누어지며, 키캡 재질로는 ABS, PBT, POM, PC, Metal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인 키보드에 사용되는 각인 방식은 패드, 실크, 레이저 각인 방식이며, 재질로는 ABS가 주로 채택된다. (키캡 각인에 패드, 실크, 레이저 방식이 주로 채택되는 경우는 단가 절감과 대량 생산에 용이하고 이색사출에 비해 만들기가 쉽다 점이다. 재질 역시 ABS가 단가적인 면에서 저렴하고 사출시 색감이 잘 표현되는 이유로 주로 키보드 키캡에 채택된다.) 이중사출, 이색사출? 최근에는 사용자들의 지식과 마니아층을 타겟으로한 ABS 이색 사출 및 PBT 이색 사출 각인 방식으로 제작하여 시판되고 있으며, 여기서 사용자들이 이중사출과 이색사출을 혼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중사출과 이색사출은 같은 방식으로 제작되지만, 제작 용도에 따라 구분될 수 있다. 주로 이색 사출의 경우 두 가지 색을 플라스틱을 성형할 때 서로 다른 염료로 폰트까지 새기는 방식을 이색 사출이라고 말하며 (두 가지 색상 사용), 이중 사출은 키캡을 성형할 때 이중으로 사출하여 제작한다. 이색은 대부분 키캡에 폰트를 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고 이중은 키캡의 마감성 및 LED 투과 목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스테빌라이저? 스테빌라이저란 키보드에는 스페이바, 시프트, 엔터키, 키패드(0), 키패드(엔터), 키패드(+) 등 긴키캡을 눌렀을 때 사용자의 압력을 분산하여 정확한 키입력을 도와주는 보정물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 스위치가 중앙에 위치하고 양끝에 플라스틱 보정물과 철심으로 사용자가 키캡의 끄트머리를 누르더라도 키캡 전체가 수직으로 눌리도록 하는 기구이다. 기계식 키보드 스테빌라이저는 흔히 마니아층에서 마제식,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라고 구분한다. 스테빌의 고정방식의로 구분 짓기보다 특정 회사를 지목하여 부르는 이유는 필코 마제스터치에 주로 사용되는 고정방식이 키캡 고정방식이며, 체리에서 생산되는 키보드들은 기판 고정식 및 보강판 고정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마니아층 사이에서는 애칭으로 마제식, 체리식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