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지포스 GTX 1650 WINDFORCE OC D6 4GB의 GPU-Z 정보입니다. 이 제품은 표기상 부스트 클록이 1,710 MHz로 GTX 1650 GDDR6 레퍼런스 부스트 클록(1,590 MHz) 보다 120 MHz 높은 수치입니다. 테스트에서는 추가적인 오버클록을 적용한 결과도 첨부했는데요. 코어 클록은 150 MHz, 메모리 클록은 1,400 MHz(유효 클록 2,800 MHz)를 추가로 인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버클록을 적용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파워 타깃(파워 리밋)은 100%에서 올릴 수 없어 조절하지 않았습니다. 퀘이사존에 입고된 한 개 제품의 오버클록 결과이므로 모든 제품이 이 정도로 오버클록 된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3DMark Fire Strike 기본 설정
3DMark Time Spy 기본 설정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옵션 정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Call of Duty: Modern Warfare
옵션 정보 둠 이터널 | DOOM Eternal
옵션 정보 * FE: Founders Edition | Ref.: Reference ※ 게임 그래프의 0.1% 최소 프레임과 1% 최소 프레임이란? 일반적인 프레임 측정 툴은 1초라는 시간 간격을 두고 프레임 수치를 기록합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프레임 레이트로 보는 수치가 FPS, 즉 초당 프레임 수(Frame per Second)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FPS 수치로 프레임을 기록할 경우 프레임 수치가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끊김 현상, 스터터링(Stuttering)을 제대로 체크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에서 프레임 수치는 60 FPS 이상을 가리키고 있지만, 체감상으로는 훨씬 낮게 느껴지는 현상이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이런 순간적인 프레임 드롭을 감지해내기 위해서는 PresentMon 계열 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NVIDIA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FrameView나 AMD에서 제공하는 OCAT 역시 PresentMon 계열 프레임 측정 도구입니다. PresentMon과 같이 프레임 타임을 기록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면 벤치마크를 진행하는 동안 생성되는 모든 프레임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렇게 측정된 원시 값(RAW Data)을 활용해 조금 더 원론적인 의미의 프레임 수치를 다양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0.1%나 1% 같은 수치는 이렇게 측정해낸 모든 프레임 수치를 백분위로 환산했을 때 하위 0.1% 및 1%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0.1% 최소 프레임은 게임을 즐기면서 체감할 수 있는 프레임 드롭 수치, 1% 최소 프레임은 일반적인 프레임 측정 툴이 잡아내는 최소 프레임 수치라고 이해한다면 그래프를 읽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게임을 테스트하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인 그래픽카드의 위치는 파악할 수 있는데요. 메모리가 GDDR6로 바뀐 GTX 1650은 GTX 1650 GDDR5 모델보다 높은 성능이 측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성능 차이가 크냐고 묻는다면 답변은 물음표입니다. 평균 프레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0%는 높아야 체감이 될 텐데, 크게 높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쿠다코어 같은 GPU 스펙은 그대로 두면서 메모리만 바꾼 것이라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네요. 팩토리 오버클록과 추가 오버클록을 적용한 GIGABYTE 지포스 GTX 1650 WINDFORCE OC D6 4GB의 성능을 볼까요. GTX 1650 GDDR6의 부스트 클록인 1,590 MHz보다 120 MHz 높아진 1,710 MHz로 동작하여 GTX 1650 GDDR5 모델의 부스트 클록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성능이 높아져서 비로소 GTX 1650 GDDR5 보다 한 단계 상위 모델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한 성능이네요. 여기에 추가 오버클록을 하면 비로소 RX 570에 뒤를 따라가는 성능까지 높아집니다. 부스트 클록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