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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존 컴퓨텍스 2024 특집 기사 바로가기 + Point
왜 키보드를 샀는데 조명이 왔지?
RGB LED가 PC 시장의 큰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도 오래됐습니다. 이제는 RGB가 없는 컴퓨터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온갖 부품에 RGB LED를 적용하곤 하지만, 풀배열 기준 104개의 개별 LED를 사용하는 키보드야말로 RGB 시스템의 정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본체는 가끔 쳐다보지만, 키보드는 손을 얹을 때마다 시선이 가니까요. 이런 탓인지, 기계식 키보드 좀 만든다는 제조사에서 RGB LED로 치장한 키보드를 출시하는 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남보다 화려한 효과와 광량을 내세우면서 말이죠. 하지만 RGB LED를 사용한 키보드가 단색 LED 키보드보다 광량이 어둡다는 걸 느끼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는 DIP LED가 아닌 SMD LED를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RGB LED 소자가 단색 LED보다 커서 일반적인 스위치에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금형을 새로 만들어야 했지만, 대신 스위치 하우징을 투명한 재질로 바꾸고 SMD LED를 사용했죠. 덕분에 RGB LED는 적은 비용으로 구현해낼 수 있었지만, SMD LED 특성상 소자가 작고, DIP LED보다 키캡과 거리가 멀어 광량이 아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기 위해 DIP LED를 사용하고자 스위치 금형을 새로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전에 소개해드린 HyperX Alloy Origins가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데요. 칼럼을 진행할 때 하도 밝은 광량 덕에 보강판이 검은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눈부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드릴 Alloy Elite 2도 Alloy Origins와 마찬가지로 DIP RGB LED를 사용할 수 있는 HyperX 스위치가 적용됐는데요. 이번에도 눈부신 LED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제품 사양
패키지
패키지는 흰색과 빨간색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정면에는 키보드 외형이 크게 프린팅돼있고 스위치 종류와 키캡에 어떤 각인을 사용했는지 표기돼있습니다. 칼럼에 사용한 키보드는 적축(리니어)에 영문 키캡이 적용돼있습니다. 뒷면에는 키보드의 특징에 대해 간략히 적혀 있습니다. 왼쪽부터 USB 2.0 패스스루 지원, 강철 프레임 사용, HyperX 스위치 사용, 멀티미디어 키 지원입니다. 개봉하면 키보드 무게에 비해서 완충재가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키보드는 이염 방지를 위해 비닐로 추가 포장돼있습니다.
구성품은 키보드 본체와 킹스톤 웹페이지 안내 종이, HyperX 환영 종이를 제공합니다.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키보드 루프나 키캡 리무버 등을 함께 제공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품 외형
스위치가 그대로 노출되는 비키스타일 하우징을 채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무채색을 사용했는데, 그 덕에 상대적으로 푸딩 키캡의 측면과 오른쪽 상단 멀티미디어키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104키 풀배열을 사용해 우측 키패드를 활용할 수 있어 숫자를 입력하거나 계산기를 사용할 때 편합니다. 그러나 게임을 즐겨하는 사용자라면 마우스의 이동 반경이 좁아져 불편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1,429g으로 측정됐습니다. 대체로 기계식 키보드가 무거운 편이지만, 강철 프레임을 사용해서 그런지 유독 무겁습니다. 거기에 케이블 탈부착도 안 되니 바깥에 들고 나가는 건 상상도 못 하겠네요. 물론 무거운 만큼 안정감 있고, 더 좋은 타건음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우징 상단에는 추가 키를 제공합니다. 오른쪽에는 이전 재생, 재생/일시 정지, 다음 재생, 음소거 버튼과 볼륨 조절 레버가 있습니다. 왼쪽에는 밝기 조절과 프로파일 변경 및 게임 모드를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키캡 높이는 OEM 프로파일을 사용했으며, 스텝스컬쳐 2가 적용돼있습니다. 덕분에 가로열마다 키캡 높이가 조금씩 다릅니다. 비키 스타일 하우징을 사용해서 스위치 일부가 그대로 보입니다.
USB 2.0 포트 1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USB 버전이 낮으니 저장장치를 연결해 사용하기보다는 버전에 따라 전송 속도 하락이 없는 마우스나 헤드셋 등을 연결해 활용하면 좋겠네요. 추가 포트를 제공하는 만큼 연결해야 하는 USB 케이블도 2개입니다. 플러그 안쪽이 흰색인 USB는 키보드, 검은색인 USB는 연장 포트입니다.
바닥에는 키보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다리와 팜레스트를 고정할 수 있는 홈이 마련돼있습니다. HyperX 스위치를 사용한 Alloy Elite 2와 달리 Cherry 스위치를 사용한 Alloy Elite는 팜레스트를 기본 제공했는데, 그때 사용했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스위치, 스테빌라이저, LED
스위치는 HyperX 적축을 사용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적축 외에도 넌클릭 성향의 아쿠아축과 클릭 성향의 청축도 있는데, 아직 국내에선 만나볼 수 없습니다. 스위치 방향은 원활한 LED 투과를 위해 역방향으로 체결돼있습니다. 역방향으로 체결해서 체리 프로파일같이 높이가 낮은 키캡을 사용할 경우 간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테빌라이저는 철심이 보강판 아래에 있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했습니다. 윤활 처리가 안 돼 있어 키감이 불만족스럽지 않을까 염려됐지만, 예상과 달리 타이핑을 하는 도중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준수한 편입니다. 하지만 뛰어나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며 기본 틀을 잘 닦아놓은 키보드인 만큼 윤활 처리의 부재는 더욱 아쉽습니다. 또한, 같은 상황이라면 유독 길이가 긴 스페이스 바에서 이질감이나 철심 소리가 크게 느껴져야 하는데, Alloy Elite 2는 스페이스 바의 스테빌라이저는 이질감과 철심 소리가 적은 데 반해 오히려 나머지 시프트나 엔터, 백스페이스에서 조금씩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LED는 DIP RGB LED를 사용했습니다. 단색 LED라면 익숙하지만, RGB LED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구성인데요. 단색 LED와 비교해 RGB LED는 훨씬 소자가 커서 스위치 금형을 새로 디자인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비용이 많이 발생해서 대신 스위치 하우징을 투명하게 하고 SMD LED를 사용했죠. 덕분에 적은 금액으로 RGB 효과를 구현할 수 있었지만, 광량이 약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HyperX 스위치는 금형을 새로 디자인하고 DIP RGB LED를 사용함으로써 RGB LED 효과와 광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마치 조명을 켠듯한 밝은 광량을 뽐냅니다. 지금껏 수많은 키보드를 사용해왔는데, RGB 키보드 중에선 손 꼽을 정도로 밝은 광량입니다. 그와 더불어 LED가 투과되는 면적이 넓은 푸딩 키캡을 사용해 LED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그 외에 멀티미디어 키와 펑션열 위에도 LED가 점등되는데, 너무 과하지 않아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모두 챙겼습니다.
키캡
ABS 재질에 LED가 투과되도록 영문만 각인돼있습니다. 푸딩이라는 이름답게 아래는 밝은색, 위는 어두운색을 사용했습니다. 투과되는 부분이 넓은 덕분에 LED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렸습니다.
키캡 두께
문자열
시프트
스페이스 바
두께는 0.95~1.46mm로 측정됐습니다. 전반적으로 두꺼운 편인데, 문자열 키캡 좌·우가 유독 얇습니다. 그리고 스페이스 바는 꽤 두꺼운데요. 그래서 특히 스페이스바가 정갈하게 느껴집니다.
한글 키캡
기본 키캡이 영문만 각인돼있어 아쉬울 분을 위해 한글 키캡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는 키보드 패키지와 비슷한 콘셉트로 디자인돼있습니다. 독특한 점은 패키지 뒤에 2년 무상 보증을 한다고 기재돼있는데, 키캡 특성상 소모품 취급을 받아 짧게는 2주, 길어도 3개월 정도 보증해주는 것과는 대비됩니다.
내부 포장은 키캡 위치가 흩어지지 않도록 진공 포장돼있습니다. 플라스틱 트레이 같은 곳에 포장하는 게 일반적인데, 독특합니다. 밀봉 포장한 만큼 배송 도중 이염될 여지는 없지만, 한번 개봉하고 나면 재활용하지 못해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두 키캡을 비교해보면 영문 각인은 왼쪽 위로 옮겨졌습니다. 아무래도 ㅃ,ㅉ,ㄸ,ㄲ,ㅆ와 같이 쌍자음이 들어갈 위치를 마련하기 위한 선택 같네요. 개성 있는 영문 폰트와 달리 한글 폰트는 굴림체와 유사한 폰트를 사용했는데, 추가 구매하는 별매품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HyperX NGenuity
HyperX는 헤드셋, 메모리, 키보드 등을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Ngenuity를 제공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윈도우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LED는 입력했을 때 효과와 배경 효과를 따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배경 효과를 섞어서 기본 제공하는 효과 외에도 나만의 독특한 효과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모든 키를 커스타미이징 지정할 수 있습니다. 지정할 수 있는 명령은 키보드, 마우스 기능, 멀티미디어, 매크로, 윈도우 바로가기를 제공합니다.
매크로는 섬세한 작업은 어렵지만, 단순한 명령을 입력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최대 녹화 가능 길이는 테스트해봤을 때 무한정 가능했습니다. 간단한 키 입력부터 로그인 매크로 지정까지 무리 없이 녹화할 수 있겠네요.
그 외 소프트웨어 우측 상단을 통해 LED 전체 밝기와 게임 모드, 프로파일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타건 영상
타건 영상은 주변 소음이 통제된 방음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방음 부스의 자세한 정보는 소개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는 SONY A7R3 기본 마이크 대신 ZOOM H6 레코더를 사용하여 타건 소리 녹음을 진행하였습니다. 키보드와 마이크 간의 거리는 약 30cm이며 책상으로 전해지는 잔진동이 녹음되지 않도록 별도로 삼각대를 활용하였습니다. 영상은 SONY A7R3로 녹화하였습니다. 녹음 환경이 바뀌었기 때문에 2020년 5월 이전에 작성된 칼럼 및 리포트와 1대1 비교가 어려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음 부스 소개 리포트 보러 가기<<
해당 영상 소리는 청취자 환경에 따라 실제 소리와 비교하여 성향, 음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점 고려하여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칼럼에 사용한 키보드는 과거 Alloy Elite에 사용한 Cherry 스위치 대신 HyperX 스위치를 적용했습니다. 이러한 변경점은 충분한 LED 광량 확보를 위함도 있겠지만, 자체 스위치 품질이 절대 부족하지 않다고 판단했기에 가능한 선택일 텐데요. 그리고 직접 사용해보니 그 자신감이 결코 아무런 근거가 없이 표출된 게 아님을 알아챘죠. 강철 프레임을 사용한 덕인지, 통울림같은 잡다한 소리는 듣기 어려웠고, 스위치를 끝까지 눌러 보강판을 치더라도 단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스테빌라이저는 스페이스 바를 제외한 시프트, 엔터, 백스페이스에서 약간 이질감과 철심 소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키보드와 비교하면 결코 심한 편은 아니지만, 키보드 만듦새가 좋다 보니 특히 아쉽게 느껴집니다.
마치며
오랜 시간 여러 키보드를 사용하고, 수집해오면서 과거 단색 LED(DIP LED)를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만큼 광량을 내뿜어 주는 RGB 제품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SMD LED가 지닌 태생적 한계로 인해 RGB LED라는 장점을 얻음과 동시에 광량에서 손해를 봤죠. 하지만 이전에 칼럼으로 소개해드린 Alloy Origins에서 경험했던 RGB LED는 그야말로 충격적이었습니다. 키캡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풍부한 광량은 RGB보다는 단색 LED를 선호했던 저조차도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HyperX Alloy Elite 2의 소식을 접했을 때, 푸딩 키캡이 적용돼있는 모습을 보곤 다시 한번 높은 품질의 LED를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 흔히 새로운 키보드가 출시되면 키감에 대한 기대심을 갖는 것과는 다른 기대심을 품게 해줬죠. 그리고 실물로 LED 효과를 대면했을 때 감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누구라도 이 키보드에서 내뿜는 LED가 푸딩 키캡을 거쳐서 화려하게 빛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와 비슷한 반응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LED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LED 외의 부분을 살펴보더라도 만족도가 꽤 높았습니다. 비록 시프트, 엔터, 백스페이스의 스테빌라이저에서 약간 이질감과 철심 소리가 들렸지만, 결코 심한 편은 아니었기에 평상시 사용하면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이 점을 제외한다면 키감도 단단했고, 통울림도 거의 안 들려 만족스러운 키감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멀티미디어 키를 따로 배치하고 볼륨 조절 휠을 제공하여 직관적으로 영상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게 완벽한 건 아닙니다. 여러 요소가 게이밍 기어라는 콘셉트에 맞춰져 있는 만큼 풀배열로만 제품이 출시했다는 점은 분명 아쉽습니다. 풀배열 키보드 특성상 마우스 이동 반경이 줄어드는데, FPS나 AOS 등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게임에서 마우스 이동 반경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추후 텐키리스 배열로 출시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칼럼 작성일 기준 Alloy Elite 2의 가격은 209,000원입니다. 기계식 키보드임을 고려하더라도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그럼에도 HyperX Alloy Elite 2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에 큰 매력을 느낀다면 분명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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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X Alloy Elite 2 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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