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438P1

거거익선 뜻은 크면 클수록 좋다, 모니터도 크면 클수록 좋다?

QM두파
254 2538 2020.11.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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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M두파입니다.


하드웨어 커뮤니티 사이에선 종종 재미있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많을수록 더욱더 좋음을 의미하는 다다익선(多多益善)에서 따온 다다익램(多多益RAM)이나 거거익선(巨巨益善)이 있는데요. 다다익램은 메모리 용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거거익선은 화면 크기가 크면 클수록 좋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표현이기에 질문을 하거나 제품을 추천할 때 사용하죠.


거거익선, 화면 크기가 크면 클수록 일반적으로 표시되는 콘텐츠에 몰입하기 좋습니다. 특히 HDR처럼 화사함을 뽐내는 영상 콘텐츠를 보거나, 차분히 줄거리를 따라가는 콘솔 게임을 즐길 때 큰 화면으로부터 전해지는 만족감은 극에 달하죠. 반대로 FPS 게임처럼 화면 전체를 한눈에 봐야 하는 게임은 오히려 24형 정도 작은 크기를 지닌 모니터가 어울리긴 하지만요. 아무쪼록 이런 이유로 화면 크기는 점점 커지고 있고 모니터는 43형, 텔레비전은 88형에 달하는 크기까지 도달했습니다. 앞으로는 화면 크기가 더욱더 커질지도 모르겠네요.






필립스 438P1은 이름처럼 43형 크기를 자랑하는 대형 모니터입니다. 보통 32형 정도만 되어도 화면이 크다고 느끼는데, 이보다도 훨씬 거대한 몸집을 자랑합니다. 덕분에 화면에 표시되는 콘텐츠를 크게 볼 수 있고 자연스레 높은 몰입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인기 있는 PS5나 XSX 같은 차세대 콘솔 게임기와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필립스 438P1은 어떤 매력을 숨기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아래부터는 주요 특징 소개가 이어집니다.

제품 사진과 화면 측정 결과는 이어지는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4K UHD 해상도


물리적인 화면 크기가 똑같을 때 해상도가 높으면 선명한 화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체 하나를 16개 화소(4x4)로 구현하는 것보다 64개 화소(8x8)로 구현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FHD 해상도(207만 화소)보다 4배 더 높은 밀도를 자랑하는 4K UHD 해상도(830만 화소)는 보급 속도가 가속되고 있으며 텔레비전 시장에서는 이보다 높은 8K UHD 해상도(3,318만 화소)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필립스 438P1 모니터는 42.5형 화면 크기와 3840 x 2160 4K UHD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일반적인 모니터가 31.5형, 27형 정도 크기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큰데요. 화면에 표시되는 콘텐츠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인치 당 픽셀은 103.6 PPI로 21형 FHD 모니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덕분에 글씨 크기가 작아 사람에 따라 불편함을 느꼈던 31.5형, 27형 4K UHD 모니터와 비교하면 가독성이 좋습니다. 화소 배열도 비슷한 크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BGR이나 6 서브 픽셀이 아닌 RGB 3 서브 픽셀 구조이므로 일반적인 컴퓨터 사용 환경에 적합합니다.





필립스 438P1 모니터가 제공하는 3840 x 2160 UHD 해상도를 1920 x 1080 FHD 해상도, 2560 x 1440 QHD 해상도와 비교해보았습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은 같은 크기로 보이도록 UHD 해상도는 200%, QHD 해상도는 150%, FHD 해상도는 100%로 배율을 조절하였습니다. FHD 해상도는 화소 배열이 보일 만큼 두드러져 보이지만, UHD 해상도는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활용도


커다란 화면을 자랑하는 만큼 필립스 438P1 모니터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뒷면에는 DisplayPort와 HDMI 단자가 2개씩 마련되어 여러 기기를 연결할 수 있죠. 어느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지 대표적인 예를 알아보겠습니다.





데스크톱 및 노트북


모니터 본질에 맞게 데스크톱은 물론 노트북 컴퓨터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은 DisplayPort와 HDMI, 노트북은 HDMI를 연결하면 됩니다. 본체에는 USB 3.2 Gen1 Type-A 단자 4개가 제공되므로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연결할 수 있는 USB 허브 역할도 해낼 수 있습니다.





IPTV


화면 크기가 워낙 크다 보니 모니터가 아닌 텔레비전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KT olleh tv, SK B tv, LG U+ tv 등 IPTV 사업자 서비스를 사용하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3840 x 2160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만큼 고해상도 UHD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모니터 내부에는 7W x2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도 내장되어 외부 스피커가 없어도 나름대로 들어줄 만한 소리를 내어줍니다.





콘솔 게임기


컴퓨터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도 많지만, 콘솔 독점으로 출시되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 PlayStation 5나 Xbox Series X 같은 콘솔 게임기를 사용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요. 대부분 거실에 있는 텔레비전과 콘솔 게임기를 연결해 게임을 즐길 텐데, 필립스 438P1은 텔레비전만 한 화면 크기를 지닌 모니터인 만큼 방 안에서도 큼지막한 화면으로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선 리모컨


필립스 438P1 모니터는 화면 크기가 크다 보니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모니터와 충분히 떨어진 거리에서 모니터 설정을 바꾸고 싶다면 가까이 다가가 OSD 버튼을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먼 거리에서도 모니터 OSD 메뉴를 조작할 수 있는 무선 리모컨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리모컨에는 기본적인 방향 버튼 외에도 화면 밝기 및 소리 조절, 외부 입력 변경 등 주로 사용하는 버튼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분할


필립스 438P1 모니터는 한 번에 여러 영상 신호를 동시에 표시할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을 제공합니다. 화면 분할 종류는 화면 안에 화면을 표시하는 PIP(Picture in Picture)와 화면을 나눠주는 PBP(Picture by Picture)가 있습니다.


PIP는 화면 안에 작은 화면을 표시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모서리 위치에 화면을 위치할 수 있으며 크기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PBP는 화면을 나눠서 표시합니다. 필립스 438P1 모니터는 화면을 2분할, 3분할, 4분할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다만 16:9 화면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므로 화면을 가득 표시하지 않고 남는 공간이 생기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모니터에서 기본적으로 8:9 비율인 1920 x 2160 해상도를 지원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 컨트롤 소프트웨어


필립스 438P1 모니터는 사용자가 간편하게 모니터 기능을 조작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모니터 본체에 마련된 OSD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운영체제에서 마우스를 움직여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기능에서 한국어 번역(에코 파워)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최근 업데이트된 5.0.0.05 버전에서는 한국어 번역이 정상적으로 반영되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 데스크톱


스마트 컨트롤과 함께 설치되는 스마트 데스크톱은 화면을 2분할부터 최대 8분할까지 나눠줍니다. 3840 x 2160 4K UHD 해상도가 제공하는 장점을 살려 여러 창을 나눠 사용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자 구성


영상 단자는 HDMI 2.0 2개, DisplayPort 1.2 2개, D-SUB 1개가 제공됩니다. 음성 단자는 3.5mm 오디오 출력 및 입력 단자가 1개씩 제공되며 7W x2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었습니다. 전원 공급 장치는 내장되어 있습니다.






일부 모니터는 USB 단자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장된 칩세트 성능이 부족하거나 대역폭이 좁아 전송 속도가 하락하는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필립스 438P1 모니터는 5Gbps 대역폭을 제공하는 USB 3.2 Gen 1 단자가 마련되어 저장 장치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200 x 200mm 규격 VESA 마운트가 제공돼 모니터 암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측정 기준 모니터 화면 부분 무게는 10.79kg입니다.








응답 속도


응답 속도는 화소가 켜고 꺼지는 시간으로 가장 보편적인 기준은 GTG(Gray to Gray)로 회색에서 회색으로 변하는 시간을 측정하고 이를 1/1,000초로 표기합니다. 응답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움직이는 콘텐츠에 대한 잔상이 적게 발생하며 화면이 또렷하게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필립스 438P1 모니터는 GTG 5ms 응답 속도를 지원하며 잔상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스마트 응답 설정을 제공합니다. 가장 낮은 설정에서는 잔상이 존재하고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지만, 가장 높은 설정에서는 미약하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차이가 크지 않으며 물체가 지나간 자리에 흔적이 남는 역잔상(고스팅, Ghosting)이 발생합니다.






회색에서 하얀색으로 바뀌는 시간(GTW)은 양호하였으나 하얀색에서 회색으로 바뀌는 시간(WTG)은 잔상이 남았으며, 회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는 시간(GTB)은 양호하였으나 검은색에서 회색으로 바뀌는 시간(BTG)은 잔상이 남았습니다.






응답 속도 측정은 눈으로 가늠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결과를 보여드리고자 빠른 움직임으로 지나가는 물체를 따라 카메라(Sony a7R III, 셔터 속도 1/400s, 120fps 동영상 촬영)를 움직이며 촬영하는 패닝숏(Panning Shot)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측정 대상은 UFO Test로 알려진 웹사이트에서 Ghosting / Pursuit Camera 항목(배경색 Middle Gray, 간격 160 px, 속도 960 px/s)과 Chase Test 항목(배경색 #404040, Leading Color #ffffff, Trailing Color #000000, 간격 32 px, 속도 960 px/s)을 활용하였습니다.








인풋랙


인풋랙(Input Lag)은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입력 장치 신호가 화면에 반영되는 시간으로 인풋랙이 적으면 적을수록 사용자가 입력한 신호에 대한 결과가 더 빠르게 보이므로 게임이 목적이라면 인풋랙이 적은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인풋랙은 모니터 자체 성능도 중요하지만, 컴퓨터 하드웨어나 입력 장치 폴링 레이트(Polling Rate), 그리고 네트워크 환경이나 게임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쾌적한 환경을 구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60Hz 주사율 모니터 1Hz 표시 시간이 약 16.7ms임을 고려하면 필립스 438P1 모니터 인풋랙은 2~3Hz 정도 차이를 보여 조금 아쉽습니다. 인풋랙은 컴퓨터 하드웨어 수준, 입력 장치 폴링 레이트, 네트워크 환경, 게임 종류 등 수많은 변수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 있으니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풋랙 측정은 Ducky Pocket 키보드 Enter 버튼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 기능을 지정하여 입력이 감지되는 순간 = 키보드 스위치에 LED가 점등되는 순간부터 화면에 반응이 나타나는 때까지를 1초/1,000 프레임으로 초고속 촬영해 1 프레임 = 1ms로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실제 사용 환경을 대변하기 위해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를 선택했습니다. 안정적인 성능을 내기 위해 모든 설정은 최하로 조절하였고, 수직동기화(V-SYNC)는 해제하였으며, 네트워크 부하를 최소화하고자 이더넷 연결이 끊긴 오프라인 환경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화면 품질


필립스 438P1 모니터는 3840 x 2160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42.51형(107.98cm) 크기 IPS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Adobe RGB 76%, DCI-P3 78%, NTSC 72%, sRGB 97% 색상 영역을 지원하며 5가지 감마 설정을 제공하고 측정된 범위는 1.8(0.01) ~ 2.7(0.01)입니다. 흰색 화면 최대 밝기는 324.1㏅/㎡로 표기된 제품 사양(400㏅/㎡)보다 부족하며 검은색 화면 최저 밝기 0.12㏅/㎡, 최대 명암비 900 : 1이 측정되었습니다. 최대 색온도는 8800K로 표준(6500K)보다 차가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색상 밝기 균일성(왼쪽 위), 광도 밝기 균일성(오른쪽 위), 색상 정확도(아래)


색상 밝기 균일성은 최대 델타 E 8.1 이하, 광도 밝기 균일성은 최대 17% 이하가 측정되었으며 색상 정확도 오차는 델타 E 평균 2.51, 최대 8.17이 측정되었습니다. 화면 모서리에서 약한 빛샘이 발견되었고 눈에 보이는 시야각 왜곡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화소는 Red, Green, Blue 순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3 서브 픽셀 구조를 사용합니다.






공장 출고 제품마다 화면 색을 교정하는 팩토리 컬러 캘리브레이션(Factory Color Calibration)이 이뤄집니다.


필립스 438P1는 모니터 성격을 가진 만큼 일반적인 컴퓨터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sRGB 색상 영역을 지원합니다. 표준 sRGB 색상 영역을 기준으로 녹색에서 더욱더 많은 표현이 가능하지만, 빨간색 영역 삼각형 꼴이 뒤틀어져 결과적으로 sRGB 97% 색상 영역을 만족합니다. 값이 낮을수록 정확한 색을 표시함을 의미하는 색상 정확도는 그 결과가 조금 아쉬운 편인데 델타 E 평균이 2.51, 최댓값은 8.17에 달해 오차가 조금 있는 수준입니다. 공장 출고 과정에서 화면을 균일하게 보정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화면 균일도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IPS 패널치고는 제법 만족스러운 빛샘과 시야각을 보여주었고 감마 값은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저가형 43형 모니터가 BGR 배열 또는 6 서브 픽셀 구조를 사용하는 반면에 필립스 438P1은 RGB 배열 3 서브 픽셀 구조로 이루어져 가독성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사용된 장비와 주변 환경에 따라 편차가 존재할 수 있으며, 퀘이사존에 입고된 1개 제품으로만 진행된 것이므로 같은 제품이더라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면 측정 보러 가기<








저는 회사에서 31.5형 크기와 UHD 해상도 조합을 갖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 27형 QHD 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니 처음 접했을 때는 글씨가 작아 화면을 가까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배율을 키우자니 그 당시 HiDPI를 제대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많지 않아 오히려 UI가 깨지곤 했죠. 지금은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충분히 적응하였지만, 처음 UHD 모니터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저와 같이 어색함을 느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화면 크기가 커진다면 이러한 불편함이 개선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흡사 텔레비전처럼 느껴지는 43형 모니터 수요가 이어지는 것이겠죠. 물론 화면 면적이 크기 때문에 고개를 자주 움직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글씨가 작아서 눈 아파할 일은 줄어드리라 생각되네요.


필립스 438P1을 처음 보는 순간 가장 먼저 커다란 화면 크기에 압도당할 것입니다. 텔레비전으로 치면 작은 크기지만, 엄연히 방송 수신이 되지 않고 DisplayPort 단자를 2개나 갖춘 모니터이기에 컴퓨터와 함께 사용하는 모니터 중에서는 매우 큰 화면입니다. 크기가 크다 보니 아무래도 작업이나 사무 용도로 사용하는 데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지만, 반대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목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컴퓨터 용도는 물론이고 IPTV를 연결해 방송을 시청해도 괜찮고 최근 유행하는 차세대 콘솔 게임기와 함께한다면 더욱더 좋을 것입니다. 한 번에 영상 신호를 4개까지 출력할 수 있는 PBP 기능도 지원하기에 여러 영상 신호를 동시에 봐야 하는 환경에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화면 품질은 평범한데요. 모니터라는 성격에 맞게 컴퓨터와 가장 어울리는 sRGB 색상 영역을 지원합니다. 색상 정확도나 고르지 못한 균일도 등 완성도는 조금 아쉽지만 43형 모니터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BGR 배열이나 6 서브 픽셀 구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이점을 갖습니다. 여기에 HDR 기능을 추가로 지원했더라면 콘솔 게임기를 연결해 게임을 즐길 때 만족도가 더욱더 클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필립스 438P1 출시 가격은 599,000원입니다. 지원되는 기능은 무난하지만, 대기업 제품 치곤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외형을 갖추고 있어 자신이 커다란 화면을 지닌 모니터를 찾는다면 한 번쯤 고민해도 좋겠네요.


지금까지 QM두파였습니다.






이어지는 페이지를 통해

제품 사진과 화면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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