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된 디자인과 다양한 구성
최근 PC 부품은 마더보드, 케이스, 쿨링팬, 키보드, 마우스 등 종류에 상관없이 LED가 대세입니다. LED를 적용한 부품만으로 시스템을 구성하는 사용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반대로 WHITE LED 같은 특정 LED 색상이나 LED가 없는 시스템을 원하는 사용자도 여전히 많습니다. 이런 LED 유무 콘셉트에 가장 기본이 되는 부품은 쿨링팬입니다. LEADCOOL 120 쿨링팬 라인업은 기본 디자인은 한 가지로 통일하였지만,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Addressable RGB LED, 단색 WHITE LED, LED가 없는 기본 쿨링팬까지 모두 있습니다. 거기에 시리즈별로 PC 부품 색상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BLACK과 WHITE, 2가지 색상으로 구성하였는데요. 특히, 수요에 비해 종류가 많지 않은 WHITE 모델을 고려하면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반가운 구성입니다. 칼럼에서 살펴본 LED가 없는 LEADCOOL 120 BLACK / WHITE 모델은 3P/4핀(Molex)에 1,100 RPM으로 작동하지만, 800~1,800 RPM으로 작동하는 PWM 모델도 있으니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 가성비를 추구하는 부담 없는 가격
PC 부품에는 케이스같이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 수명에 제한이 있습니다. 쿨링팬은 거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부품인데요. 말 그대로 소모품으로 분류됩니다. 물론 고급형 모델은 장시간 사용도 기대할 수 있지만, 개당 3~4만 원이 넘는 가격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닙니다. 사양표에서 확인했듯이 LEADCOOL 120 쿨링팬은 구성에 따라 1만 원 초반부터 4천 원 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칼럼 제품만이 아니라 현재 가격 비교사이트에 등록된 전 제품(1PACK 기준)이 모두 거기에 해당합니다. 저렴한 만큼 다양한 기능이나 화려함은 다소 부족할지 모르지만 LEADCOOL 추구하는 '가성비'에 맞는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 성능은 대표 모델 한 가지를 선정하여 현재 진행 중인 기획 콘텐츠 기사에 포함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