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특가 H7 Flow 케갈이 완료 (정보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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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롯데 특가 H7 Flow 케갈이 완료 (정보잡담) Korange 7 1553 2022.10.26 23:53

일단 문제1) 차이점을 고르시오<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2/10/26/b91129fa8141e73a8e62878742abccc0.pn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2/10/26/dbbc60a16029912de2f4b1d31f29f76f.pn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 오후 늦게 받아서 대충 케갈이 했습니다. 하고 나니 조금 허탈 ㅎㅎ;;; 아 내가 무엇때문에 케갈이했나..? 생각이 드는 스스로의 반성이 있었습니다. 원래 앰프 사려던 돈이었는데 특가로 참을 수가 없어서 케갈이를 했네요.  뭔가 fs140 쓰기 전 x72 달았던 h700 이 눈이 아른거리는데 보다보니 H7 Flow가 더 이쁘긴 하네요.  2. 케갈이 하며 정보 1) 선정리- H700 대비 선정리 힘듬- H700은 오른쪽 철판 안에 공간을 만들었었는데 H7 그냥 딱 떨어지게 해놓아서 공간이 여유롭지 않네요. 늦었는데 공간도 좁아져서 화가나서 쑤셔넣으면서 마무리했습니다. - 어느정도 차이냐면 안텍 hcg 850w 의 두꺼운 파워케이블 24pin+그래픽카드 4+4pin을 한데 묶어도 H700은 뒷면에 쏙 들어가고 여유로운 반면, H7 은 24pin 케이블 하나로도 폭이 꽉찼습니다.  2) 편의성- H700 대비 분해는 쉬워졌는데 점검은 어려워짐.?? - H700은 후면 똑딱이 버튼을 눌러 우측 철판이 자동으로 열리는 형태였음. 이 기능 왜 뺐는지 모르겠음.   H700은 강화유리를 손나사로 돌리는 방식이라 조금 조심스러웠음. - H7은 모든 면이 걸쇠를 들어올려 분해하는 스타일로 분해 자체는 쉬웠지만 걸쇠를 다 힘을 줘서 분해해야 하다보니 물리적인 체력소모가 더 있는 느낌이었음. 3) 팬 장착 브라켓- H700은 상단, 전면 모두 브라켓을 손나사로 분리 한 후 라디에이터 혹은 팬을 장착하고 완성된 본체에 뚜껑을 씌우기만 하면 끝나는 조립이었음- H7은 전면에만 팬 브라켓이 분리되는데 손나가 방식이 아니라 드라이버 나사 방식이어서 점검에 불편함을 느낄 것 같음- H7은 상단에는 분리형 팬 브라켓이 없음. H500/H5에서나 하던 방식인데 조금 실망함.  4) 소음- 국내외 벤치에서 좋은 공기흐름을 보여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팬 자체 소리는 메시 케이스라 더 들리지만   Tl-b12 x 3개의 귀신소리가 줄어들음. - 아마 H700의 경우 상단가장자리를 쭉 다라서 4개의 면에 에어홀이 있어 내/외부 온도차로 공기압을 유도하는 방식이라 그런지 풍절음+귀신소리가 합쳐져 더 크게 들렸던 것으로 혼자 상상함.  5) 도장 및 마감- 도장 컬러는 H7이 훨씬 좋음. 손기름 묻는 정도나 밝기 정도면에서.- 튼튼함이나 나사 닿는 부분 까이는 정도는 H700이 더 좋게 느껴졌음.  - 이상입니다 -뭔가 불만 많은것처럼 썼는데 편의성 부분 안좋아진거 빼고는 전체적 퀄리티는 상승했습니다. 많이 많이 써주세요 nzxt 케이스!!!"첫 인상에 빠졌다. 그런데 오래 보아도 이쁘다 :) " ps. 최근에 X570 프라임 프로 전원부 사망해서 대만 rma 중인데 산지 한달된 B550 유니파이-X 그래픽카드 걸쇠 부셔먹었습니다. 참... 난 왜 그럴까...  라이젠 시스템 넘어오면서 X470 어로스5, X570 프라임프로, B550 유니파이X  세개 제조사 별로 고장내네요. 물론 앞에 두개는 제가 고의로 물리적으로 죽인게 아니지만 그래픽카드 걸쇠 나무젓가락으로 세번 눌렀다고 부숴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수년간 해오던건데..

K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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