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셋업

58 Mac & Windows 듀얼 시스템

야신타
120 6601

2021.02.01 22:52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다보니 데스크 셋업질이 하나의 취미가 되어버렸네요.
아직도 하루하루 뭔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만 이제 거의 목표했던 수준에 이르러서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게시판에서 많이 배우고 흉내 냈습니다. )











우선 첫번째 계획은 서브시스템 도입 이였습니다.
오버클럭까지 해놓은 전기먹는 하마같은 데스크탑으로 고작 웹서핑하면서 유튜브 보거나 음악 듣는게 대부분이라 서브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핑계가 생기더군요.

간단하게 노트북으로 대체 할까 생각하다가 그러기엔 노트북의 위치나 모니터의 활용등이 애매하고 그럴바엔 차라리 요즘 가성비가 좋은 M1칩셋의 맥미니를 도입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도입을 했습니다 .

전기세 20만원 나와서 혼난건 비밀입니다.


M1맥미니 8G/512G
하단에 본체와 일체감 있는 허브를 연결하고 허브 내부 2.5인치 슬롯에 1TB SSD를 추가 장착했습니다.


맥미니 구동중





Mac + 책상 하단의 RGB팬을 풀 장착한 Windows PC의  듀얼 시스템이구요.
듀얼시스템이지만 본체만 듀얼일뿐 모든걸 공유해서 사용중입니다.

Windows PC의 디스플레이는 ASUS PG35VQ, DELL 4K의 DP단자를 사용하고
Mac은 동일 디스플레이의 HDMI 단자를 사용중입니다.


로지텍 G913 TKL + GPRO 


로지텍 크래프트 + MX Master3

마우스는 파워플레이 수신부로 윈도우에서 사용하고 맥은 USB수신기를 장착해서 로지텍 GPRO 하나로 사용 가능하며  키보드 역시 로지텍 913TKL 하나로 전환하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맥은 별도로 사용상의 편의를 위해 매직트랙패드를 추가로 사용중입니다.
요즘은 맥용으로 특화된 로지텍 크래프트키보드와 MX Master3를 꺼내서 쓰는 일이 잦아졌네요.

사실 맥/윈도우 듀얼 시스템을 운영하기엔 멀티디바이스가 지원되는 크래프트와 MX3 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GPRO의 감도와 913TKL(Clicky)의 타건감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이 제품들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운드 시스템 구성도

사운드 시스템은
별도의 DAC를 통해서 각각 연결되어 소스기기만 변경시켜주면 가능하게끔 설정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웹서핑이나 유튜브정도만 할때는 맥미니+홈팟으로 최소한의 시스템만 가동시키고

엘락 310CE + 홈팟 미니


DAC + 인티앰프 + 에어팟맥스


본격적으로(?) 음악 감상시에는 DAC와 앰프를 구동시킵니다.
물론 늦은 시간엔 와이프 등짝 스매싱을 피하기 위해서 에어팟맥스를 사용중입니다.

이젠 오히려 서브시스템인 맥미니가 메인이 된것처럼 데스크탑 켜본지가 너무 오래됐네요.
하지만 게임 또한 절대 포기할수 없기에 윈도우 시스템은 꼭 필요하긴 합니다.
i9-9900K + RTX3080 조합입니다.

RGB 뽕맛의 윈도우 PC  구동중


가끔하는 워존에서 만족할만큼 프레임을 뽑아줘서 아직 업그레이드 생각이 들지 않아 다행이네요.


헬기를 부르는 고스트 피규어(는 아니고 아재라서 헬기 타본게 몇번 안된다는ㅠ)




두번째 계획은 ‘힐링공간’ 였습니다.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요즘 아무것도 못하는데 집에서라도 힐링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우선 나이가 들수록 허리가 아파서 전동책상으로 교체하였습니다.
허먼밀러 등의 고가의 의자를 써봐도 이젠 그냥 딱딱한 의자가 제일 편하고 그 의자조차도 이젠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 통증이 생겨서 어쩔수 없이 일어서야 되더군요.
저 같은 허리환자들한테는 전동책상은 투자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거 같습니다 .

 루나랩 전동책상


이렇게 의자를 책상 안쪽으로 완전히 밀어 넣으면 공간이 조금이라도 더 넓어져서 오큘러스퀘스트2로 하는 VR게임도 좀더 쾌적하게 가능합니다.

책상이 위로 올라가면서 짧아지는 기존 케이블들을 전부 교체하는김에 선정리도 다시 했습니다.
전동책상 하단에 케이블 트레이와 멀티탭을 부착했고 정리 하는김에 랜선도 CAT.6 로 직접 재단하고 제작해서 길이  딱 맞추고 라벨링도 해버렸네요.



잘 안보이는곳까지 케이블을 최대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홈팟미니 음질이 너무 구려서 최근에 홈팟대짜를 구해왔는데 엄청 만족스럽네요.
이정도 음질이면 정말 가성비가 좋은편이라서 하나 더 사서 스테레오로 구성하고 싶습니다.
홈팟 옆에 쉴드TV와 휴브릿지가 숨어 있습니다.


조명은 많이들 쓰고 계시는 필립스 휴 시스템입니다.
플레이바 2개 + 스트립 2m + 전구 1개 + 브릿지 로 구성되었습니다.


필립스 휴 영상 조명 동기화


필립스 휴 음악 조명 동기화

그런데 사실 영화는 모니터로 잘 안보고 옆에 있는 LG OLED 55인치로 시청하기 떄문에 플레이바를 티비쪽으로 옮길까 고민중입니다.






레데리나 사펑류의 게임들은 게임패드로 55인치로 즐겨 하곤 합니다.
평소엔 사운드바를 사용하고 늦은시간엔 ASTRO 헤드셋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동식 수납장에 리모컨, 마우스, 키보드 등을 수납하여 필요시 이동시키면서 사용중입니다.


충전 단자 제발 C타입으로 통일좀 ㅠ

USB-C, 5pin, 라이트닝 3개 다 짬뽕으로 필요해서 충전케이블을 너저분하게 책상위에 올리지 않고 가끔 필요할때 보조배터리로 이렇게 동시에 충전 시킵니다.


이상 힐링 공간 만들기 성공!!

















은 실패!!




아이가 자꾸 와서 게임합니다 ㅠ




마지막으로 방 전체샷입니다.



시스템 사양 #1

CPU:

Intel Core i9-9900K

메인보드:

ASUS ROG MAXIMUS FORMULA

메모리:

G.SKILL DDR4-3200 CL14 TRIDENT Z 32GB

디스플레이:

ASUS PG35VQ + Dell U2718Q

그래픽카드:

MSI RTX 3080 SUPRIM X

저장장치:

SAMSUNG 970 Pro

마우스:

Logitech G-Pro Wireless

키보드:

Logitech G913 TKL

사운드기기:

Aura VITA, NAD M51, ELAC 310CE

파워서플라이:

Corsair AX1200i

운영체제:

Windows 10

케이스:

Corsair 900D

책상:

루나랩 전동책상

의자:

퍼시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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