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G810,G502(유선 3종)사용하다가
원래 G813(or 913)으로 바꿀려고했다가 G933s때문에 안그래도 GHUB에 고통받고있어서
미디어키+매크로키+SW제어가능한 RGB로 맞춰보니 제눈에는 K95말고 선택지가 없어서
키보드 커세어 K95로 바꾸고 거기에 맞춰서 마우스 다크코어로 바꿨습니다.
..933s를 포기하고 LGS를 쓰는방법도있긴하지만
810쓸때 매크로키 없어서 불편했던거도 있고
기존에 사용했던 키보드들이 다 매크로키가 있었고 잘써먹다가 없으니까 한동안 불편했을정도
(사이드와인더X6,로지텍G110,G510,G710+,G910)
비키타입은 처음이고(청소하기 편하겠다 생각했고 그건 맞았지만 먼지가 잘보이는거는 덤)
체리축도 710+쓸떄 갈축 한달남짓써보면서 이거 뭔가 묵직한데 느꼈다가 810으로 바꾼뒤로
이번에 다시 접하는셈인데 그때는 갈축이고 지금은 은축모델이라 느낌도 그떄 그물건하고는 뭔가 다르네요.
다크코어는 502무게추 5개 박고사용해서 그런지 가볍다는 느낌
처음에는 이거 좌우폭 좀 넓은거같아서 걱정이었는데 몇일 쓰다보니 기우
502시절에는 무한휠 잠금 아래쪽 버튼 손대기 불편했는데 이녀석은 큼지막하게 하나라서 편하게 쓸수있었고.대신 휠 좌우가 없지만.
엄지쪽은 그전502쓸때도 하나는 제 잡는습관때문인지 제일 앞에는 사용안했고 다크코어도 비슷하게 엄지쪽은 그때나 지금이나 뒤에 2개만사용해서 그런지 몇일쓰니까 버튼적응도 끝나고 무선이라는게 G700(무선 맞던가)이후로 간만에 느끼는 편안함.
SW면에서도 iCUE가 적어도 GHUB보다는 훨씬 양반이네요.번역 퀄리티는 ......너무하지만.'공연'이 뭔가했습니다.
LGS에서 되고 GHUB에서는 안되던거 이쪽에서는 제대로 되고 프로필간 전환도 잘되고 나중에 알은거지만 키보드에도 프로필 전환 버튼있어서 편하게 바꿀수있었고. RGB는 꾸밈의 요소고 호불호가 있다지만 커세어쪽이 좀더 세세하게 설정 가능한거 같네요.매크로키 이외에도 다른키도 다른기능으로 설정가능한거도있고.
좀 비싼건 맞지만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