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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k
11-08
2018.07.19 21:37
사실 4월달에 조립 후에 실 사용은 3개월이 넘어갑니다만
예전 조립완료 사진만 올리고 사용후기는 안 적어봤네요.
{이미지:0}
원래는 인텔을 쓰던 사용자였지만 멜트다운 이전에 1700으로 넘어가서
라이젠을 잘 사용하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지름신이 영접해서 결국 질렀습니다.
물론 CPU와 보드만 바꿔 쓰는거라 파워, 시금치 램들은 그대로 조립을 했습니다.
{이미지:1}
처음 조립했을때의 느낌은 그냥 크다였습니다.
크니까 일잘하겠지라는 인상을 줍니다.
기존 1700과는 달리 밀어서 끼운뒤에 잠금쇠를 걸어주면 되서 조립이 편했습니다.
{이미지:2}
나중에 특가로 960을 추가로 장착했습니다. 원래는 SSD레이드를 써서 사용했습니다만
NVMe의 뽕을 참지 못하고 특가가 나온다는 말에 덥석 물어왔습니다.
{이미지:3}
기존의 1700 보드입니다. 지인에게 싼 가격으로 넘겼는데 잘쓰고 계시다니 만족합니다.
사용평은
취미로 언리얼4 작업을 합니다만
컴파일 속도가 6700에서 1700넘어갈때 만큼의 체감속도만큼
빨라졌다는게 느껴집니다.
영상 작업등 취미선에서 여러가지를 합니다만
확실히 작업시간이 빨라져서 짜증나는 일은 적습니다.
사실 본래 목적이 아니지만 게이밍도 월등할 정도여서 의외로 놀랐습니다.
의외로 싼 가격에 HEDT를 접하게 되니 좋네요.
정말 역작이구나 싶습니다.
{이미지:4}
의미는 없는 벤치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쉽지만 6700으로 파스는 돌려보지 못했네요.
행성: 명왕성
포인트: 10,860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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