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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2019.01.22 15:27
안녕하세요. 금번에 구상했던 Intel & AMD 듀얼 시스템을 구성을 완성하여 기념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본래 전 컴퓨터 하드웨어 커뮤니티를 키보드 마우스 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시스템 보다는 하나 하나 몸에 접촉되어있던 주변 기기에 관심이 많았죠. 그러다가 키마게를 넘어 모니터로.. 메인보드 CPU 램으로.. 쿨링 그래픽카드등.. 이렇게 하나하나 섬렵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제가 쓰기엔 넘칠만한 시스템이 제 손에 있게 되었네요
물론 기존에도 컴퓨터에 대한 애정은 있어서 예전에 쓰던 컴퓨터들도 어떻게든 하나둘 바꿔가면서 쓰는 소소한 재미 또한 아는 저였는데 각종 하드웨어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여러분들의 어마무시한 시스템을 보다 보니 저도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지금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늦지 않았습니다. 도망가세요!!! ^^ (하지만 자기가 목표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소히 즐기면 이만큼 재밌는 취미생활도 없는것 같습니다.)
1. 소개
A. 전체 시스템
- 전체 시스템 사진입니다. 한꺼번에 구성했으면 좀 더 통일감이 있었겠지만 취미생활로 하나둘 모은게 지금은 이만큼 되었습니다. 다 애정이 있는 아이템들입니다. 단지 즐길 시간이 예전만큼 많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네요.
- 레이싱 의자는 어쩌다 보니 하나를 더 들이고 듀얼 시스템이다 보니 누군가 한명이 더 있을거 같지만 오롯이 저혼자 쓰는 시스템이라 그날 기분에 따라 이 시스템 저 시스템 의자도 기분에 따라 앉아보는게 하나의 재미입니다.
B. 메인 PC (Intel)
- 메인 PC 사진입니다. 모니터는 현재 LG 32GK85IG를 사용중입니다.
가장 많은 돈과 가장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컨셉은 Intel + Nvidia + Gsync 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세컨 PC를 구성하니.. 세컨 PC를 더 만지게 되더군요. 램오버 및 CPU 오버도 해줬는데.. 아쉽게도 좋은 수율은 아닌거 같아서 현재는 Default 상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부족함은 없는것 같네요. 케이스도 나름 신경써서 구성했는데 뭔가 허전해보여서 하단에 살짝 ROG 스티커 하나 붙여주었습니다. 인텔과 Nvidia는 요새 이런 스티커 배포는 안하나 봅니다.
- 그래픽 카드는 끝까지 고민했는데 원래 처음에는 2080으로 충분히 만족했었는데.. 여러분들이 9900K면 2080TI죠. 2080TI는 EVGA / MSI / Galaxy죠.. 그런 이야기에 휩쓸려 결국 EVGA 2080TI FTW3으로 최종 구매했습니다. 무섭습니다 ㄷㄷ
- 메인 PC의 사양입니다. 메인보드가 Z370이라 살짝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사용하는데 특별한 지장은 없는듯 해서 별일이 없는 이상 지속해서 사용 예정입니다.
C. 세컨 PC (AMD)
- 세컨 PC 사진입니다. 모니터는 LG 32GK850F를 사용중이며, 컨셉은 AMD+AMD+Free Sync입니다. 메인 PC랑 케이스가 비슷해서 좀 헷갈리실거 같은데 새컨 PC의 케이스는 브라보텍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리안리 케이스가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브라보텍 케이스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케이스인거 같습니다. 케이스를 보고 구분이 안될수도 있을거 같아서 AMD에서 준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 본래 CPU를 2700X로 가고 싶었는데 젠2에 대한 기대감과 기존 시스템을 처분하면서 구매하는거라 2600으로 타협후 사용중인데 가성비는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AMD 감성을 위해 그래픽카드를 VEGA64 니트로로 한것이 약간 금액적으로 부담이 되었지만 AMD의 최종 감성은 사파이어 니트로라고 생각하고 무리했습니다. ㅠ 이렇게 사용하다가 젠2가 나오면 모르겠습니다. CPU만 젠2로 갈아타버릴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 세컨 PC의 사양입니다. 애슬론 이후 오래간만의 AMD 시스템인데 인텔하고는 확실히 다른맛이 있습니다. 뭐랄까 인텔은 오토 차량이라면 AMD는 수동 스틱차량이라고 해야 할까요. 무엇인가 더 만져주고 더 신경써주는것이 하나의 재미라고 느껴집니다. 또한 이상하게 AMD 시스템을 켤때마다 리사수 누님의 얼굴이 떠오르는것은 왜 일까요...
2. 그외 시스템들
A. 샌디 (그는 아직 현역이예요)
- 제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 중 가장 얌전해 보이는 시스템이자 아직까지 쓸만한 시스템입니다. 바로 샌디 할배죠. 요 몇일전 채굴 에디션으로 RX 580을 달아주니.. 날라 다닙니다. 샌디로 처음 시스템을 구성했을때 이렇게 까지 오래 사용할줄 몰랐는데 아쉽게도 이후로 인텔의 CPU가 무엇인가 대대적인 변화가 없다는것이 아쉽긴 하지만 AMD가 힘내주고 있으니 순효과로 두 회사다 발전하길 바래봅니다.
B. Intel Core2 Duo E6750
- 아직까지 버리지 않고 인터넷 서핑 및 레트로 게임용으로 사용중인 Core2 Duo E6750 케이스도 갈아주고 SSD도 깔아주고 그래픽카드도 GTX 750으로 달아주니 나름 쓸만한 컴퓨터가 되었습니다. 이 컴으로 예전 디아블로2나 삼국지 씨리즈 같은 좀 오래된 겜을 하면 옛 추억에 잠기면서 그 또한 나름의 재미가 있습니다.
C. 콘솔들 (PS4 Pro / X BOX One)
- PS4 Pro와 X BOX One 입니다. X BOX은 360과 One 둘 다 가지고 있는데.. 하드웨어를 제외한 콘솔 전용 게임은 확실히 PS4가 할것이 더 많다고 느껴지네요. 물론 이것도 사놓기만 하고 즐길 시간이 부족하지만 틈나는대로 즐기고 있어서 만족할만한 구매였습니다.
D. 그외 음향기기들
- 음알못이지만 예전부터 음향기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동주택에서 살면서 큰 소리로 음악은 들을수 없어서 적당한 스피커만 구매후 헤드폰을 하나둘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대부분 고만 고만한 녀석들인데 나중에 더 여유가 되면 더 좋은 헤드폰과 음향 시스템을 구축 해보고 싶습니다. (선정리를 하고 싶었는데.. 못했네요 ㅠ 시간이 나면 해봐야 겠습니다.)
3. 인텔과 AMD를 쓰면서 느낀점
- 사실, 저는 취미생활로 시스템을 접하는거라 무엇인가 전문적으로 차이점을 말씀드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냥 컴퓨터를 잘모르는 일반 유저 입장에서 말씀드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라 틀릴수도 있고요 ^^
1) 일반적인 사용 성능 : 인텔 = AMD
솔직히 같은 OS (Window)에 인터넷 서핑을 한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별차이를 못 느낍니다. 특히 저같은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동영상 인코딩이나 그런작업을 하는게 아니라 더 못느끼네요 ㅎ..
2) 동영상 감상 : 인텔+Nvidia < AMD
플로우 모션 차이도 있지만 주관적인 입장이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라데온 그래픽 카드 색감이 더 좋게 느껴지네요. 모니터 차이도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Nvidia에 비해 AMD 그래픽 카드가 더욱 색감이 더 진한 맛이 있어서 그런거 일수도 있겠습니다.
3) 게임 : 인텔+Nvidia > AMD
사실 같은 체급의 그래픽 카드가 아니기에 비교는 힘들지만 같은 그래픽 카드를 각기 다른 시스템에 장착 해봤을시 클럭빨도 있고 코어수도 있어서 인지 대부분의 게임에서 인텔이 약간 더 프레임이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물론 말씀 드렸듯이 CPU 체급차이도 있어서 절대적인 비교는 되지 않겠지만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우리가 인텔과 AMD를 비교하는 이유는 니편내편 가르는것이 아닐겁니다. 두 회사다 경쟁해서 유저들에게 보다 더 좋은 제품을 보여주어 하드웨어를 사랑하는 유저 및 일반유저들이 좀 더 진보된 기술을 맛볼수 있겠금 하는 마음에 칭찬 혹은 비판을 하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새 AMD가 치고 올라오는데 이 추세가 지속되어 인텔이 또 다른 카운터 펀치를 날리고 AMD가 이에 또 대응하고 업치락 뒷치락 해서 컴퓨터 하드웨어 기술 발전을 주도해나갔으면 합니다.
행성: 슈퍼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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