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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2019.11.12 06:55
안녕하세요 취미로 쿨러를 테스트하는 예진서방입니다.
우울증 땜에 고생하다가 간만에 정신 잡고 활동 시작해보네요 ㅎㅎ
오늘 살펴볼 제품은 AMD Wraith Stealth입니다.
지인을 통해서 얻은 제품이며 따로 판매되는건 아니라서 정해진 가격은 없습니다 ^^
사실상 단 둘 밖에 없는 CPU 메이커 중 하나이지만 기쿨의 명가 취급받는 AMD의 쿨러중 가장 낮은 성능의 쿨러입니다.
사실 3600X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할 것 같지만 아무렴 어때요. 95도를 찍으며 태워보죠
박스 사진은 없습니다.
제품 전체 샷입니다.
제품 전면입니다.
AMD 뽕이 차오르는 디자인이네요.
자세한 제윈은 모르지만 아마도 25T에 92mm 팬 인것 같습니다.
제품 옆면입니다.
가장 낮은 성능답게 두깨는 두껍지 않습니다.
팬 태두리가 히트싱크보다도 두껍네요.
제품 하단입니다.
알루미늄 베이스의 표면 처리는 훌륭합니다.
그리고 라이젠 전용품 답게 라이젠의 넓은 넓이에 맞춰서 베이스 면적이 비슷한 급의 제품보다 살짝 큽니다.
메인보드와의 연결은 4핀 커넥터로 이루어지며 실측 상 약 1,000rpm에서 2,000rpm으로 작동합니다.
특이하게 PWM 조절 범위가 2배나 차이가 나네요.
선은 슬리빙 처리되어있어 매우 깔끔한 외관을 보여줍니다. 사소하지만 커넥터도 검은색이네요. 별거 아니겠지만 동급 쿨러중엔 저런 사소한거 하나마저 산업용 감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장착을 시작합니다.
CPU 양옆의 가이드를 나사를 돌려서 제거해야합니다.
제거를 마친 모습입니다.
가이드를 제거하면 밑으로 백플레이트가 떨어질 겁니다.
이거 빼면 안돼요. 곧장 메인보드 뒷면에 손으로 고정해주세요.
고정하면 이렇게 나사 홀이 나옵니다.
절데 저 상태로 그냥 붙어 있진 않습니다.
저거 사실 한손으론 백플 붙히고 한손으론 사진찍은거에요.
4개의 나사를 전부 채결해줍니다.
나사 아래의 스프링과 알루미늄 고정 홀이 마찰을 일으켜서 매우 뻑뻑합니다.
힘 써서 끝까지 조여줍니다.
그리고 4핀 커넥터를 연결해주세요.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돌아가는 AMD 로고는 보이지 않지만 옆에 딱 나와있습니다.
나 AMD올시다!
테스트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한 조건을 적을게요.
실내 온도는 23도, 습도는 35%입니다.
써멀구리스는 아틱 MX4를 사용합니다.
라이젠 5 3600X CPU를 사용합니다. (TDP 95W, PBO는 껐습니다.)
아이들 기준은 바탕화면에서 10분, 스트레스 기준은 프라임95(SmallFFT) 10분입니다.
아이들 최저 온도 : 34도, 풀 로드 최고 온도 : 95도
Need For Speed Payback 10분 구동 최고 온도 : 76도
이번 테스트에서는 롤을 전담하는 친구가 없는 관계로 페이백만 구동했습니다. (전 롤 할줄 모르거든요... ㅎㅎ)
프라임 구동 95도 찍는 쿨러는 이제 익숙해서 놀랍진 않습니다. 애초애 3600X에 동봉되는 쿨러 또한 아니니 크게 의미는 없을듯 합니다.
클럭은 최종적으로 3.867GHz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전에 리뷰했던 쿨러마스터 A30과 상당히 유사한 성능입니다.
하지만 앞전의 쿨러마스터와는 다르게 PWM을 지원하여 아주 정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풀 로드시에도 회전량에 맞지 않는 저소음을 보여주네요. 부하가 없는 상황에서의 소음은 귀를 쿨러와 5센치 쯤 갖다대야만 들릴수준의 저소음입니다.
스텔스를 끼워주는 CPU라면 소음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동급 성능의 쿨러 중에선 감성도 꽤나 괜찮은 편입니다. 옆에서 잘 보이는 AMD로고 라던가...
장점
1. 인텔은 i9-9900의 경우에도 초코파이 쿨러를 끼워줌
2. 제품 크기 대비 나쁘지 않은 실사용 성능
3. 슬리빙 처리된 케이블 부터 보이는 준수한 감성
4. 저소음
단점
1. 기쿨이면서 이상할 정도로 난해한 장착성(동급의 대부분의 사제 쿨러나 레이스 프리즘이 장착이 더 쉽습니다.)
2. 생각외로 슬림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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