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래된 10년된 케이스 갈이 하게 해주신, 컴디씨, 다크플래쉬 그리고 퀘이사존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위의 검은 케이스는 잘만 z9 plus. 이전에 샌디 시스템을 쓰다가, 중간에 부품만 갈아가면서 쓰게된 케이스입니다. 중간에 시스템 팬도 몇번이고 고장나서, 갈아주고 그래픽카드 지지대도 달았습니다. 샌디니깐 벌써 10년 째 케이스인데, 아무래도 이전에는 큰 그래픽카드가 별로 없어서 확장성에 문제가 좀 있기는 했습니다.
darkFlash DLE21 RGB MESH 강화유리 (화이트) 제품을 이벤트로 선택한 것은 아무래도 그동안 검은 계열의 본체만 써와서 예쁘게 화이트로 꾸미고 싶어서였습니다.
결과는 너무 예쁘고 깔끔하군요. 일단 제가 컴 경력은 좀 오래되었지만, 선정리는 거의 똥손이라 별로인데. 이 제품은 뒤로 넣을 공간이 많아서, 선을 숨기기 좋군요. 대충 집어넣어도 쏙 들어갑니다.
특이한 것은 파워는 상단에 달리는군요. 상단 파워 제품은 이제 처음 써봅니다. 신선하네요.
무엇보다 기존에는 그래픽카드 지지대 비싼 거 사서 따로 썼는데, 이 제품은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달려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돈이 절약되는군요. 무엇보다 공간이 넓어서 그래픽카드 크기 제약이 없는 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전에는 낑낑대면서 억지로 넣었습니다.
RGB 효과도 있어서, 인테리어적으로도 좋은 효과가 있네요.
미들타워임에도 여러 확장성은 좋은 거 같네요. 추가로 시스템팬도 2-3개 더 달 수 있습니다. 여러 부품들 공간 제약을 안 받는 게 마음에 드는군요.
단지, 하드1개 SSD 2개 정도만 장착할 수 있어서, 여러 저장매체 사용하시는 분에게는 아쉬울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한 케이스나 지인 케이스 통털어서 가장 고급 제품이라 너무 좋습니다.
다시한번, 컴디씨, 다크플래쉬, 퀘이사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