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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k
11-08
2020.05.23 02:04
예전에 이벤트로 받은 RGB 팬 3개를 드디어 장착했습니다.
3주째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 게 뭔가 좀 안타깝더라고요
처음에는 이 3개의 팬을 구동하려면 별도의 RGB 컨트롤러가 있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제가 사용 중인
크라켄 Z73이 컨트롤러 역할도 같이 해줘서 바로 장착에 들어갔습니다.
팬 양옆에 네모난 포트는 RGB 신호를 주고받은 포트입니다.
RGB 라인까지 모두 선 정리를 마치면 장착할 준비는 끝났습니다.
팬끼리도 IN OUT RGB 포트가 있어서 RGB 구성은 매우 간단합니다.
답변 활동을 하다 보면 은근히 많이 물어보시는 포트입니다.
크라켄 시리즈에는 RGB 신호를 외부로 보낼 수 있도록 만든 단자가 하나 있는데
이 단자는 이번에 다는 팬과 같이 호환 가능한 RGB 제품을 연결하기 위한 단자입니다.
RGB 장치가 별도로 없으면 사용할 이유가 없는 포트입니다.
크라켄 Z73 RGB 단자와 이번에 장착하는 팬과 연결해 주면 설치는 끝이 납니다.
초기 부팅 시에는 화이트 색상으로 점등 됩니다.
이후 CAM에서 별도로 설정해 주면 RGB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CAM에서 자동적으로 AER 2 FAN을 인식해 줘서 세팅 값을 어떻게 할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대 개수가 얼마까지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3개 장착으로 3개를 각각 세팅할 수 있습니다.
LED 스트립은 별도의 프로그램에서 조절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문제는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저는 해당 팬을 라디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장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AER RGB 2팬이 라디에이터용으로 나온 게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풍압이 약하거나 관련된 설계가 약할 수 있는 건 이해를 했지만...
바람을 모아서 배출하는 게 아닌 50% 이상의 바람을 다시 케이스 안쪽으로 돌려버리는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라디에이터의 뜨거운 바람까지 들이닥치는 게 아니라서 케이스 내부 온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케이스 안쪽으로 들이닥치는 건 다시 말해 효율이 매우 낮아진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AER 팬은 CAM 설정으로 팬이 안 돌도록 세팅해서 사진에서는 팬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정말 혹시 몰라서 기존 라디 팬을 재 장착한 후 동일한 RPM 세팅해서 바람이 들이닥치는지 테스트를 해본 결과
아주 약하게 들이닥치는 부분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바람을 라디쪽으로 뿜어주고 있습니다.
기존 라디 팬의 경우 끝부분 형상이 살짝 휘어있고, 팬 자체도 하우징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바람을 좀 더 잘 모아서 진행 방향으로 잘 보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반면 이번에 설치한 AER 2팬의 경우 팬의 끝부분과 팬 하우징 끝나는 지점과의 거리가 매우 좁습니다.
또, 팬의 끝부분에는 별도의 형상 없이 쭉 뻗은 모습이고요
이로 인해 바람을 모아서 보내지 못하고 모으지 못한 바람의 일부가 다시 케이스 쪽으로 들이닥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동일한 NZXT 사의 팬임에도 이렇게 다른 양상을 보여서 조금 많이 당황스러운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추가적으로 자료를 정리해서 NZXT 유통사 쪽에 문의를 남겨볼 예정입니다.
결론.
그래도 이쁘니까 봐준다
그래도... 이쁘니까 다 용서가 됩니다.
실 사용 시 온도도 그렇게 문제가 될 수준으로 오르는 것도 아니라서
성능상으로는 아쉬움이 있지만, 보는 눈은 매우 즐거우니 된 거죠 ㅎㅎ
.
(애초에 1700에 크라켄 Z73을 올리니 문제가 없지...)
행성: 블랙홀
포인트: 473,816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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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QUASARZONE
AND ...
HELLO QUASARZ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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