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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k
11-08
2020.12.20 09:11
메인보드: MSI MPG B550
CPU: AMD 5600x
VGA: 이엠텍 3070 터보젯
RAM: 게일램 8g x 2(지스킬 로얄램 직구 오는중T_T아직도 한참 멀었네요)
쿨러: DX-360
케이스: DLX 21 mesh
파워: 마이크로닉스 700W
항상 메인보드는 그냥 아무거나 써도 되는거 아닌가?라면서 생각하며
10만원대 이하 메인보드만 사용해오다 제 일생 처음으로 거금을 들여 업글을 시도했습니다!!
항상 저가로 맞춘 컴퓨터만 써오다보니 부품 하나하나가 소중하더라고요
아무튼 이번에 이벤트가 너무너무 좋은 MSI메인보드 품절대란으로
B550보드로 구하기 너무 힘들어서 2일동안이나 찾아헤매다 겨우겨우
구매해서 환호성까지 질럿엇네요 그 와중에 핫햇던 게이밍엣지의 사용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박스
구하기 힘들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영롱합니다.. 박스만봐도 기분이 좋았네요
2. 메인보드 본품 및 케이블, 설명서
깔끔 그 자체입니다 뭐 말이 필요없죠?..ㅎ 딱 이렇게 처음에 정전기방지 봉투?에서 꺼내고
처음 봤을때 아.. 진짜 저가 모델과는 확실히 다르구나라는걸 느꼇습니다
전원부와 방열판 부분들까지 확실히 고급짐이 다르더라고요
특히 MSI트레이드마크 저 용모양 GOOD입니다 (사진은 조명까지 같이 비춰줬답니다)
3. 조립기
케이스에 장착하기전에 CPU, 램 연결해주고 장착된 모습 확실히 고급지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화이트감성으로 맞추기 위해 슬리빙 케이블 장착했는데 선정리가
확실히 빡세네요
조립하면서 불편한점은 딱히 없었던거 같아요
어떻게보면 제가 이 게이밍엣지 메인보드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였던
USB C타입단자도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M.2 방열판과 엣지부분의 방열판이
강렬하게 보이네요 그리고 ARGB 단자도 2개나 있다는건 매우 장점입니다
하지만 엣지 부분의 완조립을 하고 나면 잘보이지 않는LED와
포트들이 모여있는 용모양에 LED가 없는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저곳에 ARGB가 들어오게 되면 자신이 맞추려고하는
화이트든지 핑크라든지 그런 감성적인 부분을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보면 전 성능보다 외적인걸 더 좋아하는거같아요..ㅎ)
이렇게 짭수와 라이저케이블까지 달아준적은 처음이라 혼자서 애를 먹었네요
하고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꼭 조립할땐 손이 후덜덜이에요
역시 완조립 후에도 눈에 띄는 드래곤!! 하지만 LED는 없습니다~
4. 사용기
네... 정말 무서운 시간이였습니다..
완조립 후 전원을 넣으니 모니터가 깜깜 무소식입니다
메인보드 제조일이 11월자였기 때문에 당연히 바이오스 업뎃이 되어있을줄 알았는데
안되어 있었기에 MSI의 특급기능 플래시백을 사용해 화면이 들어오지 않지만
바이오스 업뎃 후 안전하게 사용했습니다 바이오스 업뎃 안하면 막 요래요래..
디램 막..불 들어오고~..막.. 이거 너무 편해요 알아볼수 있어서
아직까지 램이 직구로 오지 않았기 때문에 전에 쓰던 램으로는 오버가 되지 않는
구형램이기에 오버는 따로 해보지 못했지만
게이밍엣지를 믿고 전혀 걱정하지 않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상으로 마지막 사진들 올리고 이만 줄입니당(잡소리가 너무 많네요..ㅎ)
5v argb 사랑입니다 레인보우 컨셉과 화이트 컨셉
행성: 해왕성
포인트: 4,272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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