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사존
성능비교
퀘이사플레이
이벤트
필드테스트
특가/예판
행사판매
퀘플래플
퀘플이벤트
리뷰
벤치마크
기획기사
게임기사
비디오
리포트
컴퓨텍스
하드웨어 성능비교 •
시네벤치(CPU)
3DMark(GPU)
하드웨어
게임
모바일
파트너뉴스
사용기/필테
팁/노하우
PC조립/견적
스팀/PC게임
플스/엑박/스위치
모바일/스마트폰
노트북/태블릿PC
가전제품/TV
CPU/메인보드/램
그래픽카드
오버클록/언더볼팅
케이스
커스텀수랭/튜닝
공랭/수랭쿨러
SSD/HDD/USB
파워서플라이
키보드/마우스
하이파이 •
게이밍오디오
모니터
네트워크/인터넷
OS/소프트웨어
기타/주변기기
자유게시판
애니/피규어
유머게시판
자동차
반려동물
음식/여행
영화/TV
데스크셋업
IT/하드웨어
박물관
나눔게시판
핫딜
타세요
장터
라이브스트리밍
:
6.2k
11-08
2021.03.19 23:20
안녕하세요 네실입니다.
조립PC 구매는 하나부터 열까지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부품을 사용할 수 있어 만드는 즐거움이 있는 작업입니다.
저는 특히 혼자 조립하고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이 너무 좋아서 PC를 사면 언제나 조립PC를 구매하는데요 오늘은 조립PC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PC케이스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Antec DF700 FLUX MESH라고 하는 PC케이스 제품인데요. 전면 메쉬 구성으로 디자인도 우수한데다 통기성도 대만족, 측면은 한쪽 면이 풀 강화 유리로 되어져 있어 내가 직접 고른 소중한 부품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도 있고 전원 넣고 그저 돌아가는 것만봐도 흐뭇해지는 만족감을 선사하는 성능도 디자인도 마음도 모두 사로잡은 적극 추천하는 PC 케이스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하게 어떤 케이스인지 설명해드릴게요.
저는 솔직히 지금까지 한번도 PC케이스에 돈을 투자해본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케이스는 이번에 처음 써보는 거에요. 지금까지 PC를 몇번 교체해왔지만 케이스는 개인적으로 다 똑같다고 생각을 했고 메인보드, 부품만 들어간다면 사실 케이스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Antec DF700 FLUX MESH를 써보고 나서 느낀건데, 케이스가 PC의 사용이나 수명에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기성이 옛날 케이스나 고성능의 부품들이 들어가는 경우를 염두해두지 않은 케이스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더라구요.
케이스 상단에는 전원 스위치, LED 스위치, USB 3.1 포트 2개, 마이크/헤드폰 단자가 위치해있습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죠?
특히나 개인적으로 놀란 점은 케이스 상단의 통기구입니다. 굉장히 큰 구멍들이 나 있어서 통기성도 좋을 뿐만 아니라 뜨거운 열은 위로 향하는 성질이 있잖아요? 상단에 이렇게 구멍이 많이 있으면 케이스 자체가 열을 담을래야 담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상단에 구멍이 있어 아래로 무언가 떨어져 메인보드나 쿨러에 데미지를 주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촘촘한 망이 자석으로 부착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면 기본으로 케이스에 내장된 쿨러들이 워낙 강력해 바람이 케이스 안에서 바깥으로 빠져 나오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위쪽에 3열 쿨러를 추가로 장착하여 PC의 발열을 추가로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전면은 메쉬 디자인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매우 통풍이 잘되는 구조이며 120mm의 팬 3개가 부착되어져 있습니다. 3개의 팬은 메쉬 디자인의 전면부로 인해 통기성에 전혀 거슬림 없이 바깥에서 바람을 끌어오며 케이스 내부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의 메쉬도 마치 바람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매우 세련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전면의 3개의 팬을 제외하고 수냉쿨러를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부품과 호환이 가능한 것도 이 케이스의 장점입니다.
한쪽 측면에는 아래 파워가 들어가는 부분에 발열을 잡기 위해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반대쪽 측면은 이와 같이 전면 4mm의 두꺼운 강화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투명도가 높은 유리를 사용하여 PC안쪽의 부품들이 보인다는 것은 강화유리로 된 케이스를 사용하는 큰 메리트라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이렇게 LED불이 화려한 제품은 안쪽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너무 멋있습니다.
솔직히 강화 유리로 된 케이스를 사용한다는 것이 성능면에서 어떤 이점이 있는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투명함과 내가 선택한 부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저 높이 성층권을 넘나드는 전문가가 된것만 같은 자부심은 유리 케이스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즐거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강화유리의 투명도입니다.
뒷면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전면과 같은 사이즈의 120mm 쿨러가 하나 장착되고 개인적으로 그래픽카드 가 부착되는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나사로 조이는 것 뿐만 아니라 한번더 고정하여 이중으로 잠금이 되더라구요. 요즘 그래픽카드가 워낙 크고 무거워서 사실 메인보드에 장착 시 접합부에 부하가 걸리는 건 아닌가 괜한 걱정이 들기도 했는데 이중으로 고정이 되니 안심이 되네요.
케이스의 반대편 측면입니다. 아주 쉽게 메인보드와 파워에 연결하는 것으로 쿨러, 전원 스위치, USB포트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타이나 찍찍이가 여유있게 들어있기 때문에 조립하실 때에도 충분히 깔끔하게 정리해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동봉된 설명서를 참고하시면서 조립하시면 됩니다.
굉장히 다양한 LED 시나리오들이 있어서 취향에 맞는 나만의 컴퓨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영상은 이렇게 화려한걸 올렸지만 사실 저는 반짝반짝하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흰색 고정 LED로 해서 쓰고 있습니다. 상단의 LED버튼을 꾹 누르면 LED가 꺼지고 다시 꾹 누르면 LED를 끄기 이전 설정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LED를 끄고 사용하기도 매우 편합니다.
매뉴얼 이미지처럼 SSD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5곳이나 되고 HDD를 둘 수 있는 공간도 3곳이나 되기 때문에 여러 부품들을 정리하기가 무척이나 수월합니다.
케이스 사이즈는 486 x 467 x 220 mm으로 표준ATX 규격이라는 것도 참고해주세요.
Antec DF700 FLUX MESH를 사용하고나서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PC 케이스에 비해 쿨러의 수가 증가한 부분도 있겠지만 전면부가 메쉬라는 점, 상단부 전체에 구멍이 뚫려 있는 점으로 인해 PC의 발열을 획기적으로 잡아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셋팅으로 이정도인데 전면, 상부에 팬을 추가하거나 수냉 라디에이터를 추가한다면 굉장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표준ATX 사이즈로 그래픽카드 사용이나 추가에도 제약이 없기 때문에 미래에 PC를 업그레이드 하시는 점을 감안하신다면 케이스에 조금 투자하셔서 향후 튜닝이 가능한 케이스를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양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해주세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13275992
이상으로 Antec DF700 FLUX MESH 리뷰를 마칩니다.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행성: 천왕성
포인트: 1,450 exp
작성물 댓글
모든회원 자기소개 펼치기
댓글: 10개
mgar401qr 후기 (컴맹기준)
120 0 개
나눔받은 케이블과 스위치 키캡 :)
202 2 개
지금까지의 데스크탑 빌드 🤣
812 12 개
이벤트로 받은 25W 충전기 무사히 잘 도착했네요.
166 2 개
레이저 키보드 마우스 구매해봤습니다!
703 33 개
드래곤볼 해서 만든 화이트시스템
791 6 개
또 질렀습니다.(feat.쿠팡 로켓배송상태)
1.1k 10 개
주말에 PC 분해 청소
729 5 개
쏘스 DANN 무선충전기 & 클레버타키온 CR210 멀티충전기
491 7 개
화이트 아크 시스템 입니다.
633 6 개
msi g274qpf e2 간단 사용기
271 1 개
이제는 점점 작은 케이스가 땡기는거 같아요
1.2k 4 개
냉납 그래픽카드 2점 리히팅 완료
415 3 개
서브 컴퓨터 구성 중인데 SSD가 안 읽히는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298 2 개
커세어 2500X 케이스
487 4 개
맥북 화면 5대가 되네요 ㅋㅋㅋㅋ
411 0 개
ASUS ROG X EVANGELION-02 EDITION
767 9 개
이벤트 당첨 !!!
215 1 개
저번주에 조립했던 pc의 최종세팅이 완료되었어요
895 4 개
메인보드, cpu 교체
767 6 개
퀘이사존-전 우주급 커뮤니티: 우주의 시작부터 끝까지
퀘이사존 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커뮤니티
갤러리
나눔
퀘이사존을 다양한 미디어에서 만나보세요
신고하기
투표 참여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