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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09:32
지난 9월 26일, 캐나다 여행 중 애플 신제품을 보기 위해 밴쿠버에 있었던 애플스토어에 들렸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CF 퍼시픽 센터에 있는 Apple Pacific Centre.)
출시 4일이 지난 시점인데도 아이폰 15 시리즈를 보기 위해 매장 안 손님들이 좀 있었습니다.
매장 안에는 다양한 손님이 있었는데, 갤럭시워치를 차고 애플워치를 둘러보는 사람도 있었고,
노년 부부가 애플 스페셜리스트로부터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전 온라인 주문 후 픽업 줄에 서 있었는데 앞에 한 분만 있어서 금방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수령 후 사진 한 장 찍고 언박싱을 위해 바로 숙소로 갔습니다.
쇼핑백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폰 15 프로 1TB 내추럴 티타늄 모델 + 애플케어플러스 2,468 CAD
애플워치 시리즈 9 45mm 그래파이트 스테인리스 스틸 + 애플케어플러스 1,138 CAD
세금까지 하면 한화로 약 400.. 빨리 쓸 수 있다면 이 정도야..
먼저 아이폰 15 프로 1TB 내추럴 티타늄 언박싱.
스마트폰 포장은 역시 애플이 퀄리티 높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친환경 캠페인 이후 구성도 줄고,
박스 재질도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익숙한 후면 무광 글라스 재질이 보였습니다.
후면부는 그레이 색상에 가까웠고, 모양은 전작 아이폰 14 프로 모델과 비슷했습니다.
카메라 렌즈 부분과 아이폰 첫 티타늄 하우징.
찾아보니 카메라 렌즈 높이는 전작과 비교했을 때 0.4mm 정도 줄었다는데, 체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측면부 티타늄 소재는 부드러워 보인다는 인상이 강했고, 아무래도 이번에 프레임 엣지 라운딩이 전작에 비해 둥글둥글 해진 것이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케이스 쓴다면 차이가 x..)
아이폰 15 프로에서는 볼륨 버튼 위에 있던 무음 스위치가 동작 버튼으로 바뀌었습니다.
기본 설정 시 버튼을 꾹 누르면 무음이 되고 카메라, 손전등 등 여러 가지 동작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전작부터 무음으로만 두고 1년씩 사용해와서 이 버튼을 어떻게 활용해 볼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15 프로를 구매하게 된 큰 계기가 C타입 포트입니다.
맥북이나 아이패드, 그리고 갤럭시 등 C타입 기기의 충전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였습니다. 지금까지 맥세이프 충전기, 라이트닝 충전기, C타입 충전기, 젠더 등등..
케이블 액세서리류만 30만 원어치 사다 보니 현타가 와서 시원하게 일시불로 질렀습니다.
애플워치 시리즈 9 45mm 그래파이트 스테인리스 스틸 언박싱.
애플워치는 시리즈 6 모델에 같은 색상을 가지고 있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리즈 7부터 디스플레이 베젤이 얇아지면서 화면도 커지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고속충전도 지원되어서
참고있었다가 이번 여행 계기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보따리 느낌의 겉 박스 포장재를 열면 전작처럼 본체 박스와 스트랩 박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 사이즈도 얇아지고 작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본체박스 안에는 본체와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으며, 시리즈 6부터 현재까지 친환경 캠페인으로 충전기는 미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실버와 그래파이트 색상 중 고민했지만 개인적으로 이 그래파이트 색상이 데일리룩과도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환경에 따라 블랙과 실버 느낌을 둘 다 가져갈 수 있기에..)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애플의 제품 포장, 액세서리 마감은 최고.
메인 카메라(24mm f1.78)로 촬영한 스탠리 파크에서 바라본 다운타운
원본보기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13mm f2.2)로 촬영한 조프리 레이크
아이폰과 애플워치 구매한지 10일차인데 기록 겸 이제서야 올리네요..!
찍어두었던 사진들과 함께 간단하게 지름 후기 작성해 보았습니다.
지난 퀘이사존 마지막 작성글이 1년 넘은 것 같기도..
행성: UFO
포인트: 241,880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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