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린이 첫컴 8개월만에 보드갈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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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3 컴린이 첫컴 8개월만에 보드갈이 했습니다. KindZhaL 1 1057 2024.04.10 19:47

작년에 첫 드래곤볼 컴조립 했었습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8fdcbde0baff14a83d28a2d7558ad57c.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조립하고 성능은 만족스러웠으나 마음에 걸리는 것들이 몇개 있었습니다. 
1. 다른거 성능따라 팍팍 잘 사놓고 보드값 아껴서 A보드로 간 점
2. qvl 확인도 안해서 튜닝램을 사놓고 expo 적용못한 점
그래서 이번에 제 보드랑 램을 작은아부지 컴 맞춰드리는데 제공하기로 한 김에 보드갈이 하게되었습니다. 
CPU : Rygen7 7800X3D
CPU COOLER : JONSBO TG-360 ARGB (White)
M/B : Asrock A620M PRO RS (작은아부지 컴으로 조립예정)
            -> GIGABYTE B650E AROUS ELITE X AX ICE
RAM : CORSAIR VENGEANCE DDR5-6000 CL36 (16Gx2) (작은아부지 컴으로 조립예정)
            -> TeamGroup T-Force DDR5-6000 CL38 Delta RGB (16Gx2)
SSD : CORSAIR MP600 PRO LPX M.2 NVMe (2TB)
VGA : GIGABYTE Geforce RTX 4070 Ti AERO OC V2 D6X 12GB
PSU : 에너지옵티머스 EXCEL FOCUS 1000W 80PLUS GOLD 풀모듈러 ATX 3.0
CASE : 리안리 LANCOOL III RGB (White)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e65b8cc5369192b74b2ef399702b98ae.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 보드는 하얀애들 중에서 고민했습니다.
ASUS 로그스트릭스, MSI 엣지, 긱바 에어로, 긱바 어엘
그중 가장 적당한 가격과 기판까지 하얀 어엘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a31573d877efcf848293e037ea079ab4.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1b1641d964566d69b5666e63eda24716.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 먼지청소 후 보드를 탈거를 위해 글카와 쿨러를 탈거 및 커넥터 탈거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42c59521f1ba8491f7feea36318aa17a.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482e3c6855d5e240e2f420bba5fb780b.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 처음 써멀 바를 때 많이 뿌렸다고는 생각 안했는데 쿨러 떼고보니까 소켓가이드 틈새로도 막 넘쳤더라구요<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0e56dda246d1cba97be9837274e0e37b.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 
빡빡 닦고 무사히 새 보드에 이식했습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2d5fcb8451623ee6606503eb7357a436.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e0a076e47b02b51c072e093b0a07d27f.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 램도 커세어 벤젠스에서 팀그룹 델타로 넘어갔습니다.
이번엔 6000클럭 써보고싶어서 한시간동안 보드 / 램 QVL 크로스 체크하고 골랐습니다. 나머지 부품도 장작하고 뒷판 선정리도 다시했습니다. Before<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7ff087044049a169d008f930404627a4.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 
저번엔 걍 삘가는대로 정리했더니 뒷판 커버가 안닫혀서 떼고 썼었습니다.
After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d8b7a36b6859a482859d7fa95b6a5b41.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 이번엔 뒷판 덮개가 닫힐걸 의식해서 정리했습니다.<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d3561a2ec5f00350ca5c09b9b6638dc6.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안해도 가려줘서 맘에 듭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280bf4a3c3cdbccebbcfc307dcaba2b1.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75%;"> 상남자라 선정리 다해놓고 동작테스트 통과했습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893e97b086ccd8dd1c16e8c38b286d26.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50%;"><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7ac3b58508c64235852a368955ae3d78.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75%;"> 나머지 다 달아주고 완성샷 장장 7시간동안 삐질삐질 완성했습니다.
조립공간이 좁아 들었다 놨다만 몇번을 했는지;; 랜쿨3 진짜 드럽게 무겁습니다. (쿨링깡패 쇳덩이)
랜쿨3도 바꾸고 싶었는데 처치 곤란일 것 같아서 걍 같이가기로 했습니다.
보드갈이에 AMD라 보드갈아도 성능에 거의 영향도 없고 감성채우려고 한거지만 뿌듯하긴 하네요.
 조만간 작은아부지 컴도 조립후기 남기겠습니다.<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4/04/10/254b283040625a8c9bc23b85c9b09e75.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75%;"> 
이것만 오면 조립 시작하는데...
코멧좌... 그래서 대체 언제 보내주시나요;;

출처 : https://quasarzone.com/bbs/qf_photo/views/909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