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서플라이 게시판 - 내 컴의 심장인데, 아무거나 살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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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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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이유 (풀모듈러)
13 1024
catdong
2022.11.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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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이유 (풀모듈러) 11-10
- 용산에 도착해서 다나와 최저가들 검색해서 직접수령으로 최저가 부품(?)들 모아가지고 집에와서 조립을 했는데요. 용산 매장에서 조립하려고하면 다나와 조립pc들어가서 부품들 검색해서 가격 매겨주잖아요. 그 가격이랑 부품별로 따로 검색한 최저가랑 가격차이가 2~3만원가량 나는데 돌아다니면서 용산에서 드래곤볼 했더니 부품가격은 매장에서 다나와로 조립피씨 견적낸거보다 15만원가량 저렴했구요, 조립비 4만원? 정도 안들여도 되는거니 대략 20만원정도 아낀거 같은데요. 그냥 조립 맞겨버리고 싶더라구요.;;; 저거 조립하면서 맨붕 한 5번 온거같음. cpu 메인보드에 결속(?)하는데 힘이 너무 들어가길래 망가지는거 아닌가 겁색하고 영상보고 .메인보드에 cpu전원 연결하는데 8핀커넥터(?)에 4핀 더 연결해야되는데 한 라인에서 확장되는 4핀짜리 꽂는건지 아니면 따로 옆에서 따와야 되는건지. 검색해도 안나오고..;;케이스에 메인보드 올리는데 나사 결속하는게 4개밖에 없고. 뭔가 휘는거 같고..f-panel 에서는 설명서에도 안나와있고, 인터넷 검색해봐도 긱바 b660m f-panel은 나오지도 않고, 메인보드 케이스에있는 큐알코드 찍으면 자세한 설명서 나온다고 하기에 찎어봤더니 긱바 회원가입페이지만 나오고.... 메인보드 f-panel에 써있는거 보면서 대충 꽃아보고 아니면 다시꽂으면 된다고. 안망가진다는 글을 보고선 시도해보니 첫 시도에 성공. 인줄 알았더니 fw reset인가? 그거는 거기가 아니라 뭐 어쩌구 저쩌구.마지막으로 cpu쿨러까지 설치하고 뒤쪽으로 라인 다 넘기고 봤더니... 화룡정점이란 이런거구나... 를 느끼게 됨. ㅠㅠ 걍 조립 용산에 맞기자 라는 결론을 내렸지만.한번 해봤더니 별거 없다는거도 같이 느껴서.. 3년 후에 다시 컴터 맞추게 된다면.또 혼자 끙끙거리고 있을거 같습니다. 11-12
- ㄷㄷ... 11-10
- 뒷쪽 케이블들이 뭉쳐서 커버에 짓눌려 있으니 선 안쪽에 열이 생겨서 피복 녹아서 합선될까 걱정되서 그래요..;;; 다른문제야 있을까요 ㅋ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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