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프리미엄 라인업 국내에서 판매 중인 darkFlash 케이스 중 가장 고가 제품은 Blade-X입니다. 오픈 프레임 튜닝 케이스로 눕히거나 세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를 붙이기엔 부족했는지, 이번에 첫 프리미엄 케이스인 DF7100을 출시하였습니다. 알루미늄 패널과 독특한 전면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세련됨까지 담아냈습니다. 또한, 프리미엄에 걸맞게 전면과 상단에는 140 mm 쿨링팬 3개, 그리고 상단에는 최대 420 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어서 쿨링 성능은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공식 DB 이미지만 봐선 감이 안 잡히는데요. 퀘이사존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 DLX200은 DLX21의 명성을 이어받을 것인가? darkFlash 케이스 중,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2위에 등극할 정도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DLX21 RGB Mesh입니다. Extended ATX 메인보드까지 지원하는 미들 타워에 CPU 쿨러는 최대 높이 180 mm, 360 mm 규격 라디에이터 그리고 그래픽카드 길이 400 mm까지 지원합니다. 섀시는 0.8~0.9T 두께 패널을 사용해 견고하죠. 이런 폭넓은 호환성과 확장성 그리고 견고함을 갖추었음에도 가격은 8~9만 원대로 합리적이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DLX200도 가지고 있으며, Mesh, Glass, Silent 그리고 ARGB로 총 4가지 종류로 출시하는 만큼 선택 폭이 넓어져 그 인기가 상당할 거 같습니다.
■ 앞으로 어떤 도전을 할 것인가! 22년 이후 새롭게 출시할 케이스 4 종류를 간단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타워형 케이스로 darkFlash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도전 정신'보다는 다소 얌전해진 느낌입니다. 확장성, 편의성, 디자인에서 신제품임을 뽐내고 있지만, 큐브 형태인 DLC21, 커스텀할 수 있는 DLZ31 그리고 전면 패널이 네온 보드인 DK210 Graffiti 같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만 해봤지, 실제로 만들 줄은 몰랐다'와 같은 반응을 자아낼만한 제품은 이번 기사에서는 볼 수 없었는데요. 하지만, 22년은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죠. 소개해드린 4 종류 케이스 외에도 더 있을 테니 기대해보셔도 좋습니다.
이상, QM제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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