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8 주요 게임 트레일러 모음 소니, 스퀘어 에닉스, 유비소프트 편 안녕하세요. 퀘이사존벤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베데스다의 E3 2018 게임 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대표되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SIE)와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유비소프트(Ubisoft)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국내 콘솔 시장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4(PlaySation 4, PS4)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죠. 여기에는 소니의 강력한 독점작들과 한국어화 타이틀이 풍부하다는 특징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본 페이지에서는 소니를 필두로 하여 이번 E3 게임쇼에 어떤 신작 게임들이 소개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는 엄청나게 높은 인기와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의 후속작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The Last of Us Part II) 게임플레이 영상을 필두로 다양한 독점작들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 스파이더맨(Marvel's Spiderman) 등의 게임을 PS4 독점 기대작으로 꼽을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Resident Evil 2 Remake)를 발표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스퀘어 에닉스를 바라보는 모두가 바랐던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Final Fantasy VII Remake, FFVII Re) 발표는 없었지만, 관심도가 높은 기대작인 섀도 오브 더 툼레이더(Shadow of the Tomb Raider)와 킹덤하츠 3(Kingdom Hearts III)를 공개하고, 완전한 신작 바빌론 폴(Babylon's Fall), 더 콰이어트 맨(The Quiet Man) 등의 신선한 작품들도 공개하였습니다. 그러나 FFVII의 부재, 30분 만에 끝난 허전한 프레젠테이션 등의 이유로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운 발표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명 '유황숙'(유비소프트의 '유비'를 삼국지의 인물로 대입한 별명) 혹은 '갓황숙'으로 불리며 적극적인 한국어화로 게이머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유비소프트입니다. 이번 E3 2018에서는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Tom Clancy's The Division 2)와 인기 시리즈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Assassin's Creed Odyssey)를 발표하며 큰 관심을 얻었습니다. 그 외 작품은 오랜만에 발표된 후속작 비욘드 굿 앤 이블 2(Beyond Good & Evil 2), 출시가 임박한 더 크루 2(The Crew 2)를 꼽을 수 있으며, 신작 게임으로 스컬 앤 본즈(Skull & Bones)가 소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