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 Lee(Vice President, Motherboard & Gaming Monitor BU)
ASRock 이미지 제공
LiveMixer 브랜드 소개는 대만 본사에서 메인보드와 게이밍 모니터 마케팅을 총괄하는 Chris Lee가 화상으로 진행했습니다. ASRock 본사와 유통사인 디앤디컴 담당자도 방문하여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른쪽 앞에부터 ASRock 본사 Anika Wang(Sales Account Manager, Sales Dept.), Karen Lai(Northeast Asia Head, APAC Sales Dept.), 디앤디컴 사업전략팀 이기철 부장, 지두완 대리.
Q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메인보드와 내년에 출시할 게이밍 모니터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Chris Lee입니다.
Q2. 새로운 메인보드 시리즈, LiveMixer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2. LiveMixer는 유튜버, 스트리머 같은 크리에이터를 타깃으로 출시한 시리즈입니다. 최초로 인텔 Z790, AMD B650 칩세트용으로 출시했습니다.
Q3. 다른 메인보드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점을 알려주세요.
A3. 유튜버, 스트리머를 위한 만큼 모든 보드를 통틀어 USB 포트 갯수가 제일 많습니다. 그래픽카드 용 외에 추가 확장 슬롯을 지원하여 캡처 카드, 썬더볼트 카드 같은 확장 카드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Q4. 개발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4. 하드웨어적으로는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디자인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젊은 소비자, 유튜버와 많은 소통을 진행했는데, 도색 소재를 정하는 데 많은 시간이 들어갔습니다.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색이 아니다 보니 장시간 열이나 산화로 인해 변색이 되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Q5. 어떤 공정을 통해 방열판과 기판에 무늬를 넣었는지 궁금합니다.
A5. 양극 처리(陽極處理)공정을 사용했습니다. 금속을 특수한 용액 속에 넣고 전류를 흐르게 하여 금속 표면에 내식성이 있는 산화 피막을 형성시킵니다. 알루미늄, 타이타늄, 마그네슘 같은 금속에 널리 사용됩니다.
Q6. 방열판과 기판이 독특한데, 무엇을 형상화한 건지 궁금합니다.
A6. 여러 번 회의를 거쳐 확정된 디자인입니다. 유튜버와 스트리머는 젊은 층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고 한계가 없으므로 이를 형상화하는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LiveMixer 디자인을 통해 자유, 창조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뒷면에 보시면 크게 로고를 넣음으로써 더욱 자유분방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Q7. LiveMixer라는 이름으로 다른 제품이 중비 중인가요? 혹은 협업 제품이 나올까요?
A7. 현재 기획 중이며, 이번 시리즈는 차세대 제품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 외에는 게임 캐릭터인 소닉과 협업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8. 다른 제조사에는 원터치 방식의 걸쇠 해제나 M.2 SSD 설치, 분해를 지원하는데, ASRock은 이런 점이 부족해 보입니다. 혹시 추가하거나 개선할 계획이 있나요?
A8. 설치, 분해가 편리한 기능이 좋긴 하지만, 사용률이 높지 않고 단가 상승을 불러옵니다. 저희는 이보다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USB 포트에 집중했습니다. ULTRA USB POWER 포트는 안정적인 전류를 공급해서 잡음을 줄이고, LIGHTNING GAMING 포트는 키보드, 마우스의 지연속도를 줄여줍니다.
Q9. 마지막으로 퀘이사존 회원과 한국 하드웨어 소비자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A9. 퀘이사존에서 LiveMixer 인텔, AMD 메인보드를 출시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새로운 시리즈에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ASRock을 지지해주시고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에서 강조한 LiveMixer, 실제 제품은 어떻게 생겼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