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US ROG MAXIMUS Z790 APEX 리뷰 영상
오버클록 특화 모델 "APEX" 화이트 PCB에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오버클록까지
안녕하세요. QM벤치입니다.
오늘은 모델명 자체로 이미 브랜드가 되어버린 APEX 보드입니다. ASUS ROG MAXIMUS 라인업에는 사실 다양한 모델이 존재합니다. EXTREME, FORMULA, APEX, HERO 등이 있죠. 물론, 가장 비싸고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는 건 EXTREME 모델이지만, APEX는 '오버클러킹'이라는 영역에서만큼은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정체성이 '오버클록'인 만큼, 수많은 버튼과 스위치를 온보드에 위치시켰고, DIMM 슬롯은 겨우 2개에 불과합니다. 또한, 내장 그래픽 출력도 지원하지 않으며, 특이하게도 PS/2 포트는 지원하고 있죠. 태생적으로 범용성을 가져야 하는 마더보드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한적이고 특이한 구성은 "APEX"이기 때문에 납득이 가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백플레이트는 주지 않습니다. 역시 백플에 인색한 ASUS 답습니다.
외형적으로 가장 크게 다가오는 건 색상입니다. ROG 브랜드 최초로 화이트 PCB를 채용하여 단연 이목을 끄는 디자인을 선사합니다. 과거에도 화이트 콘셉트 모델은 존재했으나, 히트싱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죠. 아주 예전에 SABERTOOTH Z170 S 모델이 화이트 PCB를 채용하긴 했으나, ROG 모델은 아니었으니 이번 Z790 APEX가 사실상 ROG 최초 화이트 PCB 타이틀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다만, Z690 APEX와 전반적인 레이아웃은 재탕이라는 점은 아쉽네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퀘이사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ASUS 에이수스 Z790APEX APEX APEX보드 Z790보드 화이트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