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nterview
Q1: 현재 한국에는 Red Devil, Hellhound, Fighter 라인업이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Hellhound Spectral White 모델이나 Liquid Devil과 같은 제품도 출시 계획이 있는가? A1: 한국 시장에서는 우선 7800 XT 헬하운드 스펙트럴 화이트를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Liquid Devil 출시는 미정이다.
Q2: 화이트 제품 중 7800 XT 헬하운드 화이트만 국내 출시되는 점은 아쉽다. 7900 XTX 출시 계획은? A2: 한국 그래픽카드 소비자 성향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대표 모델인 7800 XT 모델을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퀘이사존에서 강조한 7900 XTX 화이트 제품에 대해서는 본사에 돌아가는 데로 협의하여, 출시가 가능하도록 검토하겠다.
Q3: 웨이코스는 최근 'P의 거짓' 한정판 PC를 출시하면서 Radeon RX 7800 XT Red Devil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이러한 게임 컬래버 PC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도 긍정적인데, 그래픽카드 제조사로써 향후 게임 컬래버 완본체 PC에 대해 고려 중인지 궁금하다.
A3: 유통사인 웨이코스 그리고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완본체 PC를 선보일 예정이다.
Q4: 경량형 노트북 + eGPU 구성을 선택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eGFX Box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PowerColor는 유리한 입장이라 할 수 있는데, Thunderbolt 3 지원 제품 이후로 신제품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이 부분에 관한 내용을 듣고 싶다.
A4: eGPU에 대한 계획은 현재 없는 상태이다. 한국 시장 니즈가 필요하다면 검토해 보겠다. 퀘이사존 및 회원분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전달하면 담당부서에 전달하겠다.
Q5: AMD, 웨이코스와 함께 하는 PowerColor의 한국 마케팅 전략은? A5: 우선 그래픽카드 7800 XT 화이트 모델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하우징, 히트싱크, 백플레이트, PCB까지 모두 화이트 컬러로 구성했다. 또한, 앞서 설명했던 거와 동일하게 게임사와 협업을 통해 화이트 PC 시스템도 컬래버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마케팅 핵심 제품이며, 화이트 시스템을 주로 찾는 한국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고심 끝에 개발했다. 출시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Q6: 파워컬러 AMD 시장에서 브랜드 위치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A6: 한국 시장에서 라데온 그래픽카드 브랜드 중 사파이어를 No.1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파워컬러는 사파이어와 브랜드 위치는 동급으로 생각하나, 한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을 선보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모든 컴포넌트를 개선할 예정이다. 국내 유통사인 웨이코스와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퀘이사존 회원분들이 남겨주시는 의견에 대해 지속적으로 피드백 하려고 하며, 다양한 제품을 퀘이사존 콘텐츠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7: 마지막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7: 파워컬러 제품 외형을 보면 화려한 디자인을 꾸몄으며, 지속적으로 의견 청취를 하고 있다. 피드백을 통해 더 좋은 제품 개발,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파워컬러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한국 미출시 제품에 대해서도 크로스 체크 진행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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