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는 최고옵션에서 평균 220fps를 내줍니다. 이 정도 프레임으로 240Hz를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옵션을 낮춘다면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게임들을 플레이한 결과들을 지켜봤는데요, 프레임은 옵션에 그리 연연하지 않으면 좋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온도는 작은 듀얼팬이 내는 거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지 않았고 부스트 클럭도 매우 우수했습니다. 미니PC의 열악한 환경을 고려하면 그래픽카드추천엔 문제가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VRAM이 4GB인데 레데리2에서 최하옵으로도 비디오메모리가 3.5GB가 먹히는 걸 봤거든요. 근데 텍스쳐 옵션을 낮춰서 VRAM 소비를 줄여도 되고 VRAM 사이즈가 프레임에 미치는 영향은 적어서 별 상관 없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최소 사양이 GTX 770 2GB인데 2GB의 비디오램만큼만 사용해 성능 저하는 거의 없죠.
여기까지 소형의 체구에서 꽤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 이엠텍 지포스 GTX 1650 STORM X Dual MINI OC D6 4GB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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