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6살된 평검한 중학생의 데스크 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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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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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2, 16살된 평검한 중학생의 데스크 셋업 HiBie 19 4930 2022.01.14 22:14

작년에 한번 제 데스크 셋업을 올려드렸는데, 그때와 지금이 많이 달라졌기도 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2/01/14/e7f9d3af641efd14675189ab51185386.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100%;">불 켠 모습<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2/01/14/7bf69400c3f2f5f64b076ad49fbd7e23.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100%;">불 끈 모습 일단 제 데스크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자면, 먼저 보이는 모니터는 LG FLATON WX2353 (23인치) 모니터입니다.2009년식으로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아직은 충분히 현역이고 작동 잘 되어서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4K UHD도 가고 싶지만, 제 컴퓨터가 그 사양을 못버텨주어서.. FHD 모니터로도 만족입니다.  또한 모니터암은 NB-F80입니다.원래 이 모니터가 오래된만큼 배사홀이 없어서 그냥 쓰고 있었는데,모니터암을 쓰다 안쓰니 불편하여 NB-FP1 무배사 브라켓을 구매하여 장착해주었습니다.그래서 총 모니터암에는 3만원정도 들어갔고, 실질적으로는 1만 5천원정도 썼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아래에 무선충전패드가 있는데, 스카이 멀티파워패드 모델입니다.확실히 무선충전패드가 있으니까 버즈같은 이어폰을 그냥 올려두면 되니 편하고보통 책상에 앉아있을때 폰을 저기에 올려두면 자동으로 충전되니까 좋습니다. 뒤에 있는 LED 스트랩은 네이버 쇼핑에서 5천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원래 책상 뒤에 설치할까 했는데, 길이가 너무 어정쩡해서 그냥 모니터 뒤에 설치해두었습니다.색 자동으로 바뀌게 해두고 불끄고 보면 감성이.. 엄청납니다...최근 알리에서 2M짜리 스트랩을 구매해서, 나중에 오면 책상 뒤에 설치해둘 생각입니다. 키보드는 W3로 2천원쯤에 팔리고 있고, 마우스는 맥스틸껀데 다이소에서 5천원에 구매했습니다.사실 키보드는 바꾸고 싶은데, 돈도 없고 안고장나서 쓰고있습니다. 마우스는 G102랑 디자인이 비슷하다는거 빼고는 가격대비 성능도 괜찮아서 만족스럽습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2/01/14/888d6351bcbf7b8805581265b2844985.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100%;">옆에는 제 컴퓨터입니다.  원래 기존에는 M-ATX 메인보드를 써서, 앱코 앤코어 인피니티 풀 아크릴 모델을 사용했는데CPU를 교체하던 중에 핀을 휘게 해버려서 그냥 메인보드를 바꿨습니다. 정확한 사양은 Q9300에 긱바 EP35-DS3R이고, 그래픽카드는 9400GT입니다.10년보다 더 오래된 사양이지만, 아직 제 마음속에는 현역일뿐더러제가 하는 온라인수업/문서작업/유튜브 등등에서는 충분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다만 9400GT 그래픽카드가 이제 부족하여 GTS250을 나눔받았는데, 얘가 쿨러가 고장나버려서 어쩔 수 없이 지금은 9400GT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쓰던 케이스가 미니타워 케이스라 케이스를 새로 구매했었는데,그 케이스가 지금 불량으로 교환받으러 가있어서 어쩔 수 없이 오픈케이스로 쓰고있습니다. 쿨러는 알리에서 구매한것으로 가격은 5천원쯤 됩니다.쿨링 성능은 초코파이랑 비슷하거나 더 낮아서 크게 무언가를 기대하면 안되는 성능입니다.하지만 가격이 무척 저렴할뿐더러 RGB가 나오기 때문에 감성으로 쓰고있습니다. 곧 아는분에게 i5-760을 받기 때문에 이 세팅도 좀있다가 린필드 시스템으로 바뀔 계획입니다.<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2/01/14/c2a1ba50e578e0eb06d1bf9832e35fef.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100%;">모니터 옆에는 간단한 저의 전자기기들이 있습니다. 저 스피커는 켤때 오버 더 호라이즌이 흘러나오는.. 뻔한 중국산 스피커입니다.AUX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음질이 나쁘지 않기에 그냥 쓰고 있습니다. 옆에는 제가 차고다니는 SMA Coach 스마트밴드입니다.한때는  SMA Coach가 미밴드 2랑 비교될정도로 많이 쓰였던 것 같았는데브랜드가 얼마안가 망해버렸고 서버도 닫쳐서 앱을 비로그인 상태로 써야합니다. 그래도 앱으로 폰이랑 연동해두면 알림 받기/수면체크/걸음 수 체크이런 기능들은 지금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주 쓰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배터리를 그냥 충전안하고 방치해도 몇주~몇달까지 가는거 같더라구요.뭐 크게 전력을 쓸 일이 없진 하지만  배터리 하나는 깡패입니다. 아래에 USB 허브가 있는데 다이소에서 파는 맥스틸 USB 허브입니다.총 4구짜리이며 선이 짧은 프린터기와 키보드를 연결해두었고USB 연장선을 이용해 본체에 연결해두고 제 행동반경 안에 두니까USB를 끼우려고 본체까지 갈 필요가 없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2/01/14/484a26617bbae253bab858ed7f2b90d4.jpg" alt="퀘이사존" style="width: 100%;">왼쪽에는 정말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ㅋㅋ 나사랑 이것저것 보관해두는 서랍, 연필꽂이, 액정 닦는 스프레이, 목공풀, 지갑과 물티슈, 학교에서 5천원에 산 크리스마스 모양 피규어 스노우볼 (유리는 깨져서 버렸습니다.)이정도 있습니다. 여기도 꾸며보고 싶은데, 어떻게 꾸밀지도 모르겠고잡동사니들을 여기에 주로 두고, 시험기간에는 여기에 책을 쌓아두기에...일단 그냥 빈 공간으로 냅두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학생 방에는 자주 있는 프린터기인데, 복사/스캔 기능 되는걸로 샀습니다.또한 컬러로 인쇄할일이 별로 없어서 흑백 프린터기이고 가끔씩 유용하게 씁니다.프린터기가 있으면 잘 안쓰지만 없으면 아쉬운 제품이더라구요. 책상은 아빠가 직접 만들어 주신 나무 책상이고, 의자는 지케이의 G-스타 SEM입니다.이 의자도 벌써 2년째 사용중인데 팔걸이에 발올리다가 고정하는 부분이 부러진거 빼고는앉을때 느낌도 편안하고, 팔걸이의 높이 조절도 가능해서 괜찮은 의자입니다.(예전에 이벤트로 무상으로 받았습니다만... 진심입니다. 그리고 일반인이라 광고도 아니구요.) 진짜 별거 아닌 데스크 셋업이었습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2/01/20/ae6f864874ef4eafec9e2cdc35a0697c.png" alt="퀘이사존" style="width: 100%;">+ 2022.01.20 이것저것 물건들이 추가되어서 사진 업뎃합니다

시스템 사양 #1

CPU:

인텔 코어2듀오 Q9300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EP35-DS3R

메모리:

DDR2 6GB

디스플레이:

LG FLATON WX2353

그래픽카드:

Rextech 9400GT

저장장치: